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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3)영축지맥 시살등(981m)과 청수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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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시살등은 임진왜란 때 왜군의 기습공격에 철옹성이라는 단조산성이 무너지자

의병을 전열을 재정비해 화살을 비 오듯 쏘며 산성을 되찾으려 결사 항전했으나 전멸한 데서 시살등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통도사 뒤편 산줄기에 치솟은 영축지맥의 여러 봉우리 중의 하나로 시살등을 오르는 코스는 다양하다.

영축지맥의  한 봉우리로 영축산에서 오룡산으로 또는 오룡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위치하여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며 통도사에서 곧장 오르기도 하고 반대로 배내골에서 청수골을 통해 오르기도 한다.

청수골은 태봉교를 지나 파래소2교에서 중앙능선을 사이에 두고 청수우골과 청수좌골로 나눠진다.

그러나 청수좌골은 사유지로 인해 현지에서 살고있는 가든주인이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 정상적인 등산로로 오를수가 없어

대부분 청수우골로 들어서 합수점을 지나 청수좌골. 청수중앙능선. 청수우골로 오르는게 일반적이다.

산행 코스

배내골종점-파래소 2교-청수좌·우골 합수점-중앙능선 갈림길-청수우골-체이등-죽바우등-시살등-신동대굴-도통골-임도-원동 장선마을

산행일자및 날씨

2023년 08월 12일 토요일 맑은가운데 구름 약간

산행 지도

▲오늘 산행에서 시살등은 보조산행이고 주산행은 청수우골 계곡치기 산행이다...

▲통도사 뒤편에 위치한 시살등은 시살등은 임진왜란 때 왜군의 기습공격에 철옹성이라는 단조산성이 무너지자

의병을 전열을 재정비해 화살을 비 오듯 쏘며 산성을 되찾으려 결사 항전했으나 전멸한 데서 시살등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파래소폭포 배내골종점에 도착하는 방법은

양산역환승센터에서 1000번 직행버스를 타고 에덴벨리를 넘어 약 1시간에 걸려 파래소폭포 배내골종점에 도착하는 방법과

열차(무궁화호)를 이용해 양산 원동역에서 내려 양산 도시형버스를 타고 파래소폭포 배내골종점에 도착하는 방법이 있다...

 파래소폭포 배내골종점에 하차하여 태봉교를 건넌다...

▲태봉교를 건너면 왼쪽에 배 모형의 파래소 리조트 유스호스텔이 위치하고 있다.

산행들머리는 도로를 따라 파래소2교까지 걷는다...

▲현위치 파래소2교다.

청수골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파래소2교를 건너기 전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뒤쪽에 등산로 폐쇄 팻말이 있지만 괘이치 않고 진행하면 된다.

등산로 폐쇄 팻말은 사유지인 관계로 영축산 - 청수좌골 구간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산행들머리에서 5분정도면 청수좌골과 청수우골이 만나는 현위치 합수점에 도착한다.

합수점 가운데에 영남알프스 지도판이 세워져 있다.

지도판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가면 청수좌골로 우측으로 가면 청수우골로 가게되며 가운데로 오르는 구간이 청수중앙능선이다...

▲시살등 산행에 앞서 계곡치기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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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있는 큰 폭포보다는 아기자기한 이름없는 무명폭포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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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에 흐르는 와폭을 보노라면 더위는 딴 세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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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계곡의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에 당장에라도 뛰어들고 싶은 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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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계곡이다 보니 파란이끼가 바위를 덮고 있는 모습이다...

▲청수우골 계곡치기 산행의 최고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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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쿨나무가 더 이상 가지말라며 앞을 가로막는다...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감춰졌던 숨은 비경이 모습을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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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측면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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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3시간에 걸친 계곡치기 산행을 끝내고 하산은 고로쇠 호스를 따라 내려선다...

▲다시금 합수점에서 청수중앙능선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된비알의 구간을 오르다 보니 왼쪽으로 첫번째 조망이 살짝 열린다. 저 멀리 영남알프스 재약산과 천황산의 모습이다...

▲두번째 조망이 열리는 지점에 서니 이번에는 영남알프스가 재약산.천황산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까지 파노라마로 펼쳐보인다...

▲된비알의 구간을 올라서니 이번에는 키 높이의 산죽이 앞을 가로막는다...

▲조망을 즐기려고 바위지대로 오를려는 찰라에 이놈(뱀)이 앞을 가로막는다.

오늘 산행에서 뱀을 두마리를 마주하여 이놈은 운좋게 방생되고 다른 한놈은 황천길로 보내버렸다...

▲현위치 영남알프스 주능선이자 영축지맥의 체이등으로 함박등과 영축산은 왼쪽 방향이고 시살등과 오룡산은 오른쪽 방향이다...

▲가야할 방향으로 죽바우등이 멋진 자태를 뽐낸다...

▲뒤돌아 보니 함박등과 영축산 그리고 저 멀리 신불산이 아스라히 다가온다...

▲산오이풀이다.

고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라는 산오이풀은 8-9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 꽃이 핀다...

▲죽바우등에서 내려다 보이는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와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신평 통도사)의 모습이다...

▲영남알프스 영축산에서 신불산 구간에 무거운 구름이 드리워진 모습이다...

▲막힘없이 펼쳐지는 영남알프스의 멋진 풍광이다...

▲멀리에서 보면 뾰족하게 솟은 멋진 자태의 죽바우등이 올라서면 널직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 좋으므으로 나와 있는데 양산시와 그 넘으로 금정산이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현위치 통도사의 암자인 금수암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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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살등은 임진왜란 때 왜군의 기습공격에 철옹성이라는 단조산성이 무너지자

의병을 전열을 재정비해 화살을 비 오듯 쏘며 산성을 되찾으려 결사 항전했으나 전멸한 데서 시살등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시살등에서 하신길은 원동장선마을 반향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이 아니다보니 등산로가 거칠다...

도술을 부린 신동대가 살았다는 길이 40m, 폭 10m쯤 되는 석굴의 모습이다...

▲바위에서 떨어지는 석간수를 물통이 받치고 있다.

안그래도 갈증이 나던 차에 석간수를 충분히 들이키고 물통을 채워간다... 

도통골로 내려서다가 도태정골 합수점에서 더 이상의 계곡산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임도를 따라 선리마을로 내려선다...

▲장선2교 밑을 흐르는 배내골 단장천이다...

▲배내골 단장천에서 막바지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내골 단장천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이 물이 흘러 밀양댐으로 흘러가 밀양.양산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이용된다.

배내골 단장천 곳곳에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팻말과 프랭카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이 무색하게 많은 피서객들로 넘쳐난다...

▲8시간에 걸친 계곡치기 산행과 시살등 산행을 마치고 이곳에서 잔치국수와 시원한 맥주로 일정을 마무리 하고

양산 도시형버스를 타고 원동역으로 가서 무궁화호를 타고 물금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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