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경주 남산 고위봉(494m)과 금오봉(468m)...

광고 클릭 감사드려요♡♡♡...

 

산의 개요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노천박물관인 셈이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들 이야기 한다.

길이 약 8km, 폭 약 4㎞의 산줄기안에 불상 80여체, 탑 60여기와 절터 110여 개소가 산재하여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신라시대 역사 유물·유적의 보고인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산행 코스

용장1리-천우사-설잠교-백운재-고위봉-봉화대-봉화대능선-대연화좌대-금오봉-상사바위-바둑바위-포석정

산행일자 및 날씨

2023년 12월 09일 토요일 대체로 맑은가운데 미세먼지 약간

산행 지도

▲토요일 포항의 비학산에 이어 일요일인 오늘은 친구와 함께 노천박물관으로 불리우는 경주의 남산을 찾았다...

▲경주국립공원 남산에 두개의 정상석이 위치하는데 494m의 고위봉과 468m의 금오봉이 남산을 지키고 있다...

▲오늘 산행들머리인 경주시 내남면 용장1리마을의 입구다...

▲12원 중순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마을을 지나는데 아직까지 모과나무에 모과가 탐스럽게 매달여 있다...

▲용장1리마을을 지나는 길에 뒤에서 친구가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마을을 지나 공원지킴터가 위치한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경주 남산 노천박물관 역사문화탐방을 시작해본다...

▲이무기능선을 탈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 이영재 입구까지 와버렸다.우측으로 고위봉 방향으로 진행하여 백운재로 오른다...

▲경주국립공원 남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고위봉이다...

◈ ◈ ◈...

반응형

 

광고 클릭 감사드려요♡♡♡...

▲친구와 나란히 고위봉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고위봉 언저리에서 내려다 본 내남면 일원의 모습이다...

▲고위봉을 내려서 백운재를 지나 봉수대를 둘러보기로 한다...

▲경주 남산 봉화곡 봉수대의 옛모습이다.(왼쪽 사진)

봉수대는 연기나 불을 이용해서 위급함을 전달하던 통신시설로 이곳에서 발견되는 기와 조각들로 보아 조선시대 봉수대로 추정된다고 한다..

▲지금은 관리가 되지않아 흔적만 남아있는 봉수대의 모습이다...

▲봉화대능선을 걸으면서 지나온 고위봉을 바라본다...

◑ ◑ ◑...

◑ ◑ ◑...

▲잘 다듬어진 바위를 공기돌 바위라고 불러본다...

▲봉화대능선에서 내려다 보니 저 아래쪽에 칠불암이 자리하고 있다.

칠불암 위 남쪽을 바라보는 바위에 보물 제199호인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이 자리하고 있다...

◆ ◆ ◆...

◐ ◐ ◐...

▲남산순환도로인 임도를 따라 걷다가 연화좌대로 올라선다...

▲대연화좌대다.

바위 윗부분에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어 이 바위를 대연화좌대라고 한다.​

대연화좌대에는 연꽃잎 조각만 있을 뿐 그 위에 있어야 할 부처님은 종적이 묘연하다고 한다...

◈ ◈ ◈...

▲다시금 남산순환도로인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어 도깨비바위를 둘러보기로 한다...

▲이 바위를 도깨비바위라고 한다...

▲실제 모습을 보니 도깨비바위가 아니라 도깨비방망이 바위라고 불러야 할것 같다...

▲경주국립공원에서 남산에서 고위봉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금오봉이다...

▲부산에 살고 있는 중학교 동창생이다...

▲경주의 들판과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높이가 6m에 달하며 남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새겨진 마애불이다...

▲바둑바위 언저리의 바위지대에서 잠시 망중한을 즐긴다...

◐ ◐ ◐...

◈ ◈ ◈...

▲바둑바위에서 내려다 본 경주시가지의 모습이다...

▲바둑바위 언저리에서 건너편의 능선에 위치한 능비봉 오층석탑을 당겨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경주 포석정지다.

경주 포석정지는 유상곡수연을 하던 장소로 추정되는 장소다.

유상곡수연이란 굽이도는 도랑물에 술잔을 띄워 놓고 그 술잔이 자기 앞에 오면 시를 읊던 놀이를 말한다...

▲포속정지에 원래 거북돌이 있었다고 하는데 거북돌이 남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서 내보내면

이 물이 돌로 만든 구불구불한 물길을 따라 흘러 되돌아오는 구조라고 한다...

▲입장료 2천원을 내고 들어와서 볼수있는 것이라고는 단지 이것밖에 없다. 그리고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망원동 꽃집 '프릴 플라워' - 마우스 클릭 부탁드려요...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광고 클릭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