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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오봉산(533m)에서 토곡산(855m)까지... 산의 개요 양산 오봉산(533m)은 딱히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최고봉이 해발 533m에 불과한 산이지만 산줄기 사이로 굽이치는 낙동강과 영남의 들녘을 내려다 볼수있는 산행지로 산으로 들어서는 이들에게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산 사람들이 즐겨찾는 산으로 산행난이도가 그리 녹녹하지 않은 것이 각이 질 정도로 굽이치는 산줄기를 오르내려야 한다. 선암산(755m)은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 명명된 선암산(仙岩山) 정상은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똬리를 틀고 있어 산 아래에선 매가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하여 일명 매바위 또는 매봉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토곡산(855m)은 달음산과 함께 부산근교의 3대악산으로 토곡산은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상봉에서는 동부경남의 이름난 산들이 모두 시야에 들며 영남알프스의 주 .. 더보기
(7)가덕도 둘레길... 가덕도 둘레길 개요 가덕도는 낙동강 하구 서쪽의 남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에서 가장 큰 섬으로 가덕도의 명칭은 예로부터 섬에서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덕도 섬에는 대항마을, 선창마을, 두문마을, 장항마을, 율리마을, 천성마을, 동선마을, 성북마을, 눌차마을이 있으며 가덕도 둘레 길은 녹색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작업인 희망 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부산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1월 조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가덕도 둘레 길은 가덕도의 선창에서 대항 새바지까지를 잇는 약 18.7㎞의 길로 8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본래 해안을 따라 형성된 옛길인데 전망대와 희망정 등을 건립하여 해안 길을 트레킹 코스로 만들었다. 최근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더보기
(6)영남알프스 9봉인증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의 개요 한반도의 영남지방에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가지산.운문산.천황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라하고 영남 산악인들에게는천혜의 등산대상이 되고 있는 곳으로 간월산은 신불산 북쪽의 준봉으로서 "영남 알프스"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홍류폭포 등의 절경과 간월산에서 발원해 언양 쪽으로 흐르는 시냇물 작괘천은 각양각색의 바위들 사이로 옥류가 굽이치는 아름다움은 절경으로 간월산 기슭의 등억온천은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피부병과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신불산은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들과 영남알프스를 이루며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 더보기
(5)영남알프스 9봉인증-천황산(1,189m)과 재약산(1,108m)... 산의 개요 천황산은 경남 밀양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접경지역에 위치하며 주변에 영축산, 간월산, 신불산, 가지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산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영남알프스의 복판에 위치하며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정상 부근의 거대한 암벽들은 천길 벼랑을 만들며 북쪽 기슭으로 얼음골을 만들고 동쪽으로 125만평의 사자평고원지대를 뒤덮은 억새 군락은 그야말로 장관이라 할 수 있다. "조선총독부가 1919년 민족문화 말살정책의 하나로 천황산으로 지명을 개악해 현재까지 쓰고 있다"며 "1961년 정부가 경제 개발을 하면서 명확한 검증 없이 옛 재악산 제1봉(사자봉)을 천황산으로 제2봉 수미봉을 재약산으로 고시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주장했다.'천황산'(天皇山) 명.. 더보기
(4)영남알프스 9봉인증-운문산(1,188m)과 가지산(1,241m)... 산의 개요 영남알프스는 전체면적이 약255㎢이며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다. 영남알프스 산군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운문산(1,188)은 영남 7산의 하나인 명산으로 웅장한 암봉과 기암괴석 그리고 울창한 수풀이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다. 거찰 운문사와 폭포로 이어지는 학심이골 계곡이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를 중심으로 한 사운암 계곡과 호박소를 중심으로 한 쇠정골 계곡이 있다. 고찰인 운문사에 4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처진 소나무 (반송 : 천연기념물 180호)가 경내에 있다. 가지산 도립공원은 1979년 11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전국도립공원 중 그 범위가 넓다. 가지산은 영남알프스 1천미터 고봉중 가장 높아 터주대감으로 불리우며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 더보기
(3)영남알프스 9봉인증-고헌산(1,034m)... 산의 개요 고헌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호리와 두서면 차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고헌산은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의 고호가 헌양이라고 불릴 때에 산이 높아 부르게 된 지명으로 고헌산은 언양 사람들이 가뭄이 되면 정상의 용샘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었으며 주변에 많은 골짜기가 있으며 경주쪽의 산내면 사람들은 고함산 이라고도 하였는데 나무꾼이 석이버섯을 구하기 위해 고함을 지른 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산행 코스 궁근정리-숲피못-고운산(소나무봉)-고헌사갈림길-산불감시초소-고헌산-고헌서봉-전망바위-공동묘지-궁근정리 산행일자및 날씨 2021년 01월 16일 토요일 맑고 추운가운데 미세먼지 나쁨 산행 지도 더보기
(2)영남알프스 9봉인증-문복산(1,014m)... 산의 개요 문복산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4m의 산으로 세칭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경상남도와 북도의 경계 어름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아홉이나 되는데 그 중의 막내가 문복산이다. 계살피 계곡은 문복산의 물줄기가 만들어 냉 긴 계곡으로 이 계곡에는 유난히 소와 작은 폭포가 많아 훌륭한 조경작품을 보는 듯 하며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세속오계를 내렸다는 가슬갑사가 있었다고 전해 오지만 그 흔적만 남아잇다. 옹강산은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지 않는 단산이면서도 영남알프스 막내 문복산과 연계한 산행이 이뤄진다. 산행 코스 삼계리 마을회관-계살피계곡-가슬갑사비-안부-문복산-서담골봉-삼계리재-옹강산-용둔봉-수리덤계곡 입구-삼계리 산행일자및 날씨 2021년 01월 15일.. 더보기
(1)덕유산 향적봉(1,614m)... 산의 개요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덕유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북쪽의 무주로 흘러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에 유입된다. 설천까지의 28㎞ 계곡이 바로 「무주구천동」이다. 겨울의 덕유산은 마치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연상케 한다. 첩첩산중으로 장쾌하게 이어진 크고 작은 연봉들이 눈가루를 흩날리며 선경을 연출한다.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겨울산행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산행 코스 삼공리탐방지원센타-어사길-인월암-칠봉샘터-칠봉-스키 슬로프-상제루(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백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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