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칠암자 개요
팔공산 칠암자 순례는 엄격히 말해 '팔공산 은헤사 칠암자' 를 의미한다.
은해사가 거느린 많은 암자 중 가장 대표적인 7개의 암자를 묶어 칠암자라고 부른다.
7개의 암자를 요약하면
1)원효암은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차가운 약수가 솟아나 냉천사라고도 부른다.
2)묘봉암은 관세음보살의 영험있는 기도처로 알려져 있으며 팔공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암자로 조망이 탁월하며
원통전 법당 내부에 큰돌이 뻗어 있어 그 아래에 관세음보살을 안치하였다.
3)중암암은 일명 돌구멍절로 거대한 바위 틈 사이를 통과해야 법당을 만날수가 있으며 수려한 암릉이 특징이다.
4)운부암은 은해사 암자 중 가장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마당의 연못과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이다.
5)백흥암은 보물로 지정됨 극락전수미단이 있는 곳으로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나 부처님오신날 등 특별한 날에 개방된다.
6)기기암은 고려시대 안공선사가 창건한 곳으로 조용하고 정갈한 수행 도량이다.
7)천성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하루에 딱 한 사람이 먹을 만큼 쌀이나왔다는 '사리굴 전설' 이 깃들어 있다.
팔공산 칠암자 순례코스
원효암 - 묘봉암 - 중암암 - 운부암 - 백흥암 - 기기암 - 천성암
팔공산 순례일자 및 날씨
2026년 05월 25일 팔공산 월요일(대체공휴일) 맑고 화창한 날씨
팔공산 칠암자순례 지도

▲팔공산 칠암자 순례는 엄격히 말해 '팔공산 은헤사 칠암자' 를 의미한다고 한다.
순례코스는 원효암에서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묘봉암-중암암-운부암-백흥암-기기암-천성암을 거쳐 원효암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석가모니(釋迦牟尼)의 다른 이름으로 부처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갓바위로(갓바위로 오르는 도로) 입구의 원효암표석이다.
원효암 입구에 주차장까지 오르막 길을 걸어서 가려면 20분을 걸어야 한다...

▲원효암 입구다,

▲원효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의 말사로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어제가 부처님오신날이라 법당 앞 마당에는 연등이 가득하다...

▲원효암 쉼터에서 바라보이는 원효암의 모습이다...

▲이곳이 원효암의 쉼터다...

▲원효암을 뒤로하고 마애여래좌상을 둘러보기로 한다...

▲오늘 팔공산 칠암자 코스는 시계방향으로 돌아 마지막에 기기암을 거쳐 이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원효암에서 300m거리에 원효암 마애여래좌상이 위치하고 있다...

▲마애여래좌상이다.
마애여래좌상은 바위에 새긴 앉아 있는 부처님을 뜻한다...

㉮ ㉮ ㉮...

▲묘봉암으로 가기위해서는 능선에서 느패재(성능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첫번째로 조망이 열리는 곳으로 저 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갓바위다...

▲조망터에서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갓바위다...

▲갓바위주차장 갈림길을 지난다...

▲묘봉암 이정표를 찾지못해 살짝 알바를 하다가 첫번째 조망터보다 더 멋진 조망터를 만났다...

▲두번째 조망터에서 올려다 본 갓바위의 모습이다.
조망을 즐기고 왔던길을 되돌아 성능재 2.2km 이정표까지 내려서야 한다...

▲성능재 2.2km가 표기된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묘봉암으로 가게된다.
예전에는 이 이정표에 묘봉암을 가리키는 팻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상태이기에 사전에 숙지하고 걸어야 알바를 면할수 있다...

▲나무에 걸려 있는 묘봉암 이정표다...

▲원통전 법당 내부에 큰돌이 뻗어 있어 그 아래에 관세음보살을 안치하였다.
사진에서 보면 원통전 파란지붕이 이상한 모양인데 뒤쪽의 바위가 뻗어 원통전 내부까지 이어진 것이다...

▲원통전 뒤쪽의 바위가 원통전 내부까지 뻗친 모습으로 그 아래에 관세음보살을 안치한 모습이다...

▲팔공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묘봉암에서 펼쳐지는 모습으로 영천시 청통면 일원이 아닌가 여겨진다...

▲묘봉암에서 중암암가는 길을 찾아 헤매다가 스님에세 물어보니 산신각 옆쪽으로 등산로가 있다고 알려주신다...

▲나무에 매달려 있던 이정표가 떨어져 등산로 바닥에 놓여 있다...

㉯ ㉯ ㉯...

▲지계곡을 건너기 전 건녀편에서 담은 중암암의 요사채다...

▲중암암 요사채를 지나 법당으로 가는 길의 해우소다...

▲중암암 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작은 돌구멍을 지나야 한다...

㉰ ㉰ ㉰...

㉱ ㉱ ㉱...

▲이 중암암의 아담한 법당을 보기 위해서는 작은 돌구멍을 지나야 하기에 일명 천년기도도량 돌구멍절이라 부른다...

▲천년기도도량 돌구멍절(중암암)의 법당 내부의 모습이다...

▲돌구멍절(중암암)의 뒤쪽에 위치한 고려시대 초기의 은헤사 중암암 삼층석탑이다...

▲극락굴 입구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알기만 한다면 이 극락굴은 몸이 아무리 굵다고 해서 통과를 못하는 사람이 없다 하며
세번을 돌아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 ㉲ ㉲...

▲중암암 뒤쪽에는 제멋대로 생긴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중암암 뒤쪽에는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기암괴석 바위에 올라 즐기는 중이다...

㉳ ㉳ ㉳...

㉴ ㉴ ㉴...

㉵ ㉵ ㉵...

▲만년송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이 좁은 바위틈을 지나야 하기에 배낭을 벗어놓고 다녀오기로 한다...

▲대단한 소나무같지 않은데 만년송이란다...

㉶ ㉶ ㉶...

▲운부암을 가기위해 가파른 데크계단을 내려서는데 옆지기가 무릎통증을 호소한다.
더 이상 진행은 무리다 싶어 팔공산 칠암자 순례는 중단하고 백흥암을 거쳐 은해사로 내려서기로 한다.
팔공산 칠암자를 다 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옆지기와 함께 하는 하루였기에 만족한다...

▲백흥암 해우소가 위치한 뒷문으로 들어선다...

▲백흥암 주변에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어 등산으로 지친 피로를 풀어준다...

▲암자 같지않은 암자 백흥암이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나 부처님오신날 등 특별한 날에 개방된다고 하는데 어제가 부처님오신날인데 연등하나 보이지 않는다...

㉷ ㉷ ㉷...

▲백흥암에서 신일지저수지를 지나 은해사로 내려선다...

▲은해사 극락보전(대웅전)이다.
신라 41대 헌덕왕이 즉위한 809년에 해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이 해안사인데 이 해안사로부터 은해사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불, 보살, 나한 등이 중중무진으로 계신 것처럼 웅장한 모습이 마치 은빛 바다가 춤추는 극락정토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은해사이다.
은해사 주변에 안개가 끼고 구름이 피어 날 때면 그 광경이 은빛 바다가 물결치는 듯 하다고 해서 은해사라고도 한다.
신라의 진표율사는
한 길 은색 세계가 마치 바다처럼 겹겹이 펼쳐져 있다. (一道銀色世界 如海重重)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은해사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은해사주차장으로 내려선다...

▲팔공산 은해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원효암을 가기위해 택시를 콜 하려고 했으나 영천시내에서 은해사까지 요금에다 원효암까지 가는데
4만 5천원을 이야기하길래 시간은 걸리지만 대중교퉁을 이용하여 중간에 환승을 하여 원효암으로 가려던 차에
중간 환승지 부근에서 농약판매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쿨하게 원효암까지 태워주신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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