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완도군 금당도 적벽청풍과 교암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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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개요

 금당도는 완도읍에서 31.6㎞ 지점에 위치하며 북쪽에는 장흥군 관산읍, 남쪽에는 평일도·생일도,

서쪽에는 약산도, 동쪽에는 거금도가 있다.

원래 금당도(金堂島)라 불리었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현재의 금당도(金塘島)로 바뀌었다.

지명표기가 변화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곳 일대에 금일(金日), 금당(金塘), 생일도의 금곡(金谷) 등 ‘금(金)’자의 지명이 많아

금이 채굴된 고사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금당도는 고흥군과 장흥군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은 완도군이지만 실질적인 생활권은 고흥이나 장흥권에 속해 있다.

트레킹 코스

울포항-요망산삼거리-포장임도-당목재(아스팔트길)-세포전망대-각암목전삼거리-장문재-노을전망대-노을적벽-목섬-적벽청풍

-송장굴-장문재-가마바위-교암청풍-세포마을-차우리-울포항

트레킹 일자 및 날씨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맑은 후 점차흐림

트레킹 지도

▲2019년 4월에 금당산과 공산을 다녀갔기에 이번에는 트레킹 성격으로 적벽청풍과 교암청풍을 둘러보는 코스를 다녀왔다...

▲오늘은 산의 정상을 가지 않아 정상석 대신으로 세포전망대표지판으로 오늘의 대문을 장식한다...

▲고흥군 금사면 우두항에서 평화훼리5호를 타고 약 10여분에 걸쳐 완도군 금당면 울포항으로 향한다... 

▲고흥군 금산면 우두항에서 금당도 울포항 가는 운항시간표다.

배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소록도를 방문하여 잘 가꿔놓은 정원과 건물을 둘러보는 것도 괞찮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내를 벗어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금당도 울포항으로 향한다...

▲고흥땅 우두항을 떠난지 10여분만에 완도땅 울포항에 도착이다...

▲울포항에 도착하여 A.B팀으로 나뉘어 A팀은 산행 B팀은 트레킹으로 나눠 트레킹팀에 합류하여 울포항매표소 뒤쪽으로 걷다가

직직길을 버리고 등산로입구 방향으로 오른다...

▲계절이 11월이 맞나 의심이 덜 정도로 산국이 지천에 피어있다...

▲시멘트포장길을 지나 다시금 등산로입구 방향으로 진행한다...

▲현위치 달목재에서 아스팔트길을 지나 금당적벽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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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갈림길에서 세포전망대를 다녀오기로 한다...

▲현위치 세포전망대로 쉼터정자와 널직한 데크전망대가 갖춰진 곳으로 백패킹을 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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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전망대에서 바라본 가마바위와 오늘 트레킹의 하일라이트인 교암청풍이다...

▲가마바위와 교암청풍 뒤쪽으로 비견도와 그 넘으로 거금도가 자리하고 있다...

▲오늘 A팀의 산행코스로 오른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공산 - 금당산 - 삼랑산 - 오봉산 - 봉자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다...

▲전망이 좋은 지점에 의자 두개가 놓여있다...

▲현위치 장문재다.

장문재에서 노을전망대. 노을적벽. 목섬. 송장굴을 다녀온 후 교암청풍으로 향한다...

▲현위치 노을전망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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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거리의 노을적벽을 다녀온다...

▲현위치 노을적벽으로 이름에 비해 볼품이 별로다...

▲이어서 0.3km 거리의 목섬으로 먼저 다녀와서 송장굴. 용굴로 향한다...

▲목섬으로 내려서는 길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일까 정글같은 느낌이다...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목섬으로 바닷물이 썰물 일때 건너 다닐수가 있다...

▲목섬 주변의 청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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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진정 송장굴이란 말인가?

화강암같은 재질이 아니어서인지 내부가 계속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다...

▲송장굴아래 바닷가에 형성된 적벽청풍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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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재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서 가마바위. 교암청풍으로 향한다...

▲먼저 가마바위를 다녀온다...

▲보이는 저곳이 가마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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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바위에서 바라본 교암청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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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바위의 끝에 위치한 소나무와 함께 한 모습이다...

▲가마바위를 둘러보고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교암청풍을 둘러보기로 한다...

▲현위치에서 교암청풍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철재로프를 버리고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걷는다...

▲교암청풍에서 바라보이는 가마바위의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바위의 생김새가 마치 동물의 얼굴모양과 너무나 흡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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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멋진 것은 바닷가 바위에 사람이 다닐수 있는 길이 있어 교암청풍을 감상할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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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얼굴모양을 닮은 모습이다...

▲사자의  얼굴에 콧수염과 머리카락까지 닮은 모습이다...

▲교암청풍의 정상봉우리에 산악회의 많은 리본이 메달려 있다...

▲교암청풍을 끝으로 트레킹을 마치고 세포선착장이 아닌 세포마을로 내려서야 빠르게 울포항으로 갈수가 있다...

▲특별함이 없는 세포선착장이다...

▲이 마을이 세포마을이다.

지금부터 약 1.4km를 아스팔트길을 따라 울포항을 향해 걷는다...

▲울포항 여객선대합실로 향한다...

▲금당도를 찾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정기여객선을 타고 울포항에서 고흥 녹동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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