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 개요
통도사는 17암자에다 216개 말사를 거느린 사찰로
대한민국 불교를 대표하는 8대 총림 중 ‘영축총림(靈鷲叢林)’ 이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데다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 법보사찰 합천 해인사와 함께 금강계단이 있어 불보사찰로 불리는 만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통도사와 함께 걷는 암자순례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불·법·승은 불교에서 세 가지 보물로 꼽는다.
17개나 되는 암자를 다 둘러보는 데는 약 22㎞ 거리에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해야 한다.
그래서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통도사 칠암자 코스를 따라 통도 8경에 이름을 올린 암자를 골라 걸어보기로 한다.
순례길 코스
지산 만남의 광장-축서암-영축산갈림길-비로암-비로암삼거리-백운암-극락암-통도사운동장-연리지-자장암-큰절갈림길-안양암-
통도사-취운암-통도사 일주문-무풍한솔길-통도사 산문
순례일자 및 날씨
2026년 05월 14일 목요일 맑은 날씨
순례길 지도

▲지산만남의광장을 출발하여 축서암-비로암-백운암-극락암-자장암-안양암-취운암의 칠암자를 둘러보고 통도사산문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는 코스다.

▲영축총림대도장이란?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하신 인도의 영취산을 뜻하며 많은 승려가 한데 모여 수행하는 큰절로 깨달음의 도를 닦는 크고 중요한 장소를 뜻한다...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이다.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지산 만남의광장으로 향한다...

▲현위치 지산 만남의광장이다.
지산 만남의광장에서 지산 문화 나눔터 골목으로 들어선다...

만나는 축서암 안내판이다.
‘팔도승지금지석(八道僧之禁地石)’ 을 지나 정자가 세워져 있는 축서암 찻길과 만나 왼쪽으로 꺾으면 축서암안내판이 서 있다...

▲서화로 유명한 수안스님이 거처했던 암자였으나 지금은 다소 을씨년스러운 느낌의 축서암이다...

▲축서암을 뒤로하고 비로암으로 가기위해 오솔길 같은 숲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축비솔숲길’ 을 걷다가 옛 취서산장을 지나 영축산으로 빠르게 오를수 있는 등산로 이정표를 만난다...

▲비로암 뒤 언덕빼기에서 담은 비로암의 가람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있는 곳’ 을 뜻하는 ‘여시문(如是聞)’ 을 들어선다...

▲짜임새 있는 아담한 암자의 분위기에 마음이 포근해진다...

▲비로암의 담벼락에 활짝 핀 장비의 모습이다...

㉮ ㉮ ㉮...

㉯ ㉯ ㉯...

▲비로암을 뒤로하고 해발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백운암으로 가기위한 비로암삼거리다...

▲차로는 더 이상 갈수없고 이곳에서 등산을 시작해서 백운암을 올라야 한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백운암에 오를수 있기에 이처럼 지팡이를 준비해 놓았다...

▲백운암 입구에서 영축산 함박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다...

▲백운암 해우소다...

▲오늘은 암자순례이기에 별도로 생수를 준비하지 않고 암자에서 갈증을 해결한다...

▲영축산자락 중턱에 자리한 통도사 백운암으로 백운암 뜰에서 앞쪽으로 양산의 진산 천성산이 펼쳐보인다...

▲스님이 거처하는 곳으로 출입을 금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금낭화다. 서운암에 가면 지천의 금낭화를 만날수가 있다...

▲요즘은 산에서조차 만나기가 쉽지않은 다람쥐다...

▲잘 계시게나, 이만 내려감세...

▲현위치 극락암이다.
근현대 선승인 경봉스님이 주석했던 암자로 입구에 영취산의 암봉이 비치는 연못으로 유명하다...

▲극락암 원광재와 삼소굴이다.
원광재의 원광은 경봉스님의 호이다. 원광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현재 경봉스님의 유물을 보관하고 극락선원장의 거처로 사용중이다...

▲산정약수다.
이 약수는 영축산의 산정기로 된 약수이다.
나쁜 마음을 버리고 청정한 마음으로 먹어야 모든 병이 낫는다고 한다...

▲영취산의 암봉이 비치는 연못으로 유명하다.
연못에 걸쳐놓은 무지개다리와 조화가 아름다워 서운암 자장암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연못에 핀 연꽃이다...

▲통도사 뒤쪽으로 예전에는 김장배추, 무우를 많이 심었는데 요즘은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을 심어 볼거리(지금은 보리)를 제공하고 있다...

▲통도사운동장 한켠에 예전에 없던 장밭뜰편의점이 생겨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극락암에서 내려서 통도사운동장을 지나 자장암으로 향한다...

▲예전에 없던 연못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다...

▲금수암갈림길에서 금수교를 건너 10분이면 자장동천 입구에 들어선 자장암에 도착한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을 가장 화려하게 설치한 자장암 입구다...

㉱ ㉱ ㉱...

㉲ ㉲ ㉲...

▲백팔번뇌를 잊게하는 아름다운 계단이라고 한다...

㉳ ㉳ ㉳...

▲어느 노부부가 아름다운 계단을 다정하게 오르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금와보살(개구리)로 유명한 자장암이다.
통도사를 세우기 전에 자장율사가 움집을 짓고 수도했던 곳으로 통도사 경내에서 하나뿐인 마애불이 있다...

▲금와보살(개구리)이 살고 있는 바위로 가운데 작은 구멍으로 볼수도 있다고 하는데 몇번을 왔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다...

▲직접 보기는 어렵지만 큐알코드를 찍으면 인터넷으로 금와보살(개구리)의 사진을 볼수가 있다...

▲자장암을 뒤로하고 안양암으로 향한다...

㉴ ㉴ ㉴...

▲인공연못에 설치한 조형물(바위) 넘으로 영남알프스 영축산이 독수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 ㉵...

▲예전에 없던 큰절(통도사) 가는 길이 생겨 도로를 따라 걷지 않고 통도사로 빠르게 갈수가 있다...

▲산정연못가에 활짝 핀 수국이다...

▲통도사를 감싸고 있는 영축산에서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영축지맥이다...

▲안양암에 설치해 놓은 학 조형물이다...

▲안양암의 가람배치도이다...

▲안양암은 통도8경 중 하나인 안양동대 위에 자리 잡은 암자이다. 참고로 안양동대는 석축을 쌓은 지점이라 한다...
안양암을 둘러 보고 통도사로 내려선다...

▲통도사 대웅전이다.
내부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았는데 이는 대웅전 뒤에 있는 금강 계단에 석가 여래의 진신 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국보 제290호 금강계단에 모신 석가 여래의 진신사리 탑이다...
금강계단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받은 계법이 금강(金剛)과 같이 단단하다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이 금강계단은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지만 창건 당시의 석조물로서 부처의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리를 정암사·건봉사·용연사에도 나누어 봉안했다는 점에서 불사리 봉안사찰의 원류가 되는 가장 오래된 불교 성지라 할 수 있다...

▲통도사 일주문을 벗어나 월영교로 향한다...

▲통도사를 간략하게 둘러보고 월영교를 건너 취운암으로 향한다...

▲취운암 입구다...

▲취운암 혹은 취운선원으로 불리는 도량으로 통도사 19암자 중 율원(불교의 계율을 배우는 곳)과 선원(선정을 닦는 도량)을 갖추고 있는 암자다...

▲칠암자 순례를 마치고 다시 통도사로 돌아와 부도탑을 지나는데 동자승 조형물이 놓여 있다...

▲통도사 무풍한송로다.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는 무풍한송로를 따라 가다보면 부처님을 만날수가 있다...

▲무풍한송로는 맨발걷기 좋은 곳으로 2018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을 받은 곳으로 유명하다...

▲통도사 산문이다.
영축산문은 1983년 당시 주지 성파스님이 주도하여 건립하였으며 현판은 노천당 월하스님의 글씨다...

▲통도사 칠암자 순례길을 마치고 통도사 인근에 살고 있는 전 직장 선배를 만나 한잔하기로 한다...

▲전 직장선배와 회를 안주삼아 맛나게 한잔하고 통도사휴게소를 지나는 옆지기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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