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광양 가야산(49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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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가야산은 광양 시민에게 매우 친근한 산으로 정상을 향해 10개의 등산로가 거미줄 같이 뚫려 있다.

다섯 개 코스는 동광양의 중마동에서 시작하며 가야터널과 광영동 큰골약수터, 옥곡면 장동마을의 불광사에서

능선을 타는 코스와 큰골재에 시작해 가야산 산허리를 한 바퀴 도는 5㎞ 순환 둘레길도 조성돼 있다.

산 높이는 500ｍ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가야산의 이름에서 내뿜는 아우라는 대단하다.

경남 합천과 성주군의 경계에 불꽃같이 솟은 국립공원 가야산(1432.6ｍ)과 같은 이름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옛 지명은 가요산(伽謠山)이었다고 한다. 이는 고기잡이를 떠난 가족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며 산에 올라가

먼바다를 보며 노래를 한 데서 유래했다 한다. 그 뒤 산에 절이 많아 가야산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이다.

산행 코스

가야초교-광영그라운드골프장-시루봉 들머리-시루봉(404ｍ)-큰골재-가야산둘레길 사거리-남매바위 갈림길-가야산 정상-

가야산 2봉·동백쉼터 갈림길-장수쉼터·망바위 갈림길-가야산 2봉(436ｍ)-장수쉼터-옛 하늘뱅이절 쉼터-큰바위 쉼터-

망바위 기점 사거리-시민 쉼터 사거리-33탑 쉼터-적벽 기점(광양만 전망대 쉼터) 사거리-적벽(한도규 케른)-전망대·가야산 정상 갈림길-

철계단-전망대 기점 사거리-탑골 쉼터-가람 쉼터-남매바위·큰골재 갈림길-안터뻔덕 쉼터-큰골재-큰골 약수터

산행일자및 날씨

2024년 07월 24일 수요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가야산으로 광양시를 가장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그런 산이다...

▲가야산은 광양 시민에게 매우 친근한 산으로 정상을 향해 10개의 등산로가 거미줄 같이 뚫려 있어 어디서나 가야산을 오를수가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가야초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학교 왼쪽으로 큰골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큰골길  방향으로 오르는 중간에 광영중앙교회를 지난다...

▲큰골길 가든 송운정과 뽀뽀뽀유치원도 지난다...

▲초당골 찻집도 지난다...

▲오늘 산행의 기점인 광영그라운드골프동호인회 건물이다...

▲광영그라운드골프동호인회 건물 삼거리에서 시루봉은 오른쪽이다. 왼쪽 (직진)은 큰골약수터로 오르는 길이자 하산길이다...

▲이 다리를 건너 약 10m지점에 시루봉을 오르는 등산로가 열려 있다...

▲임도를 버리고 아무런 표기가 없지만 이곳에서 시루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다...

▲제법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면 너덜지대를 만난다...

▲등산로변에 시루봉표시 이정표가 있지만 너덜지대 상단부인 이곳이 실질적인 시루봉이라고 한다...

▲너덜지대 상단부에서 펼쳐지는 조망으로 동광양과 광양제철소 그리고 그 넘으로 하동의 금오산과 남해의 망운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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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없는 시루봉이정표를 지난다...

▲현위치 큰골재다.

가야산 정상과 큰골약수터 그리고 옥곡면 장동리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큰골재에서 길게 놓여진 데크계단을 따라 가야산 정상으로 향한다...

▲남매바위 갈림길을 지나 가야산 정상으로 향한다...

▲현위치 가야산 정상이다.

두개의 정상석과 쉬어갈수 있는 여러개의 철재의자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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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풍경으로 마동저수지와 광양제철소 그리고 이순신대교와 광양항까지 멋지게 조망된다...

▲가야산 정상을 뒤로하고 가야터널 방향으로 내려선다...

▲동백쉼터 갈림길을 지난다...

▲현위치 가야산2봉이다.

▲망바위갈림길을 지나 장수쉼터까지 내려선다...

▲현위치 운동기구가 놓여 있는 장수쉼터다. 

▲장수쉼터에서 큰바위쉼터 방향으로 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이곳은 옛하늘뱅이절 쉼터다.

편평한 돌을 원형으로 놓아 여러 사람이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 작은 바위에 서니 앞쪽으로 작은 골프장(광양CC)과 광양제철소가 펼쳐진다...

▲이곳 사거리에서 망바위 방향으로 선회한다...

▲현위치 큰바위쉼터다.

길게 이어진 평평한 바위에 서면 광양시내 아파트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큰바위쉼터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가야산 숲길 둘레길을 걷는다...

▲오늘 산행의 하일라이트 지점인 적벽으로 향한다...

▲첫번째 돌탑군인 33탑 쉼터를 지난다...

▲광양만전망대 쉼터다.

이곳 역시 광양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수가 있다...

▲광양만점망대 쉼터에서 바라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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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야산 산행의 하일라이트인 적벽의 초입부다...

▲철계단을 밟고 올라서면 최고의 조망이 펼쳐진다...

▲적벽에서 파노라마로 담은 광양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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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가 춤을 추고 있는 마동저수지를 당겨서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광양제철소 넘으로 여수국가산단의 종합석유화학단지의 모습도 선명하다...

▲적벽의 돌탑에 1999년 캉첸중가(8586ｍ) 등반 중 숨진 고 한도규 악우를 기리는 추모비가 박혀있다...

▲적벽에서 한참동안 조망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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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에 난 산불로 불타 죽은 소나무 지역의 흔적들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았다...

▲조망이 열리는 정자를 지나 다시 가야산 둘레길에 합류해 오른쪽 가람쉼터(0.62㎞)로 꺾는다... 

▲가람쉼터 가기 전 최고의 돌탑군이 자리한 탑골쉼터를 거쳐간다...

▲정상적인 등산로는 아래쪽에 있지만 돌탑군을 제대로 볼수 없기때문에 누군가가 돌탑구경길 표시를 해 놓았다...

▲탑골쉼터가 가야산에서 규모가 가장 큰 돌탑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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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가람회가 뭔지는 모르지만 10주년을 기념해서 세운 돌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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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큰골재로 돌아와 큰골약수터 방향으로 내려선다...

▲국궁장 과 탑골약수터가 위치한 위치에서 광양 가야산 산행을 종료한다...

▲큰골약수터에 들러 시원하게 약수물을 들이키고 가야초교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동광양 중마버스터미널에서

프리미엄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부산 서부터미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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