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58)구미 베틀산(324m)의 상어굴...

반응형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산의 개요

산의 이름이 '베틀' 이다.

임진왜란을 비롯한 변란 때 주변 마을의 여인들이 이 산에 숨어들어 베를 짰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역사서에는 변란을 피해 이 산으로 몸을 숨겨 베를 짜고 결국에는 자결로 정절을 지켰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확실치는 않지만 고려 공민왕 때 원으로부터 목화를 몰래 들여온 문익점의 손자인 문래와 문영이 할아버지를 이어

근처 마을에서 베짜는 기계와 목화에서 실을 뽑아 짠 무명베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베짜는 기계인 물레를 베틀산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것이다. 

산행 코스

도요암 입구-우베틀산 갈림길-우베틀재(임도)-우베틀산-베틀산-베틀재(금산1리갈림길)-좌베틀산-동화사갈림길-상어굴-동화사-도요암

산행일자 및 날씨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종일 흐리고 약간의 비

산행 지도

▲오늘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베틀산으로 도요암 입구에서 우베틀산-베틀산-좌베틀산-상어굴-약용암(동화사)을 거쳐

도요암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우베틀산(332M)-베틀산(324M)-좌베틀산(370M) 중에 헤발이 가장 높은 봉우리가 좌베틀산이다...

▲이름이 아름다운 도요암이다.

그러나 택시기사 왈 사찰의 암자라기 보다는 점집에 가깝다고 한다. 화살표 지점이 산행 들머리다...

▲상어굴을 보기위해서일까 많은 산악회들이 베틀산을 찾은 흔적이다...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하는 가운데 나홀로 여유자적 오솔길을 걷는다...

바위의 모양이 흡사 새의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다...

▲우베틀산 갈림길이다.

먼저 우베틀산을 올랐다가 다시금 이곳으로 되돌아온다...

▲우베틀재(임도)로 내려서는 중간지점에 평상쉼터가 놓여있다...

▲현위치 우베틀재(임도)다.

▲우베틀재에서 우베틀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가파른 철계단(56계단)과 함께 경사진 등산로를 올라야 한다...

▲계절을 잊고 화창하게 피어있는 쑥부쟁이는 잎이 작고 아래쪽 잎에 굵은 톱니를 갖고 있어 구절초와 구별된다...

▲바위의 모습이 흡사 뚜꺼비와 닮은 모습이다...

▲현위치 우베틀산이다.

정상석은 멋지게 세워져 있지만 주변의 나무들로 인해 조망이 거의 없다...

▲우베틀산에서 베틀산으로 가기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산부추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베틀산으로 오르는 철계단(41계단)이다...

▲베틀산을 오르기 전 우회로를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우회로쪽에 상어굴과 흡사한 굴의 모습이다...

▲우회로쪽에 상어굴과 흡사한 굴의 모습이다...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괜찮은 지점에 벤치가 놓여 있다...

▲오늘 산행에서 유일하게 볼수있는 단풍으로 이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현위치가 베틀산 최고의 전망바위다...

▲전망바위 앞쪽으로 해평면 들판이 공단지역으로 변경된 모습이다...

◆ ◆ ◆...

전망바위에서 바라보이는 우베틀산의 모습이다...

▲바위에 애기부처손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베틀산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는 전부 다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다...

▲우베틀산과 좌베틀산을 거느린 베틀산이다. 그러나 조망도 없고 정상석도 없는 초라한 모습이다...

반응형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베틀산을 뒤로하고 좌베틀산으로 향한다... 

베틀산을 둘러싸고 있는 바위는 전부 다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다...

오늘 산행에서 볼수있는 유일한 단풍으로 이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좌베틀산의 정상이다.

정상석과 이정표 그리고 돌탑과 삼각점이으로 이루어져 있다...

◈ ◈ ◈...

▲좌베틀산을 뒤로하고 상어굴로 내려선다...

▲바위사이로 난 등산로를 내려선다...

▲이곳에도 애기부처손이 바위를 덮고 있는 모습이다...

▲군위. 소보 갈림길에서 상어굴을 만나기 위해 금산1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첫번째 동화사(약용암)갈림길에서 상어굴 방향으로 직진한다...

▲오른쪽은 우회길이고 왼쪽은 스텐계단길로 왼쪽으로 스텐계단길을 택해서 오른다...

▲연이어 이어지는 다섯개의 작은 철계단을 내려서면 상어굴을 만날수가 있다...

▲처음에는 이곳이 상어굴인가 하고 유심히 둘러보았다...

▲그러나 이곳이 상어굴이 아니었다는 것을 조금 뒤에 알게 되었다...

▲마치 벌집같은 바위의 모습이다...

▲두번째 동화사(약용암) 방향이 상어굴 반향이다...

▲이곳이 진짜 상어굴로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천천히 둘러보기로 한다...

◐ ◐ ◐...

◑ ◑ ◑...

▲파노라마로 찍은 모습이 마치 상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

◆ ◆ ◆...

◈ ◈ ◈...

▣ ▣ ▣...

◐ ◐ ◐...

◑ ◑ ◑...

▲큰 상어굴을 천천히 감상하고는 작은 상어굴로 향한다...

▲이곳이 작은 상어굴로 큰 상어굴에 비해 규모도 작고 볼품이 없어 보인다...

▲이곳이 동화사로 동화사는 옛 이름이고 지금은 약용암으로 불리운다...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약용암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 도요암갈림길에서 아침에 받아두었던 해평택시를 콜하여 택시를 타고 해평면소재지에서

구미역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구미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양산 물금역에 도착이다...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광고클릭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