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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천황산과 재약산은 태백산맥의 여맥이 남쪽으로 뻗은 경상남도의 동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천황산의 동북쪽 1,000m 지점에서 동남쪽으로 완경사를 나타내는 사면은 높이 800m 부근에서 분지상의 평탄면을 이루어
사자평(獅子坪)이라 불린다. 이것은 약간의 기복을 이루면서 남쪽의 재약산(載藥山, 1,108m) 남서부까지 뻗어 있다.
천황산에는 표충사(表忠寺)·내원암(內院庵)·서상암(西上庵) 등의 사찰과 층층폭포·금강폭포 등의 관광 명소가 있다.
재약산은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19.1 m)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경상남도 밀양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19.1m의 산으로 영남알프스의 일부이다.
인근 천황산과 함께 재약산으로 묶어서 천황산을 재약산 사자봉으로 재약산을 재약산 수미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영남알프스에서 대표적인 억새밭은 간월산(1069.2m)과 신불산(1159.3m) 사이 간월재와
신불산과 영축산(1082.2m)을 잇는 능선 가운데 신불평전이 알려져 있지만 이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인
재약산(載藥山·1119.1m) 사자평 억새군락과 천황산(天皇山·1189m)과 재약산 사이 천황재 억새는
간월재와 신불평전의 억새보다 큰 규모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영남알프스 억새 산행에 비해 평가 절하되어 있다.
산행 코스
얼음골케이블카-하늘정원-얼음골갈림길-필봉갈림길-천황산정상-천황재-재약산정상-데크전망대~임도갈림길-사자평고산습지-
송신탑갈림길-재약산 사자평 억새길-간이매점-천황재갈림길-샘물상회(철거)-케이블카 상부-하산
산행일자 및 날씨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맑고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날씨
산행 지도
▲10월 17일에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를 찾았을 때 억새군락지를 보고 실망했기에
이번 영남알프스 천황산 천황재와 재약산 사자평 억새도 크게 기대를 하지않고 그냥 여유자적 걸어볼 겸 해서 찾았다...
▲태백산맥의 여맥이 남쪽으로 뻗은 경상남도의 동북부 산악지대에 위치한 천황산은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져
영남알프스의 산군 전체를 감상할수 있는 그런 매력적인 산이다...
▲느즈막히 애마를 몰고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에 도착하니 평일임에도 찾는이가 많아 11시 30분에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승강장으로 향한다...
▲케이블카 출발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셀카놀이를 하는 하는 중이다...
▲얼음골 케이블카 요금이다.
이곳은 편도는 판매하지 않고 무조건 왕복요금으로 판매하기에 승차권을 잘 소지하고 있다가 하강시 제시해야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바라보이는 얼음골 용아릉의 모습으로 저곳에도 용아릉 a,b코스 등산로가 있다...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에 도착이다...
▲테크전망대에서 앞쪽으로 펼쳐지는 운문산과 백운산 그리고 영남알프스 터주대감격인 가지산의 모습이다.
가운데 흰바위로 이루어진 저곳이 백운산의 백호(흰호랑이)바위다...
▲등산을 시작하여 하늘정원 데크전망대에서 앞쪽으로 펼쳐지는 영남알프스 간월산과 간월재. 신불산과 영축산
그리고 영축지맥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다...
▲현위치 샘물상회다.
지금은 샘물상회가 철거되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아쩔수가 없다...
▲샘물상회에서 천황산 정상으로 향한다.
샘물상회에서 천황산을 오르지 않을 등산객은 임도를 따라 천황재로 곧장 갈수가 있다...
▲현위치 얼음골갈림길을 지난다(화살표 : 얼음골 가는길)...
▲전망바위에 올라 내려다 보이는 얼음골사과로 유명한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일원이다...
▲필봉갈림길(우측 : 필봉 가는길)을 지나 데크길을 따라 오르면 천황산정상이 지척이다...
▲막힘이 없는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는 천황산(사자봉) 정상이다...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본 억산과 운문산 가지산 방향이다...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본 간월산. 신불산. 그리고 영축산과 이어지는 영축지맥 라인이다...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황재를 지나 가야 할 재약산(수미봉)이다...
▲저 멀리 에덴밸리 리조트의 풍력발전단지의 모습을 양껏 당겨보았다...
▲바위전망대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천황재를 지나 올라야 할 재약산(수미봉)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천황재로 내려서는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억새의 모습이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억새숲에 피어난 용담꽃이다...
▲천황재로 내려서는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억새의 모습이다...
▲평일임에도 억새꽃을 보기위해서 일까?
많은 등산객들이 영남알프스 천황산과 재약산을 찾아 천황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다...
▲재약산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천황산의 모습이다...
▲다시금 재약산으로 길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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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 표충사를 품고 있는 재약산(수미봉)이다.
영남알프스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바위투성이로 이루어진 재약산 정상은 카메라 삼각대를 세우기가 쉽지 않아 정면에서 담을수가 없다...
▲재약산 정상의 데크전망대다...
▲데크전망대에서 펼쳐지는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신불평원. 영축산. 영축지맥 라인이다...
▲바위투성이에서 영남알프스를 배경으로 잠시 포즈를 잡아본다...
▲영남알프스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이다...
▲재약산에서 사자평으로 내려서는 이 길이 아마도 국내서 가장 긴 데크계단길이 아닐까 여겨진다...
▲긴 데크계단길을 내려서 임도길의 이동통신송신탑에 유의한다...
▲이동통신송신탑을 지나자마자 갈림길에서 사자평을 지난 간이매점으로 가기위해서는 왼쪽으로 접어든다...
▲이어진 갈림길은 어느쪽으로 진행해도 무방하나 오른쪽 직진방향이 억새를 감상하기 좋은 길이다...
▲사자평의 억새가 10월말인데 아직까지 잘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자평 억새길을 걸으며 동영상을 담아 보았다...
▲용담꽃이 한해를 마감해 가는 모습이다...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은빛물결을 뽐내는 사자평의 억새의 모습이다...
▲마지막 억새군락지를 뒤로하고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걸음을 제촉한다...
▲재약산. 천황재 그리고 죽전삼거리 갈림길에서 천황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간이매점에 도착한다.
평일이어서 일까 매점문은 굳게 닫혀있다...
▲간이매점 한켠에 새로운 매점을 짓을려는 걸까 공사가 한창중이다...
▲간이매점에서 케이블카 방향은 재약산(천황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어진 갈림길 임도에서 천황재가 아닌 샘물상회로 가는 임도길에서 뒤돌아 본 재약산과 천황재의 모습이다...
▲샘물상회를 지나 더디어 케이블카 상단부다...
▲서산으로 기우는 햇살을 받은 백호의 모습이 한층 뚜렷해 보인다...
▲하산 할 승객들을 태우러 올라오는 50인승 케이블카다.(승객 49명. 승무원 1명)...
▲케이블카 상단부에서 16시 40분에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케이블카 하단부로 내려선다...
▲기대하지 않았던 억새의 은빛물결을 감상하고 하산하여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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