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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3)산청 감암산(834) 병바위와 누룩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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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합천군과 산천군에 걸쳐있는 황매산은 철쭉꽃과 억새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산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황매산은 가을철 최고의 암릉 산행지로도 손색없다. 모산재에서 순결바위로 이어지는 코스도 압권이지만

모산(母山)인 황매산에서 감암산(甘岩山·828m) 부암산(696m)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감암산 ‘병바위 릿지’와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바위가 일품인 누룩덤 코스도 암릉산행으로 손색이 없다.

산행 코스

상법교-갈림길 이정표-금강폭포-병바위-탕건바위-배내미봉-감암산-828고지-누룩덤-거북바위-묵방사갈림길-대기마을

산행일자 및 날씨

2022년 09월 27일 화요일 화창하고 약간 무더운 날씨

산행 지도

▲이번 산행은 합천 황매산을 여러번 찾은 가운데 언저리에 위치한 감암산의 병바위릿지를 걷기위해 찾았다...

▲황매산의 변방에 위치한 감암산은 ‘병바위 릿지’와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바위가 일품인 누룩덤 코스도 암릉산행으로 손색이 없다...

▲이번 산행의 들머리인 상법교가 있는 상법마을이다...

▲상법교에서 임도를 따라 병바위릿지로 향한다...

▲병바위릿지 아래에 위치한 금강폭포로 가뭄때문일까 물줄기가 없어 조금은 아쉽다...

▲병바위릿지를 향해 가던길에 나무가지 사이로 병바위가 살짝 고개를 내민다...

▲병바위를 둘러보고 배내미봉으로 향한다...

▲병바위의 모습이다...

병바위의 모습이다...

▲다른 각도에서 담은 병바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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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에서 주변이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멋진 암릉미를 뽐낸다...

▲뭔가를 닮은것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다...

▲커다란 바위사이로 솟은 바위의 모습이 마치 지리산의 칼바위를 보는 듯하다...

▲바위의 모습이 곰의 뒤태를 보는 느김이다...

▲바위의 생김새가 마치 해골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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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바위 릿지는 접착력 좋은 등산화만 있으면 일반 등산객 누구라도 산행이 가능한 코스다...

▲병바위릿지를 걷노라면 그 모습이 마치 천태만상의 바위들이 수석 전시장 같다는 느낌이다...

▲항아리 모양의 바위에 홈이 파인 모습을 보고 금정산의 금샘이 떠올라 감암산 금샘이라 이름붙여 본다...

▲병바위릿지를 타고 넘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멋진 모습으로 솟아 자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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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에 둘러앉아 점심의 만찬을 펼치지 전에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해주신다...

▲아슬아슬하게 얹혀있는 바위의 습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암릉뿐이다...

▲감암산 정상으로 옆에는 작은 정상 평상이 놓여있다.
정상에서 조망은 서쪽은 효렴봉과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왕산 필봉이 북쪽은 암봉인 전덤과 베틀봉 뒤로 황매산이 올려다 보인다...

감암산 정상에서 올려다 보이는 황매산의 정상에서 하봉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다...

▲병바위릿지를 뒤로하고 828고지에서 황매산은 패스하고 누룩덤을 따라 대기마을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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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에서 병바위릿지와 함께 최고의 백미로 꼽히는 누룩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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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바위 좌측에 위치한 바위로 왕관바위라고 불러야 하나???

▲칠성바위에서 내려다 본 누룩덤으로 이어지는 릿지구간이다...

▲일행들이 칠성바위에 올라 즐기는 모습이다...

▲바위의 형상을 자세히 보노라면 소나 말을 닮은모습이다. 주둥이와 눈 그리고 앞다리와 뒷다리까지...

▲일행들이 칠성바위를 내려서 누룩덤으로 향해 걷고있는 모습이다...

▲다가갈수 없는누룩덤릿지 주변의 암릉이다...

▲다시한번 누룩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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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커다란 동물같은 느낌으로 머리와 배 그리고 뒷다리까지 모습이 선명하다...

▲현위치 누룩덤이다.

이곳 누룩덤은 술을 빚는 발효제인 누룩이 포개져 있는 형상을 본 따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이 바위의 모습을 보고 해석이 분분하다.

자마다에 따라 말 안장바위. 하트바위. 새바위라고도 부른다...

▲바위의 모습이 오동통통 살찐 강아지의 형상을 닮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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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악회의 산행대장님이시다...

▲바위의 생김새를 보고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다...

▲다가갈수는 없지만 계곡쪽으로 뻗은 초대형 릿지의 모습이다...

▲오늘 산행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신 뿐이다...

▲저 아래 산행날머리쪽에 위치한 묵방사로 널리 알려진 사찰은 아닌것 같은것이 별 이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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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의 형상이 거북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거북바위라 부른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로 울산바위를 연상케한다...

▲산행날머리 지점의 하우스 농가를 지난다.(개조심)...

▲묵방사갈림길을 지나 대기마을 회관으로 내려선다...

▲농로 담벼락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반긴다...

▲농로 담벼락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반긴다...

▲비록 코스는 짧지만 암릉구간의 릿지를 오르내리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전체적인 산행은 볼거리가 많아 눈이 호강하는 그런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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