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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5)임실 국사봉(475)과 정읍 구절초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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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개요

국사봉은 호남정맥 오봉산의 곁가지로 붕어를 닮은 붕어섬으로 유명한 옥정호의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봉우리다.

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옥정호는 원래 자연호수가 아니라 운암이나 갈당이라 불리던 낮은 저수지였는데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수위가 높아지고 가옥과 경지가 수몰되면서 형성된 인공호수다.

호수 가운데 섬 하나가 놓여 있는데 원래는 산마루 능선이었는데 섬진강댐 건설로 주변이 잠기면서 섬이 되었다.

섬의 모습이 붕어처럼 생겨 붕어섬이라 불리는데 원래는 외앗날 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특히 봄가을에는 일교차 때문에 옥정호에서 피어나는 물안개와 붕어마을로 불리는 호수안의 섬이 명소가 되어

구사봉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에 개통하는 420m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또한 붕어섬과 함께 이곳의 명물이 될것같다.

트레킹 코스

오봉산 국사봉-옥정호 출렁다리-정읍 구절초축제장

트레킹일자 및 날씨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화창한 가운데 뭉개구름

트레킹 지도

▲국사봉은 호남정맥길인 오봉산 1봉에서 5봉까지 걸은 후(A코스) 옥정호 붕어섬을 조망하는 구간인 태극물돌이길(B코스)을 걸어야 하지만

산악회와 동행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짧은 구간의 국사봉만 걸었다...

▲국사봉은 임실군에 위치한 오봉산(1~5봉)을 오른 후 옥정호의 붕어를 닮은 붕어섬을 조망하기 위해 오르는 구간이지만

오봉산을 오르지 않고 정읍의 구절초축제와 연계한 짧은 코스의 국사봉만 오르는 산악회도 많다...

▲국사봉로에 위치한 국사봉을 오르기 위한 주차장이다...

▲국사봉주차장에서 인증샷을 담고 짧은 코스의 국사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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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국사봉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옥정호 붕어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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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국사봉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옥정호 붕어섬이다...

▲첫번째 국사봉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옥정호 붕어섬이다...

▲10월 22일 토요일 정식 개통을 앞둔 옥정호의 붕어섬과 연결한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다...

▲옥정호 붕어섬을 조망하는 두번째 전망대로 붕어섬을 가장 확실하게 조망할수 있는 국사봉전망대 포인트다...

▲국사봉 정상에서도 옥정호 붕어섬의 조망이 가능하지만 국사봉전망대 만큼 조망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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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알고 지내던 산객들을 모처럼만에 모산악회에서 만나 동반산행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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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정상에서 북쪽으로 펼쳐지는 도립공원 김제의 모악산 방향이다...

▲이른 아침 새벽에 오르면 옥정호에서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일품으로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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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에서 턴하여 내려서면서 다시한번 옥정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국사봉에서 턴하여 내려서면서 다시한번 옥정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옥정호 출렁다리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 2022년 10월22일에 출렁다리가 개통된다.

붕어섬은 옥정호 가운데 떠 있는 붕어를 닮은 아름답고 신비한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들어갈 수 있는 다리가 없어 많은 관광객이 먼발치에서 바라보거나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는데
임실군은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420m 길이의 출렁다리를 조성하였다.

▲붕어를 닮은 옥정호 붕어섬을 조망하기 위해 짧은코스의 국사봉을 오른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10월 22일 개통에 앞서 임시로 개통된 

옥정호 출렁다리를 거닐었다...

▲10월 22일 토요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을 위해 주변에 국화꽃으로 단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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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도 매표를 하고 다리를 거닐어야 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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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축제

정읍 구절초축제는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전으로 햐얀 꽃이 피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는

매년 구절초 꽃축제도 개최된다. 

구절초는 이름에서도 채취 시기의 의미가 담겨있다.

음력 9월 9일이면 구절초에 9개의 마디가 생기는데 이 때 수확해야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여성질환이나 고혈압, 위장병 등의 민간약으로 사용돼 왔으며 조선시대 의서 동의보감에서는 복부의 어혈을 풀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기록돼 있다.

구절초는 신선이 ‘어머니에게 준 약초’로 불리며 꽃말 또한  ‘어머니의 사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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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는 않지만 아스타국화꽃도 활짝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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