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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42)지리산 칠선계곡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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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개요

칠선계곡은 우리나라의 3대 계곡(지리산 칠선계곡.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 중 하나로 7개의 폭포가 있고

자연생태계가 우수하며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칠선계곡을 가지 않고서 지리산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천왕봉을 오른 사람은 무수히 많지만 칠선계곡을 가본 사람은 드물다.

한정된 기간에 예약한 사람만 가이드 동행 하에 천왕봉을 오를 수가 있고 난이도가 센 편이라 체력이 약한 사람은 위험하다.

칠선계곡은 지리산에서 가장 거칠고 은밀한 아름다움을 지닌 비밀스런 계곡이다.

내륙 최고봉인 천왕봉 뒤편, 북쪽의 숨은 계곡이다. 급경사 지대에 자리한 특성상 폭포가 여럿이고

천왕봉, 중봉, 제석봉, 하봉에 이르는 1,800~1,900m의 높은 산봉우리들이 쏟아낸 물이 모이는 계곡이 칠선계곡이다.

트레킹 코스

추성리주차장-칠선계곡탐방지원센타-칠선교-두지동마을-백무동갈림길-칠선교 출렁다리-칠성동-선녀탕-비선담-상원교

트레킹일자및 날씨

2024년 08월 02일 금요일 맑고 무더운날씨

트레킹 지도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을 찾아 첫날 한신계곡 트레킹에 이어서 이튼날 칠선계곡 트레킹에 나선다...

▲칠선계곡은 특별보호구역으로 추성리에서 비선담까지만 개방되어 있다.

칠선계곡을 따라 천황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5~6월과 9~10월에만 예약제로 개방된다...

▲전날 한신계곡 트레킹 후 한국의 아름다운 100선 지안재로 이동하여 백패킹 1박 후 다시금 지리산제일문을 넘어 추성리로 향한다...

▲오도재에 잠시 들러 데크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긴다...

▲카페오도재가 있는 지리산 조망공원에도 잠시 들러보기로 한다...

▲작고 아담한 카페오도재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내부는 두러보지 않고 밖에서 지리산을 조망해 본다...

지리산을 조망할수 있는 데크전망대로 천왕봉부터 펼쳐지는 파노라마뷰를 감상할수가 있는 곳이다...

▲애마를 몰고 추성리주차장에 도착하여 그늘진 곳에 애마를 쉬게하고 칠선계곡 트레킹에 나선다...

▲지리산 반달곰도 한잔하고 쉬어간다는 산아래카페다...

이른 시간이지만 무더운 때악볕을 받으며 칠선교를 지난다...

▲같이 묵고 살자며 애원을 하는 추성리 주민의 하소연이다...

추성리마을을 벗어나 두지동마을로 향한다...

▲칠선계곡 탐방로 입구까지 제법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본격적으로 칠선계곡으로 떠나보자.

오래전에 백무동에서 빨치산루트를 따라 비탐방코스로 천왕봉을 오른 적이 있어 칠선계곡이 처음은 아니다...

▲작은 목교인 정상교를 지난다...

가구수가 몇가구 되지않는 작은 두지동마을이다...

▲가락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이 신라군에 쫓겨 국골에 진을 치고 있을때 군량미를 쌓아두는 창고로 쓰였던 곳으로 

쌀을 담아두는 기구인 뒤주(두지)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과

마을주변을 산자락이 사방으로 오목하게 감싸고 있어 지형이 뒤주처럼 생겼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두지동마을을 벗어나는 두지교다...

▲두지교를 건너면 백무동으로 이어지는 갈림길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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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교 출렁다리다.

이 교량은 2011년 태풍 무이파의 집중호우때 유실된 칠선계곡의 교량을 새로이 복구한 다리다...

▲목침계단을 넘어서면 칠성동이다...

▲이곳에도 예전에는 마을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한가구만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다...

▲현위치 선녀탕이다.

하늘에서 일곱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는 선녀탕이다...

▲일곱선녀와 곰, 그리고 사향노루에 얽힌 전설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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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 비선담이다.

주변의 나무에 가려 비선담의 모습을 제대로 볼수도 없고 카메라에 담을수도 없다...

▲비선담 안전쉼터에서 어제 저녁에 먹다남은 통닭에 캔맥주를 곁들여 요기를 하고는 통제소까지 가 보기로 한다...

이곳에서부터 천왕봉까지는 특별보호구역으로 더 이상 갈수가 없어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원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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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산길로 시간적 여유가 많아 여유롭게 즐기면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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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담 위 출렁다리다.

안전이 허술해서 일까 밟고 지나는데 유난히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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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칠선계곡의 비경은 비탐방 구간에 있기 때문에 비선담까지의 칠선계곡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한신계곡 트레킹만 계획하고 왔는데 칠선계곡 트레킹까지 1박 2일의 지리산 계곡트레킹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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