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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가야산의 주봉은 상왕봉(1430m)이었으나 재측정 결과 칠불봉(1433m)이 약 2.6m 더 높게 나와
정상을 두고 한때 논란이 있었으나 가야산의 무게감 역사성 상징성을 고려해 여전히 상왕봉을 정상으로 보고 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는칠불봉을 정상으로 표시하고 있다.
가야산은 1972년 10월 23일 아홉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등산로는 합천군 해인사를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성주군 백운동 용기골과 만물(불)상 코스가 전부였다.
그런데 2024년 6월 24일 가야산 북쪽인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에서 오르는 칠불능선 탐방로를 새로 추가하면서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폐쇄됐던 산길이 52년 만에 개방되어 가야산을 더욱 다양하게 탐방할수있게 되었다.
가야산은 대가야의 건국 설화를 간직한 신령스러운 산으로 그 중 칠불봉(1,433m)은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아들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수로왕은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을 왕비로 맞이하여 10남 2녀를 두었다고 전한다.
그 중 일곱명의 왕자는 외삼촌인 장유화상을 따라 불도를 닦기 위해 출가하여 가야산에서 수도하였다.
세월이 흘러 일곱왕자는 이곳에서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일곱 왕자가 성불했다고 하여 봉우리의 명칭을 칠불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산행 코스
법전리주차장- 마수폭포 입구-법전리탐방센타-칠붕능선 입구-만세갑사지-연속 철계단-칠불봉-상왕봉-중봉-해인사-치인리주차장
산행일자 및 날씨
2024년 11월 05일 화요일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
산행 지도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폐쇄됐던 칠불능선 산길이 52년 만에 개방되어 가야산을 더욱 다양하게 탐방할수있게 되었다...
▲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아들 일곱 왕자가 깨달음을 얻고 성불했다고 하여 봉우리의 명칭을 칠불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법전리 임시공영주차장이다.
동절기를 제외하고 백운동주차장에서 이곳 법전리주차장을 셔틀버스가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왕복 운행한다.
산행코스를 계획할때 참고 하였으면 한다...
▲현위치 법전리다.
산악회버스는 더 이상 진입할수가 없어 이곳에서 하차해야 한다.
다만 원점회귀하는 등산객의 승용차는 이곳 임시공용주차장이나 마을안쪽 법전탐방지원센터 가가 전 공용주차장을 이용할수가 있다
▲1972년 가양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폐쇄되었던 칠불능선이 52년만에 개방됨을 축하하는 이장협의회 프랭카드가 걸려있다...
▲법전리마을을 지나 법전탐방지원센터 가기 전에 위치한 규모가 작은 공영주차장이다...
▲법전탐방지원센터 국공직원과 짧은 담소를 나누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칠불능선 입구까지는 이러한 널널한 산길을낙엽을 밟으며 걷는다...
▲현위치 칠불능선 입구다.
직진하면 가야산생태탐방원으로 가게된다...
▲목교를 건너기 전까지는 계곡을 옆에 끼고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수가 있다...
▲이 목교를 지나면 계곡의 물소리가 점점 멀어진다...
▲목교위에서 마지막 계곡의 모습을 담고 안부로 향한다...
▲목교를 지나 안부로 오르면서 곱게 물든 막바지 단풍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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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방된 관계로 일부 구간에 철계단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보강해야 할 구간이 많기에 조심해서 올라야 한다...
▲칠불능선을 오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같은 조망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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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능선이 워낙 가파르고 난코스이다 보니 이처럼 가파르게 경사진 철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더디어 칠불능선을 올라서 먼저 칠불봉으로 향한다...
▲ 가야산의 주봉(정상)은 상왕봉(1430m)이었으나 재측정 결과 칠불봉(1433m)이 약 2.6m 더 높게 나와
정상을 두고 한때 논란이 있었으나 가야산의 무게감 역사성 상징성을 고려해 여전히 상왕봉을 정상으로 보고 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에는칠불봉을 정상으로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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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봉에서 바라보이는 바위로 이루어진 만물상 능선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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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봉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가운데가 상왕봉(우두봉)이다...
▲칠불봉에서 내려다 본 해인사 방향으로 실제 모습과는 다르게 단풍의 밀집도가 높아 보인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 코스)갈림길에서 올려다 본 칠불봉의 모습이다...
▲칠불봉을 내려서 상왕봉(우두봉)에 올랐다가 해인사로 니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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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우두봉)이다.
상왕봉과 칠불봉을 재측정 결과 칠불봉(1433m)이 약 2.6m 더 높게 나와
정상을 두고 한때 논란이 있었으나 가야산의 무게감 역사성 상징성을 고려해 여전히 상왕봉을 정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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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봉(우두봉)에서 바라본 칠불봉과 백운동탐방지원센터로 내려서는 만물상코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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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방향으로 내려 뻗은 가야산 중봉이다...
▲중봉을 향해 클라이밍으로 오르는 이름모를 동물의 모습이다...
▲등산로에서 0.05km 거리에 위치한 보물 제264호인 해인사 석조여래입상을 둘러보기로 한다...
▲해인사 석조여래입상이다.
목 부분이 잘렸고 발과 대좌도 없어져 원형을 잃었다. 현재의 크기는 210cm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특징이 엿보이기는 하지만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시대 초기로 짐작된다...
▲토신골로 내려서는 주변의 단풍이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과는 형편업는 모습이다...
▲해인사 템플스테이 주변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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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템플스테이 주변의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의 모습이다...
▲해인사 템플스테이 넘으로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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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금동기와 건축중인 모습으로 어디서도 볼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이다...
▲법보사찰 해인사의 대적광전이다.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모신 해인사의 중심 법당이다...
▲정중삼층석탑이다.
탑은 본래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했던 곳이었으나 이후에 사리, 경전, 불상 등을 모시고 예경하는 곳으로 발전했다.
정중삼층석탑은 불상을 모신 탑으로 9세기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이며 해인사 창건 당시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해인사 한켠에 위치한 차집이다...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을 벗어나 주차장으로 향한다...
▲ ‘해인사 대장경’은 고려후기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장경으로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소장된 불교경전이다.
『초조대장경』이 몽골군의 침입으로 불타자 당시의 집권자 최우 등이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16년 만인 1251년에 완성하였다.
판각의 매수가 8만여 판에 달하고 8만 4천 번뇌에 대치하는 8만 4천 법문을 수록하여 '팔만대장경' 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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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응당 성철스님의 사리탑이다.
승철스님은 권력과 돈으로 부터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3천배라는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한다.
그 일화로 성철 스님이 구마고속도로 개통식 후 해인사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세상에선 대통령이 어른이지만 절에 오면 방장이 어른이므로 나에게 3배를 안 할 바에야 만나지 않는 게 낫다"
라며 큰절로 내려오지 않아 만남이 무산됐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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