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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16)구례 견두산(774m)과 현천마을 산수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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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견두산은 전북 남원시 수지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 선상에 우뚝 솟은 산이다. 

남원의 금지평야와 전남 곡성 방면에서도 잘 보이는 이 산의 원래 이름은 호두산 또는 범머리산이었다.

이름이 바뀐 연유는 역시나 개와 관련돼 있는데 조선 영조 때 일시에 짖어대면 천지가 진동할 정도로 성질 사나운

들개 수백 마리가 이 일대에 머물며 사람을 해치기도 하는 등 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전라관찰사인 이서구가 호석을 세우고 호두산을 견두산으로 개명했는데 이후 재난이 없어졌다고 한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와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데 많은 인파로 홉잡을 이루는 반면에 현천마을은 규모는 작지만 호젓하게 산수유를 감상할수가 있다.

산행 코스

밤재터널-밤재-산하쉼터-자귀나무쉼터-761m봉-개척봉-아마여래입상-견두산-현천삼거리-편백숲-현천마을-광양 배알도 관광

산행일자 및 날씨

2024년 03월 14일 목요일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나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의 경계에 위치한 견두산으로 산행 후 산수유로 유명한 현천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견두산은 전라관찰사인 이서구가 호석을 세우고 호두산을 견두산으로 개명했는데 이후 재난이 없어졌다고 한데서 유래한다...

▲오늘 견두산의 산행들머리가 위치한 밤재터널이다...

▲밤재터널에서 밤재까지는 2.1km, 견두산까지는 5.3km를 알려준다...

▲외딴집이 위치한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밤재까지 걷는다...

▲요즘 전국의 산악회가 우리나라 저출산 만큼은 아니지만 산행자의 나이가 고령화로 심각한 상태다...

▲현위치 밤재로 견두산과 지리산둘레길로 나눠진다...

▲극일과 평화의 새로운 다짐을 위해 밤재에 세워진 왜적침략길 불망비다.

▲주차장처럼 널직한 밤재에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견두산으로 향한다...

▲이곳이 산하쉼터인가?

최근에 만들어진 모습으로 바닥의 야자메트도 아직까지 깨끗한 모습이다...

▲산하쉼터에서 바라보이는 남원시가지의 모습이다...

▲저 멀리 지리산의 모습도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은 구례군 산동면 산하회원들이 2008년 세운 '자귀나무 쉼터' 로 점심이나 간단한 요기를 하기 좋은 장소다...

▲삼각점이 있긴하지만 큰 의미없는 견두지맥의 775.1m봉을 지난다...

▲현위치 견두지맥의 개척봉으로 이곳 역시 조망이 없는 그냥 지나치는 길목에 불과하다...

▲고평리 이정표를 지난다...

▲조망이 열리는 지점에 서니 남원시 수지면 일원이 발아래로 펼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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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두산 정상에 다다르기 전에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마애불상을 둘러보고 가기로 한다...

▲이 바위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9호인 견두산 아마여래입상이 새겨져 있다...

▲바위의 가운데 부분에 아마여래입상이 새겨져 있는 모습이다...

아마여래입상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면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아마여래입상 옆  조망터에서 바라보이는 이 바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마치 멧돼지 얼굴을 연상케한다...

▲견두산 정상이 명당자리인지 가운데를 무덤이 차지하고 있는 이곳이 견두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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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두산 정상에는 두개의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견두산정상석은 남원시 쪽에서 세운것이다...

▲이 견두산정상석은 구례군 쪽에서 세운 것이다... 

▲견두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모습으로 현천마을과  야트막한 언덕배기 넘으로 산동면과 그리고 지리산의 봉우리가 펼쳐진다...

▲견두산 정상을 내려서자마자 현천삼거리에서 현천마을로 하산한다...

▲현천마을에 다다를 쯤 쭉쭉 뻗은 편백나무숲을 지나면서 마음껏 쉼호흡을 하며 피톤치드를 들이키며 지난다...

▲이제는 완연한 봄이다. 계곡의 물소리가 정겹다...

▲더디어 산수유를 품은 현천마을이다...

▲현천마을과 붙어있는 현천제로 산수유와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100% 활작 핀 상태는 아니지만 현천마을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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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으로 이루어진 마을길을 걸으며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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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과 산수유꽃이 나란히 피어 있는 모습이다...

▲견두산 산행을 마치고 현천마을 산수유꽃을 둘러보고는 둘어오는 길에 광양의 배알도를 잠시 들렀다 오기로 한다...

▲배알도는 망덕산을 향해 절하는 형국에서 그 명칭이 유래했다고 한다...

▲가운데 작은 섬이 배알도다.

배알도를 기준으로 우측다리가 해맞이다리다. 좌측은 별헤는다리다...

▲섬진강 태인다리 넘으로 저녁노을의 모습이다. 조금 일찍 왔더라면 해넘이 장면을 볼수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늦게 도착한 대신에 배알도 연결다리의 야경을 볼수가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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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알도의 해운정이다.

해운정은 1940년 당시 진월면장을 지내던 안상선이 본가 소유의 나무를 베어 배알도 정상에 건립한 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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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다리가 시시각각 다른색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별헤는다리가 시시각각 다른색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별헤는다리가 시시각각 다른색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별헤는다리가 시시각각 다른색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별헤는다리가 시시각각 다른색으로 변하는 모습이다...

▲별을헤는다리 주탑의 모습도 야경이 멋지다...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의 야경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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