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감악산 꽃&별 여행 개요 경남 거창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1년 중 아스타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로 풍력발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이시기에만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스타 국화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8~10월에 보라색.분홍샛.흰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23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악산 내 야외무대에서 전문 음악인이 공연하는 ‘꽃&별 음악회’가 매주 주말 열리며 지역 우수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된다.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발 900m 감악산 정상에 만개한 보랏빛 아스타국화와 풍력단지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 더보기 (33)산청 감암산(834) 병바위와 누룩덤... 산의 개요 합천군과 산천군에 걸쳐있는 황매산은 철쭉꽃과 억새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산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황매산은 가을철 최고의 암릉 산행지로도 손색없다. 모산재에서 순결바위로 이어지는 코스도 압권이지만 모산(母山)인 황매산에서 감암산(甘岩山·828m) 부암산(696m)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감암산 ‘병바위 릿지’와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바위가 일품인 누룩덤 코스도 암릉산행으로 손색이 없다. 산행 코스 상법교-갈림길 이정표-금강폭포-병바위-탕건바위-배내미봉-감암산-828고지-누룩덤-거북바위-묵방사갈림길-대기마을 산행일자 및 날씨 2022년 09월 27일 화요일 화창하고 약간 무더운 날씨 산행 지도 ▲이번 산행은 합천 황매산을 여러번 찾은 가운데 언저리에 위치한 감암산의 병바위릿지를 걷기위해 찾았다.. 더보기 (32)영광 불갑산(518m)의 상사화... 산의 개요 불갑산은 백제 때의 고찰인 불갑사를 품고 있는 산으로 그다지 높거나 크지는 않다. 그러나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늦가을 정취가 그윽하다. 전국의 유명한 단풍 관광지와는 달리, 발길이 비교적 뜸해 인파에 시달릴 걱정 없이 화려한 단풍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 불갑사 옆 계곡을 따라 핀 오색영롱한 단풍과 불갑사 마당의 노란 은행나무가 늦가을 정취를 나아낸다. 남도의 봄은 붉은 동백꽃이 송이 채 뚝뚝 떨어지는 동백골, 온통 길을 뒤덮은 맥문동, 암자터의 굵은 왕대숲, 멋대로 자란 비자나무. 해불암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장관으로 일출을 보려거든 경주의 토함산을,낙조를 보려거든 영광의 불갑산이라 할 만큼 낙조가 볼만하며 불갑사 경내에는 보물 83.. 더보기 (31)영동 갈기산(585m)... 산의 개요 해발 585m의 갈기산은 이름 그대로 말갈기와 흡사하다 하여 이름 지여졌는데 바위가 많은 산으로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산기슭을 감아도는 금강 줄기와 어우러져 흔치 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갈기대 일대의 암벽들은 산기슭을 감아 돌아 흐르는 금강 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수미를 보이고 있으며 요즘은 금산의 월영산과 연계한 산행 후 최근에 금강을 가로지른 금산의 랜드마크 월영산 출렁다리가 생겨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찾는 핫한 장소가 되고 있다. 산행 코스 바깥모리주차장-헬기장-육각정자-갈기산-차갑고개-성인봉-비들목재-자사봉-안자봉-월영봉-월영산-월영산출렁다리-주차장 산행일자 및 날씨 2022년 09월 15일 목요일 무더운 초가을 날씨 산행 지도 ▲오늘 .. 더보기 ※해동 용궁사와 아난티 가족여행... 기장 해동 용궁사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의 한곳이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대간이 남랑을 타고 태백을 줄달음 해 태평양을 건너기 전 동해의 최남단에 우뚝 솟아 멈춰서니 이곳이 곧 해동제일 대명지(海東第一 大明地)라 해동용궁사는 본래 고려우왕 2년(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에 의해 창건 되었으며 나옹스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국토를 헤매일 때 현 해동용궁사 자리에 당도하여 지세를 살펴보니 배산임수背山臨水 조성모복지朝誠暮福地 즉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 신령스런 곳이다.’ 하시고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행정진을 했다고 전한다. ◐◐◐... ◐◐◐... ◐◐◐... ◐◐◐.. 더보기 (30)해운대 구립공원 장산(634m)... 산의 개요 해운대의 배산(背山)인 장산(634m)은 오르면 오를수록 재미난 산이다. 금정산 고당봉(801m)과 백양산(642m)에 이어 부산서 세번째로 높은 장산은 과거부터 오랫동안 군부대가 주둔해 있던지라 철책을 따라 산행길이 나있는가 하면 곳곳에 훈련시설물과 유격장, 지뢰매설지 표시 등이 있다. 불만스러운 점도 없지 않지만 산꾼의 입장에서 보면 정상이 철조망으로 막혀 있어 정상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소박한 기쁨이 원천 차단돼 서운함 마저 든다. 하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그림같은 광안대교를 바라 보노라면 언제 그런 불순한(?) 생각을 했는지 조차 잊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름도 이제는 하지 않아도 되는것이 군부대 안에 위치하던 장산 정상이 6.25 한국전쟁 이후 폐쇄되.. 더보기 (29)부산 기장 삼각산(469m)... 산의 개요 삼각산(三角山)은 기장군 장안읍의 북동쪽에 위치하는 해발 469m로 대운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각의 주봉으로서 산정은 동서로 나란히 솟아 있는 삿갓 모양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때문에 "삼각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기장읍지' 에는 '삼각산은 현(縣)에서 북으로 40리에 있고 원적산에서 산줄기가 내려왔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삼각산은 대운산의 유명세에 가려 아직 변변한 이정표조차 세워져 있지 않다. 그만큼 찾는 이가 뜸하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산길 만은 뚜렷하다. 삼각산은 한 산만 오르는 것보다 경유하는 산행을 많이 한다. 산행 코스 장안사 주차장-장안1교(화장실)-전망바위-능선 갈림길-삼각점(324.8m)봉-능선 갈림길-삼각산 하봉 전망대-삼각산 정상-안부 갈림길-폐 초소-박.. 더보기 (28)봉화 낙동강 예던길... 트레킹 개요 관광지도를 평가해 별점을 주는 미슐랭 그린 가이드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명승지가 미슐랭 그린 가이드의 별점을 받고 있는데 이 중 도로의 한 곳이 35번 국도로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에서 봉화군의 청량산을 지나 태백에 이르는 길이다. 하늘길도 없고 기찻길도 없는 그렇다고 대중교통이 편한곳도 아닌 오지중의 오지가 봉화땅이다. 35번 국도의 핵심인 봉화군의 ‘낙동강 예던길’ 을 찾아 떠난다. 예던이란 말은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데 예던길은 선비들이 ‘다니던 길’ 이라는 뜻이라 한다. 이황이 13세에 안동의 집에서 숙부 이우가 머물던 봉화군의 청량산 오산당(현 청량정사)까지 배움을 찾아 낙동강변을 오르내렸다. 50리 길로 안동시 구간은 퇴계 오솔길, 녀던길이라 하며 봉화군에서 청량산 가는 길은 예..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