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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1)국립공원 1호 지리산(1,9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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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3도 5개 군에 걸쳐 있는 광활한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은 산세가 수려한 명산이기도 하지만 어머니 품속처럼 푸근한 산이라 한다.

사계절 두루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8월 여름휴가를 이용한 지리산 종주는 여름산행지로 가장 인기 있다.

한신계곡은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첫나들이폭포. 가내소폭포. 오층폭포.한신폭포를 품고 10km에 걸쳐 있으며

울창한 천여림의 계곡으로 지리산 탐방코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신계곡의 이름은 지형이 험하여 물이 굽이치는 곳이 많고 여름에는 한기를 느낄 정도로 물이 차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옛날에 한신이라는 사람이 풍악대를 이끌고 세석평전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죽어서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산행 코스

 백무동탐방센타-백무동갈림길-하동바위-샘터-장터목산장-천왕봉(일출)-장터목산장-연하봉-촛대봉-세석산장-한신계곡-백무동탐방센타

산행일자 및 날씨

2023년 08월 03~04일 목.금요일 무덥고 구름많은 날씨

산행 지도

▲지리산 산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화대종주(화엄사-대원사)와 성천종주(성삼재-천왕봉:중산리))를 꼽는다...

▲이번 산행은 백무동탐방센타 원점회귀 산행으로 백무동탐방센타를 들머리로 장터목산장-천왕봉-세석산장-한신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해발 1,915m의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이다.

국내 어느 산에서도 볼수없는 광활하게 펼쳐지는 산세를 보노하면 가히 국립공원1호의 위상을 느낄수가 있는 곳이다...

▲함양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휴천면에서 마천면으로 가는 길에 한국도로 100선의 지안재(오도재라고도 부른다)에서 잠시 머물다 간다...

▲지리산제일문은 함양군 휴천면과 마천면을 이어주는 고개만디에 위치하며 지리산제일문을 통과하면 지리산의 주능선이 펼쳐진다...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지리산 철선계곡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인 벽송사다...

〈벽송사사적기〉에 의하면 1520년(중종 15)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그뒤의 역사는 자세히 알 수 없다고 한다.

현재의 절 위치에서 50m 위에 있는 옛 절터에는 보물 제474호로 지정된 벽송사3층석탑이 있다...

▲벽송사 아래에 위치한 역사가 길지않은 벽송사의 부속암자인 서암정사 대웅전이다.

서암정사는 홍덕희라는 석공이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약 10여 년에 걸쳐 바위를 파내어 완성한 석굴법당이 유명한데 사진찰영을 금지한다...

▲측면에서 담은 서암정사의 모습이다...

▲서암정사 출구쪽 바위에 능소화와 베롱나무꽃이 조화롭게 피어있다...

▲벽송사와 서암정사를 둘러보고 백무동으로 이동하여 비빔밥에 막걸리를 곁들여 점심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지리산 산행에 나선다...

▲백무동탐방센타를 통과하여 나타나는 이정표갈림길(원안)에서 좌측은 하동바위.참샘.소지봉을 지나 장터목산장으로

우측은  한신계곡을 따라 세석산장으로 오르게 된다...

▲하동바위라는 이정표가 있으나 주변에 특이한 바위를 찾아볼수가 멊다...

▲이곳이 참샘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음용수 부적합이란 팻말이 걸려있다...

▲현위치 소지봉이다.

소지봉은 봉우리로는 의미가 없는 곳으로 단지 쉬어갈수 있게 의자가 놓여있을 뿐이다...

▲6~7월에 흔히 볼수있는 산딸기가 해발이 높은 탓일까 8월인데 이제사 산딸기가 익어가는 모습이다.. .

▲금강초롱은 고산식물로 한국의 특산식물로 전세계 2종이 있는데 모두 한국에 자생한다고 한다...

▲떡바위풀이다.

떡바위풀은 산에 있는 바위틈 또는 물기가 많은 곳과 습한 이끼가 많은 곳에 서식한다...

▲천왕봉과 가장 가까운 장터목산장(대피소)이다.

책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장터목은 그 옛날 물물교환을 위한 장이 섰던 곳만은 틀림없는 사실로

장터목이란 명칭은 산청군 시천면 사람들과 함양군 마천면 사람들이 물물교환과 물건을 사고 팔던 곳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

▲장터목산장에서 바라보이는 해넘이 모습이다...

▲해가 질 무렵 지리산의 운해가 남쪽사면에서 지리산의 능선을 넘어 북쪽사면으로 서서히 넘어가는 모습이다...

▲장터목산장에서 바라본 해가 넘어가기 직전의 장면이다...

▲운해가 지리산을 포근하게 덮고 있는 모습이다...

▲다음날 아침 천왕봉의 일출이다.

시시각각으로 운무가 앞을 가려 완연한 일출을 볼수가 앖다...

◈◈◈...

▲운무가 사라지고 파란하늘에 구름쇼가 펼쳐진다...

▲천왕봉일출이 끝나고도 한참동안 정상에 머물고 있는 산꾼들의 모습이다..

▲정상에 등산객이 많을때는 정상의 여뿔떼기에서 인증샷을 담는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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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정상에서 저 멀리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운해가 넘실거린다...

▲산자여 나를 따르라...

▲새벽에 제대로 볼수없었던 통천문을 내려선다...

▲제석봉전망대다. 이 시각 운무로 인해 조망을 볼수가 없어 그냥 지나친다...

▲제석봉 주변의 고사목들도 세월을 거스럴수가 없듯이 흔적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러나 생태복원으로 새롭게 식재한 구상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연하봉에서 인증샷만 남기고 세석장장으로 내려선다...

▲구름이 그치면 천왕봉까지 조망이 열리는 곳인데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모습이다...

▲저 멀리 첩첩산중에 자리하고 있는 함양군의 산골마을의 모습이다...

▲아슬아슬하지만 굿굿하게 버티고 있는 바위의 모습이다...

▲촛대봉이다.

아직까지 운무가 거치지 않아 이곳 역시 그냥 지나치고 세석산장으로 내려선다...

▲영신봉(1,652m)과 촛대봉(1,703m) 사이에 위치한 작년에 리모델링을 마친 세석산장이다...

▲세석산장에서 지리산의 주능선을 벗어나 본격적인 한신계곡(6.5km)으로 하산길에 접어든다...

▲한신계곡을 내려서면서 멋지게 다가오는 작은 무명폭포을 담고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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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층폭포의 하일라이트 구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약간의 발품을 팔아 계곡으로 내려서냐 한다...

▲이 모습이 설악산 12선녀 계곡의 복숭아탕의 축소판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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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를 분리해서 담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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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를 분리해서 담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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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계곡의 백미인 가내소폭포로 전설이 있는 폭포다...

▲신라시대 한 스님이 도력을 실험하기 위해 소 사이에 외줄을 걸어놓고 건너려는 순간 여신의 유혹에 발을 헛디뎌 계곡에 빠지고 만다.

이로 인해 도력의 한계를 느끼고 수행을 포기하고 '나는 가네' 라고 했던 말의 가네가 가내소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

▲한신계곡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첫나들이 폭포다...

▲첫나들이 폭포는 한신계곡을 찾는 나들이 객들이 첫번째로 맞이하는 폭포라는 의미에서 첫나들이 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세석산장에서 백무동까지 6.5km의 한신계곡을 걸으면서 비경을 감상하고 마무리 한다...

▲아무도 없는 계곡에서 이틀에 걸친 산행의 피로를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으로 마무리 한다...

▲안녕히 가십시오.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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