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34) 문경 둔덕산(969m)...

반응형

광고 클릭 감사드려요♡♡...

 

산의 개요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둔덕산(屯德山·969.6m)은 대야산(930.7m)의 명성에 가려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런 산이다.

그런만큼 사람의 손 때가 덜 타 나름 산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만물상 같은 바위 능선 구간을 걷다보면 멀리 속리산.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구왕봉. 희양산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둔덕산 산행의 핵심인 마귀할미 통시바위와 손녀마귀 통시바위 구간으로 만물상 같은 바위 능선에 빠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선유동 계곡의 하얀 암반에 하트 모양으로 움푹 패인 2단 와폭용추폭포는 선유동 계곡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이다.

산행 코스

대야산주차장-대야산자연휴양림-가리막골-둔덕산-댓골산장이정표-손녀마귀.할미마귀 통시바위-다래골-월영대-용추폭포-대야산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23년 08월 22일 화요일 흐리고 미세먼지 나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대야산과 이웃한 손녀마귀 통시바위와 할미미귀 통시바위로 유명한 둔덕산을 찾았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미세먼지로 인해 시계가 불량하고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주변의 풍광을 볼수없는 그런 날씨다...

▲969m 둔덕산 정상은 주변이 나무에 가려 아쉽게도 조망이 되지 않는다...

▲널직한 공간의 대야산주차장이다...

▲ 대야산주차장 상가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그 왼쪽으로 휴양림으로 가기위해 작은 언덕을 넘어선다...

작은 언덕을 넘어서면 나오는 화장실 우측으로 약 20m 지점에서 선유동계곡의 돌다리를 건넌다...

선유동계곡의 돌계단을 건너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널직한 무당소를 둘러보고 대야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현위치 무당소다.

무당소는 수심이 3m정도로  100여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용의 전설이 살아있는 산림청 국립대야산휴양림이다.

휴양림을 가운데 두고 좌.우 어느쪽으로 걸어도  산행들머리로 가게 되지만 왼쪽으로 휴양림관리사무소 쪽으로 걷는것이 빠른길이다...

휴양림을 가운데 두고용의 전설이             

▲현위치 국립대야산휴양림의 상단부로 본격적인 둔덕산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산악기상관측장비를 지난다...

▲어디에서 굴러왔는지 집채만한 바위가 가리막골을 막고 있는 모습이다...

▲이끼 낀 돌계단이 한참동안 이어진다...

▲풍혈지점이다.

더운 바깥 공기가 바위틈 구멍을 통해 땅속으로 스며들어 땅속의 지하수와 같이 흐르다가 차가워진 공기가 대기중으로 나오는 것을

풍혈현상이라고 한다...

▲가리막골의 된비알을 오르다 보니 어느듯 둔덕산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0.5km의 거리에 위치한 둔덕산에 올랐다가 되돌아 나와 댓골산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조망이 없는 정상인데 날씨마저 받쳐주지 않아 인증샷만 찍고 돌아선다...

 

반응형

광고 클릭 감사드려요♡♡...

 

▲둔덕산 정상에서 직진하면 선유동계곡으로 내려서게 된다...

▲둔덕산 정상보다 해발이 높은 현위치 978m봉의 폐 헬기장을 지난다...

▲알바주의 지점이다.

이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난 등산로는 알바구간이다. 반드시 댓골산장 방향으로 진행해아 한다...

손녀마귀.할미마귀 통시바위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둔덕산 제4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직진하면 댓골산장으로 가게된다...

▲현위치에서  손녀마귀.할미마귀 통시바위 방향의 이정표는 없다.

이 이정표에서 손녀마귀.할미마귀 통시바위 방향의 이정표는 없지만 직진하지 않고 반드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손녀마귀 통시바위의 모습이다...

▲위쪽에서 내려다 본 손녀마귀 통시바위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모습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

▣▣▣...

▲일명 젖꼭지 바위다.

뒤쪽에 뽕긋하게 솟은 바위가 젖꼭지를 연상케한다. 앞쪽은 마치 소나무뿌리가 바위를 쪼갠 모습이다...

손녀마귀 통시바위와 할미마귀 통시바위 구간에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다...

▲저 멀리 바위지대에 할미마귀 통시바위가 위치하고 있다...

▲복주머니바위가 위치한 이곳이 마당바위로 제법 널직한 공간으로 할미마귀 통시바위가 멋지게 조망된다...

▲바위의 모습이 복주머니보다 마치 몰개를 연상케 한다...

▲산자여, 나를 따르라. 죽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바위의 형상이 뭔가를 닮은것 같은데 당체 모르겠다...

▲또 다른 바위에 올라 할미마귀 통시바위쪽을 응시해  본다...

할미마귀 통시바위에 올라 손녀마귀 통시바위에서 지나온 암릉구간과 저 멀리 희미한 둔덕산을 조망해 본다...

▲펠리컨바위라고 이름을 붙여야 하나 ???

▲막상 할미마귀 통시바위에 접근하니 할미마귀 통시바위의 진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가 쉽지않다...

▲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 않은 가운데 중대봉(좌)과 대야산(우)을 카메라에 담아보지만 별 의미가 없어보인다...

▲어떻게 이러한 모양의 바위가 만들어졌을까? 그져 신기할 따름이다...

▲멋지게 솟은 바위의 형상이다...

◐◐◐...

▲현위치 마귀할미 통시바위가림길이다.

마귀할미 통시바위에서 내려서 직진하면 밀재를 거쳐 조항산과 대야산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다래골을 따라 월영대를 지나

대야산주차장으로 내려선다...

▲다래골의 하산길에 만나는 집채만한 바위의 모습이다...

▲현위치 월영대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위에 어리는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라고 한다...

▲월영대를 지나 작은 와폭들의 모습이다...

▲월영대를 지나 작은 와폭들의 모습이다...

▲오늘 산행에서 손녀마귀 통시바위와 할미마귀 통시바위와 함께 최고의 백미를 뽐내는 선유동계곡의 가장 빼어난 경관으로

하얀 암반에 하트 모양으로 2단의 와폭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다... 

▲어떻게 이런 모습(하트모양)으로 만들어졌을까 봐도봐도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비가 살짝 내려 바위가 미끄러워 가까이 접근하기가 쉽지않은 상황이다...

▲미세먼지 나쁨으로 시계가 좋지않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주변의 산군을 조망할수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손녀마귀.할미마귀

통시바위의 암릉구간과 선유동계곡 하트모양의 용추폭포를 볼수 있어서 대체로 만족하고 산행을 종료한다...

 

망원동 꽃집 '프릴 플라워' - 마우스 클릭 부탁드려요...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Prill flower studio : 네이버 블로그

망원동꽃집 합정꽃집, 프릴플라워

m.blog.naver.com

광고 클릭 감사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