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밀양 산성산(387m)과 아리랑3길...
산의 개요 경남 밀양시가 조성한 둘레길은 밀양 아리나 둘레길, 영남루 수변공원길, 추화산성길, 금시당길이 있다. 밀양 아리나 둘레길을 제외한 나머지 세 길은 모두 밀양강을 끼고 밀양 시내를 걷는데 이 3개 코스를 차례대로 밀양 아리랑길 1, 2, 3코스라 부른다. 밀양 아리랑길 1코스인 ‘영남루 수변공원길’은 영남루가 있는 밀양읍성에서 시작해 하중도인 삼문동을 한 바퀴 도는 6.2㎞ 길이며 2코스인 ‘추화산성길’은 교동마을의 밀양향교에서 손씨 고가, 박물관, 추화산성과 봉수대를 연결하는 4.2㎞ 길이다. 3코스 ‘금시당길’은 용두목에서 시작해 금시당수변길, 금시당, 월연터널, 월연정, 추화산성, 암새들을 도는 약 12.5㎞ 길로 옛 선비의 멋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나는 코스로 꾸며졌다. 산행 코스 강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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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9봉 완등 인증서...
영남알프스 개요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남알프스는 전체면적이 약255㎢이며,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라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그래서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불산과 영축산 사이의 평원에 1,983,471㎡ (약 60여만 평)와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의 간월재에 330,578㎡ (약 10만여 평) 그리고 고헌산 정상 부근에도 661,157㎡ (약 20여만 평)의 억새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약산과 천황산 동쪽의 사자평은 4,132,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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