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산방산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명시인 청마 유치환선생의 생가(生家)가 있고,산골짜기에는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산정상부에는 암석으로 된 두개의 봉우리가 형제처럼 우뚝 솟아 사방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산방산이라는 이름은 봄이면 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수려한 암봉의 단풍이 더없이 아름답다고 해서
'뫼 산(山)' 자와 '꽃다울 방(芳)' 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부의 3개 암봉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삼봉산(三峰山)' 이라고도 불린다.
거제 10대 명산 가운데 낙조가 아름답기로는 으뜸으로 꼽히고 거제도의 많은 산들이 대개 그렇듯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많은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은 환상적이다.
산행 후 청마기념관에 들러 시인의 삶과 작품의 향기를 느끼고 기념관 옆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청마 생가도 둘러본다.
산행 코스
보현사 입구 표석-망대바위-산신굴-무지개터-오색토-산방산 정상-정자-구절재-옛절터-임도-산방윗저수지-보현사
산행일자 및 날씨
2026년 05월 09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 봄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10년전 2016년 겨울에 다녀왔던 코스보다 짧은 코스로 다녀오는 코스다...

▲2016년 1월에 다녀왔던 산방산 코스다...

▲청마 유치환(1908~1967) 선생 생가와 청마기념관이 있고 유년 시절을 이곳에서 보낸 청마에게 시적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경남 거제시 둔덕면의 산방산(山芳山·507.3m)이다...

▲산방산비원 버스정류장이다.
대중교통을 이용시 이곳에서 하차하여 산행이 시작되며 승용차 이용시는 보현사입구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관광식물원이었던 산방산비원이 지금은 폐쇄된 상태로 흉물로 남아있다...

▲보현사로 가는 길에 올려다 본 산방산이다...

▲산방산 입구를 알려주는 화살표 방향(보현사 방향)으로 향한다...

▲보현사표지석 세워져 있는 맞은편에 위치한 산방산들머리 이정표다...

▲얼마를 올랐을까 바위지대에 오르니 발 아래로 둔덕면 일대가 펼쳐진다...

㉮ ㉮ ㉮...

㉯ ㉯ ㉯...

▲다시금 걸음을 제촉하여 오르니 부처굴(삼신굴)이 나온다.
원래 굴 안에 삼존석불좌상이 모셔져 있었다. 해방 이후 불상은 파손되고 도난당하는 등 수난을 겪었다...

▲그 뒤 이처럼 삼존석불좌상을 새로 모셨다 한다...

▲거대한 병풍바위가 씩씩거리며 힘겨루기하는 멧돼지를 닮았다...

▲'산이낮다고 얏보지마라' 라는 명언이 어울리는 그란 산이다...

▲현위치 무지개터로 정상까지는 0.1km로 코앞이 정상이다...

▲현위치 오색토이다.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가 장구한 세월 쌓여 푸르고 누렇고 붉고 희고 검은 다섯 색깔의 지층을 이루는데
이를 두고 ‘오색토(五色土)’ 라 하며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산방산을 오르는 마지막 이정표로 옥동갈림길 이정표다...

▲산방산은 산 모양이 ‘뫼 산(山)’자와 닮은 데 다 꽃같이(芳) 아름다워 산방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정상에 서면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으며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훤히 열린다...

㉰ ㉰ ㉰...

▲등산로는 없지만 멋진 암릉구간이다...

㉱ ㉱ ㉱...

▲정상 아래 정자쉼터에서 점심 겸 요기를 하며 쉬어간다...

▲정상에서 약 15분을 내려서면 사거리 안부인 이곳 구절재에 닿는다.
직진(임도 방향))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야 보현사로 내려서게 된다...

▲산방1소류지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사찰을 둘러보기 위해 보현사로 향한다...

▲산행날머리에 위치한 위험을 알리는 경고판이 세워져 있는 산방1소류지다...

▲산방산 보현사표지석을 지나면 보현사가 자리하고 있다...

▲보현사 아래 넓은 공터에 수십대의 승용차를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다...

▲산방산 보현사 대웅전의 모습이다...

▲보현사 삼층석탑이다...

▲부처님 오신날 -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않아 이처럼 연등을 매달아 놓았다...

▲보현사를 뒤로하고 애마를 몰고 인근에 위치한 청마기념관과 생가를 둘러보기로 한다...

▲청마기념관을 들어서면 유치환시인의 흉상이 자리하고 있다...
청마 유치환의 대표작
-깃발-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向)하야 흔드는
영원(永遠)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純情)은 물껼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理念)의 표(標)시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白鷺)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경남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 방하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청마기념관이다.
잠시 내부를 들러 사진과 동영상을 관람한다...

㉲ ㉲ ㉲...

▲청마기념관 바로 옆에 청마 유치환의 생가가 위치하고 있다...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영축산(1,081m)에서-오룡산(951m)까지... (2) | 2026.05.23 |
|---|---|
| (19)통도사 칠암자 순례길... (0) | 2026.05.15 |
| (17)의령 한우산(836m) 철쭉의 향연... (0) | 2026.05.07 |
| (16)합천 황매산(1,113m) 철쭉의 향연... (3) | 2026.05.05 |
| (15)대구 달성 비슬산(1,084m) 진달래... (0) | 2026.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