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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26)울산 무학산(344m)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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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학이 춤을 춘다’ 는 무학산 하면 창원의 진산인 무학산(761.4m)을 떠올린다.

그러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에도 창원의 무학산에 비해 낮지만 같은 이름의 무학산(舞鶴山·344m)이 있다.

무학산둘레길인 만수로 산책길은 사일마을 주민인 서만수 씨가 무학산 산허리를 돌아 사연호를 잇는 산책로를 개설했다.

그의 이름을 따 만수로 산책길로 불리기도 한다.

산책길 중간에는 그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운 서만수 공덕비가 있다.

태화강 100리 길은 태화강의 발원지인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시작해 하구인 명촌교에 이르는 4구간인데 총거리는 48㎞다.

이 중에 2구간 일부가 무학산둘레길과 겹친다.

산행 코스

사일회관-사일 쉼터-만수로 산책길 진입-무학산 만디 갈림길-서만수 공덕비-태화강 100리 길 합류(망성리·대곡박물관 갈림길)-

사연호 전망 덱-임도 합류-대곡박물관·은편 두동 갈림길-한실재(임도 삼거리)-안내판 삼거리-무학산 정상-안내판 삼거리-

무학산 만디(산불초소)-안내판 삼거리-사일회관

산행일자 및 날씨

2023년 07월 06일 목요일 대체로 맑은 날씨

산행 지도

▲2016년 9월에 무학산을 찾았던 기억이 있다.

오늘 산행은 사일마을 주민 서만수씨가 만든 만수로 산책길과 태화강 100리 길의 일부 구간이 포함된 둘레길을 걷다가

무학산을 오른 뒤 사일마을회관으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다...

◀▲무학산에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2개의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울산대학교 산악회에서 세운 이 정상석 서면 울산광역시와 광역시와 울주군에 인접한 문수산이 조망되는 곳이다...

오늘 산행의 출발지인 사일마을회관이다...

▲사일마을회관 우측 담벼락을 따라 대밭숲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대밭숲을 지나 첫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이 민둥묘지에서 만수로산책길은 좌측 방향이다.

묘지 뒤쪽은 무학산으로 곧장 오르는 길이자 오늘 산행에서 무학산에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다... 

▲장마철이지만 물이 없는 첫 지계곡이다.

이 지계곡을 건너기 전 우측에 산책길 중간에 그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 세운 서만수 공덕비가 있다...

▲서만수공덕비다.

사일마을 주민인 서만수 씨가 무학산 산허리를 돌아 사연호를 잇는 산책로를 개설했기에 그의 이름을 따 만수로 산책길로 불린다... 

▲펑탄하고 걷기좋은 만수로 산책길이 이어진다...

▲때로는 바위옆길을 걷기도 한다...

▲현위치 그네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이다.

망성교(선바위)에서 대곡박물관까지는 태화강 100리길의 2구간에 해당한다...

▲소나무에 매달아 놓은 그네의 일부가 파손되어 있어 혹시라고 그네를 타고자 하는 분은 조심해서 타야한다...

▲그네가 있는 현위치에서 대곡박물관 방향으로  진행한다...

▲한켠에는 충골.한실마을가는길 이란 표지판이 걸려있다...

▲망성교(선바위)에서 대곡박물관까지가 태화강100리길 2구간 임을 알려준다...

▲오늘 산행에서 하늘말나리가 유독 눈에 많이 띈다

하늘말나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꽃은 7~8월에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밀포하며 갈고리모양을 하고 있다...

▲사연댐 전망데크다.

만수위 때는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가 침수돼 문화재 훼손과 식수 확보 사이에서 항상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했다... 

▲사연댐은 1962년부터 1965년 사이에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 수계의 물을 얻기 위해 건설된 어스 필 댐(earth fill dam)으로

높이 46m, 길이 30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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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댐 전망데크에 서면 영축산 신불산 간월재 간월산 오두산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 고헌산 등 영남알프스 전경이 펼쳐진다...

▲사연댐은 울산공업단지의 확장에 따라 소요되는 공업 용수와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공업단지 인근에 댐을 축조하고 원수를 정수 처리하여 공급한다...

▲오늘 산행중에 만나 지계곡 중 가장 큰 지계곡으로 이 지계곡을 지나면서 약간의 오름짓이 이어진다...

▲안전가이드가 길게 설치된 구간을 따라 약간의 오름짓이 이어진다...

▲만수로 산책길이 끝나고 임도길이 이어진다. 대곡박물관 방향으로 진행한다...

◈◈◈...

▲이 지점에서 대곡박물관은 왼쪽 방향으로 이어지고 진행방향은  임도를 따라 직진이다...

▣▣▣...

▲임도 갈림길인 이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화살표가 표시된  4시방향 숲속으로 무학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약간의 오름짓이 끝나면서 만나는 돌무덤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친다...

▲대곡박물관 갈림길을 얼마 지나지 않은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곳에 돌무덤을 만들어 보아봉이라고 매직으로 새겨 놓았다...

▲첫번재 만나는 무학산 정상이다. 하지만 정상석만 있을뿐 조망은 전혀없다...

◐◐◐...

▲정상석 뒤쪽에 새겨진 글이다...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두번째 정성석이 있는 곳이다...

▲첫번째 정상석과는 달리 이곳의 정상석은 무학산만디라고 표기되어 있고 오늘 산행에서 사연호전망데크를 제외한

유일하게 조망이 펼쳐지는 만디다...

▲무학산만디에서 오르면 문수산아래 울산광역시 범서음 구영리와 울산시가지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리고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문수산의 모습이 앞쪽으로 펼쳐진다...

▲무학산만디에서 되돌아 나와 갈림길 이정표에서 사일마을가는길의 왼쪽방향으로 내려선다...

▲하산길 첫번째갈림길에서 좌측길을 무시하고 직진한다...

▲등산시 지났던 민둥묘지에서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진행해야 사일마을회관으로 원점회귀하게 된다...

▲무더눈 날씨에 만수로산책길을 겸한 울산 무학산둘레길을 원점회귀 사일마을회관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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