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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영남알프스 9봉인증-고헌산(1,0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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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고헌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호리와 두서면 차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고헌산은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의 고호가 헌양이라고 불릴 때에 산이 높아 부르게 된 지명으로 고헌산은 언양 사람들이 가뭄이 되면

정상의 용샘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었으며 주변에 많은 골짜기가 있으며 경주쪽의 산내면 사람들은

고함산 이라고도 하였는데 나무꾼이 석이버섯을 구하기 위해 고함을 지른 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산행 코스

궁근정리-숲피못-고운산(소나무봉)-고헌사갈림길-산불감시초소-고헌산-고헌서봉-전망바위-공동묘지-궁근정리

산행일자및 날씨

2021년 01월 16일 토요일 맑고 추운가운데 미세먼지 나쁨

산행 지도

▲2021년 영남알프스 9봉완등 두번째 산인 고헌산이다. 2020년 영남알프스 9봉완등때 코스의 반대코스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고헌산 역시 영남알프스의 변방에 위치한 독립산으로 해발은 영남알프스9봉 중 문복산 다음으로 낮은 산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진우훼밀리아파트 위쪽에 위치한 보성빌라옆 노상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산행에 나선다...
▲보성빌라에서 궁근정천을 건너 전원주택 골목을 지나 숲피못 아래쪽으로 돌아 건너편으로 향한다...
▲숲피못 건너편 철재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멘트포장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소나무숲으로 진행한다...
▲고운산(소나무봉)까지 가파른 된비알 구간이 이어지기에 중간에 물도 마실겸 잠시 쉬어간다...
▲이곳이 고운산(소나무봉)이다. 이곳이 하산길의 갈림길로 오른쪽은 궁근정리 숲피못으로 왼쪽은 상북면사무소로 내려서게 된다...
▲암릉구간을 타고 넘으면서 내려다 본 궁근정리 일대가 짙은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릿하다...
▲암릉구간 넘으로 고헌산 정상일대가 펼쳐진다...
▲고헌사갈림길을 지나 고헌산 정상으로 향한다...
▲산불감시초소와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나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에다 코로나19 팬데믹에다 영남알프스 9봉완등 인증을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붐비는 가운데 한참을 기다렸다가 인증샷을 담는다...
▲한때는 고헌산정상석으로 등산객의 관심을 독차지 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정상석에 밀려 홀대받는 신세가 되었다. 같은 정상인데 옛 표지석에도 영남알프스9봉 인증팻말을 설치하면 좋지않을까 하는데 아마도 울주군에서 세우지 않았다고 홀대하는건 아닌지...
▲고헌봉에서 외항재로 이어지는 구간에 돌탑구간이다. 나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는 항상 하는 이야기가 이러한 돌탑을 쌓지 말자는 것이다. 등산로변의 돌들을 주워 돌탑을 쌓다보면 흙이 들어나고 비가오면 빗물에 흙이 쓸려내려가게 되기때문이다...
▲고헌산의 서쪽에 위치한 봉우리라 고헌서봉으로 불리운다...
▲고헌서봉에서 바라본 뒤쪽의 뽀족한 부분이 고헌산 정상이다...
▲고헌서봉아래 양지바른곳에서 찬바람을 피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잠시 쉬어간다...
▲이 소나무는 등산객들의 포토존이 되어서일까 소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하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가지산자락이 미세먼지의 나쁨으로 시야가 엉망이다...
▲하산지점에 가까워질 무렵 비석들이 세워져 있는 공동묘지군을 지난다...
▲광천그린파크을 지나 좌측으로 돌아서면 신기마을회관이다.
▲신기마을회관이다. 2021년 영남알프스 9봉인증 두번째 산행으로 고헌산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중에 끓여먹지 못한 라면을 산행을 끝내고 궁근정천에서 끓여먹고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통도사에 잠시 들렀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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