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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창 대관령 선자령(1,157m)... 이왕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곳이 대관령으로 동쪽이 강릉이고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큼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다. 고개가 아닌 봉우리인 선자령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더보기
(2)사천의 봉명산(408m)과 물명산(453m)... 이왕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인 도솔사를 품고있는 봉명산은 이명산이라고도 한다. 사찰이 자리한 일대는 봉명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천년고찰 도솔사를 기준으로 높이가 그만그만한 봉명산(408m). 물명산(456m). 봉암산(374m)으로 이루어진 산행코스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둘레길 수준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산길이다. 조금 더 길게 걷고 싶은 산꾼은 곤북로를 지나는 무고재를 지나 이명산(572m)을 연계한 산행도 가능하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연기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진 천년고찰 다솔사( 多率寺 )는 소나무가 빽빽히 들어선 것도 있지만 현대 차밭의 발상지로 다솔사를 둘러싼 차밭이 인상적이다. 산행중에 만나.. 더보기
(1)부산의 진산 금정산(801m)... 이왕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금정산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主峰)인 고당봉은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의상봉·미륵봉·대륙봉·파류봉·동제봉 등의 준봉이 나타난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기암절벽이 절묘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 되었고 금정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 구례 화엄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5대 사찰 중의 하나이며 사적 제215호로 길이 1만 7336.. 더보기
※제주도 동백꽃 투어(명소)... 이왕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제주도 여행 개요 원래 계획은 2박3일 일정으로 한라산 산행과 동백꽃 투어를 계획하고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날씨와 폭설로 인하여 한라산 산행이 부득이 취소되어 이틀은 동백꽃 투어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여 첫날 오전에 카멜리아 힐에서 차를 마시며 동백꽃을 감상하고 오후에는 마노르블랑 카페로 이동하여 제대로 핀 동백꽃을 감상하였다. 이튼날 가시림에 들러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 후 동백꽃을 둘러보고는 동백수목원으로 이동하여 똑 같은 모습으로 다듬어 놓은 동백꽃 조경에 실망하고는 오후에 동백 포레스토로 이동하여 동백꽃을 감상하는 것으로 일정으로 마무리 하였다. 마지막날 눈이라도 밟아보려고 한라산 110도로에서 잠시 눈을 밟아보고는 이어서 어.. 더보기
(44)상주 갑장산(806m)...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갑장산 (甲長山)은 상주시의 안산으로 일명 연악이라 부르기도 한다. 상주의 삼악(三岳)인 연악 갑장산. 노악(露岳) 노악산(혹은 노음산). 석악(石岳) 천봉산 중에 제일인 명산이며 백두대간 소백산맥 줄기의 하나다. 고려 충렬왕이 승장사(勝長寺)에서 쉬었다 가며 아름다움이 으뜸이요(甲) 사장(四長)을 이룬다는 뜻에서 갑장산으로 불렀다고 하고 또 하나는 갑장사라는 절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상산은 상낙(上洛)과 마찬가지로 상주의 옛 이름. 영남의 젖줄 낙동강의 낙동은 상낙의 동쪽이라는 의미이다. 산행 코스 지천동 용흥사 주차장-상산-문필봉-용지터 약수샘-갑장산 정상-백길바위-나옹바위-시루봉-잇단 석문-전망대-용흥사-주차장 산행일자 및 날씨 202.. 더보기
(43)함양 남덕유산(1,507m)...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남덕유산은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북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하며 솟아있는 산이지만 함양 덕유산으로 불리운다.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에서 남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덕유산의 제2의 고봉인데 향적봉이 백두대간에서 약간 비켜 나 있는 반면 남덕유산은 백두 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므로 백두대간 종주팀들에게는 오히려 향적봉보다 더 의미있는 산이 된다. 남덕유산의 봉우리는 동봉(東峰)과 서봉(西峰) 두 봉우리로 나뉘는데 그 중 동봉이 정상이자 함양 덕유산으로 서봉은 장수 덕유산으로 불리우며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중부 이남의 겨울 눈산행으로 소백산과 쌍벽을 이룬다.. 더보기
(42)장수.진안의 천반산(647m)... 들어오신 김에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천반산은 경치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동서분당의 이전투구 속에 억울하게 숨진 혁명적 사상가 정여립(鄭汝立·1546~1589)을 비롯한 많은 위인의 삶이 녹아든 인문의 산이기도 하다. 천반산의 아름다움은 죽도를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지반(地盤).인반(人盤)과 함께 3대 명당으로 일컬어지는 '천반' 이란 이름값을 하듯 천반산은 다른 곳에서 보지 못했던 명산의 면모를 선사하는데 깃대봉에 서면 평지에 돌출한 한 쌍의 말귀 봉우리로 유명한 마이산(馬耳山·685m)을 비롯한 진안·장수군 일대의 명산들과 푸른 비단실을 풀어놓은 듯한 금강 지류가 두루마리 그림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송판서굴은 조선 세종조에 예조판서를 지낸 퇴휴재(退休齋) 송보산(宋寶山·1432.. 더보기
(41)경주 남산 고위봉(494m)과 금오봉(468m)... 광고 클릭 감사드려요♡♡♡... 산의 개요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노천박물관인 셈이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들 이야기 한다. 길이 약 8km, 폭 약 4㎞의 산줄기안에 불상 80여체, 탑 60여기와 절터 110여 개소가 산재하여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신라시대 역사 유물·유적의 보고인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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