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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황장목이 유명한 황장산(1077.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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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의 개요

 황장산은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1/25,000지도에는 황정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읍지에 보면

 작성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깊은 골짜기의 원시림과 빼어난 암벽으로 인하여 전국에서 많은 산악인이 찾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황장목이 유명하여 봉산 되었고 봉산 표지석이 발견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계곡 중간에는 작성이 있고  돌문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능선에는 촛대같이 서있는 투구봉을 위시해서 봉우리가 유난히 많고

능선 남쪽과 동쪽면은 깎아지른 절벽으로 아찔한 곳이 많아 주의를 요하고

 정상에서 전망도 아주 좋은 산중의 하나이며 울창한 산림이 암벽과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황장목이 유명하고

 조선시대 봉산 표지석이 있는 등 경관 및 산림문화적 측면을 고려하여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

산행 코스

생달리 - 토시골 - 수리봉 - 황장재 - 감투봉 - 삼거리 - 황장산 - 삼거리 - 894봉 - 오미자 희망마을

산행일자및 날씨

2014년 07월 05일 토요일 흐린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2017년 2월까지 출입금지구역으로 묶여있는 문경의 수리봉.황장산을 오르는 산행으로 

들머리 산행코스가 예정된 코스에서 약간 벗어나 산행이 시작된다(검은 실선이 오늘 산행코스)...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황장산은 작성산(鵲城山)이란 옛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워낙 좋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

조선 왕실에서 관곽재(棺槨材)와 궁궐 건축에 쓰일 목재를 확보할 목적으로 벌목과 개간을 일절 금하는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하면서 황장산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졌다 전한다... 

이곳이 생달리에서 촛대바위.낙타바위.수리봉을 오르는 산행기점인데 아쉽게도 우리가 이곳에 도착했을때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직원이 이곳을 지키면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부득이 등산로가 아닌곳으로 이동한다...

산행초입에 등산로가 아닌곳을 가다보니 사진을 찍을곳이 없어 그냥 의미없이 찍어본다...

 오미자밭이 있는곳에서 등산로가 아닌 곳을 헤짚고 오르면서 조망이 터인곳에서 촛대바위를 카메라에 담는다...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멋진 촛대바위의 모습을 좀더 당겨서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등산로가 아닌곳으로 가다보니 주변에 먹기에는 시기가 지난 우산치가 지천에 늘려있다... 

 우산치가 많이 자라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등산로는 없지만 계곡을 건너 수리봉이 있는 능선으로 힘들게 오른다... 

어렵사리 수리봉에서 오르는 능선으로 올라서니 뒷쪽으로 감투봉이 그 자태를 드러낸다... 

뒤로 보이는 도로가 여우목로로 여우고개(해발620m)를 넘으면 문경읍내로 가게되며 우측이 대미산이다...

 수리봉 상단부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잡고있는 일행의 모습을 옆에서 몰래 담은 장면이다...

일행들과 함께 수리릿지 상단에서 여우목고개와 대미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수리봉 상단부에서 내려다 본 수리봉 릿지구간으로 국공당 직원의 출입통제로 인해 오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수리봉릿지 구간을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수리봉 상단부에서 배경사진으로 대신한다... 

 언젠가 다시한번 이곳을 찾을것을 기약하면서 수리봉릿지구간을 뒤로하고 황장재로 향한다...  

황장재로 향하면서 올려다 본 감투봉 구간의 모습이다... 

이곳이 황장재로 이정표는 없고 왼쪽이 감투봉.황장산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폐맥이재.벌재로 이어진다...

이정표가 없는 황장재에서 단체로 인증샷을 남기고 왼쪽 방향의 감투봉으로 향한다... 

 감투봉으로 향하면서 중간중간에 주위의 모습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고간다...

 저 멀리 우뚝솟은 천주산과 공덕산이 멋진 모습을 드러낸다...

 비록 멀리 있지만 천주산과 공덕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감투봉을 지나 삼거리에서 황장산 산정에 올랐가다 다시 삼거리에서 타고넘을 암릉구간이다...

감투봉 주변의 아름다운 고사목의 그 자태를 뽐낸다... 

오늘 산행에서 이정표가 없기때문에 감투봉은 무심코 지나면 그냥 지나칠수 있는 곳이다... 

감투봉이라해서 별도의 정상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바위에 감투봉이라 새겨 놓았을 뿐이다... 

이곳이 지도상의 삼거리로 작은차갓재 갈것이 아니면 이곳에 배낭을 내려놓고 빠르게 황장산 산정에 올랐다가 

되돌아 와 이곳에서 암릉구간을 타고 오미자 희망마을로 내려선다...  

 삼거리에서 황장산 산정으로 가는길의 암릉구간으로 아래쪽에 우회길이 있기도 하다...

황장산 산정으로 가는 암릉구간을 지나는데 앞서가던 일행이 카메라에 담아준다...

더디어 황장산 정상으로 조망은 전혀 없으며 앞쪽은 아마도 헬기장이 아닌가 여겨진다... 

옆지기와 함께 황장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옆지기와 함께 황장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일행들과 함께 황장산(작성산)의 정상석에서 인증삿을 담는다...

황장산표지석의 옆면에 황장산의 원명이 작성산이라고 새겨져 있다... 

황장산정상석 뒤쪽으로 출입금지팻말이 세워져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작은차갓재와 차갓재로 이어진다... 

황장산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배낭을 내려 놓았던 삼거리로 되돌아와 암릉구간으로 진행한다... 

 암릉구간으로 진행하면서 조금전에 다녀온 황장산정상에서 작은차갓재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오늘 산행은 흐린 날씨속에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진행한다...  

제일 후미에서 제대로 즐기면서 하산길로 내려서는 중이다...  

 넘기 힘든 암릉구간에 암릉옆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로프를 설치해 놓은 모습이다...

 옆지기가 로프를 잡고 암릉구간을 옆으로 돌아 진행하는 모습이다... 

 바위와 아름다운 소나무의 어울림 이다...

바위와 아름다운 소나무의 멋진 조화로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산행막바지에 제일 후미에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중간중간에 단체로 카메라에 담고 가는중이다... 

산행막바지에 제일 후미에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중간중간에 단체로 카메라에 담고 가는중이다... 

산행막바지에 제일 후미에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중간중간에 단체로 카메라에 담고 가는중이다... 

 오늘 산행은 곳곳이 바위암릉과 슬랩지대로 이루어진 참 멋진 곳이다...

 앞서서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하산하고 있는 동료들의 모습이다...   

 카메라맨의 지시에 따라 옆지기와 함께 하♡트 모양을 취해본다...

산행의 날머리 부근의 오미자 재배단지의 모습으로 오미자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다...

 오미자 희망마을에서 작은차갓재 방향으로 오르면 동굴을 이용한 와인카페가 있는곳이 오미자동굴이다...

 오미자 희망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금수사란 절이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의 단속으로 촛대바위와낙타바위 그리고 수리봉을 거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그런대로 아기자기한 암릉을 타고넘는 멋진 산행을 이곳 오미자 희망마을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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