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36)영남알프스 신불산(1,159m)...

반응형

산의 개요

신불산은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불산은 바로 간월산의 주능선이 남하하면서 신불산과 영축산을 이어 나간다.

영남알프스하면 억새가 떠오를 정도로 억새명산으로 유명하며 그중에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은 전국최대 억새평원으로 군립공원이자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다.

산행 코스

복합웰컴센터(간월산장)-신불산.간월산갈림길-홍류폭포-신불공룡능선-신불산-서북능선갈림길-간월재-복합웰컴센터(간월산장)

산행일자및 날씨

2021년 09월 19일 일요일 흐리고 운무에 덮인 날씨

산행 지도

▲추석하루 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오후에 일정이 있어 가까운 영남알프스를 찾았다...

▲산행시작 전 9부능선에 걸려있던 운무가 6부능선을 오를 쯤 산 전체를 덮어 가시거리가 20m정도 밖에 되지않아 조망이 전혀없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주차장에 도착했을때 일출을 볼수있을 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애마를 주차 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산악문화관을 지나는 중이다...

▲여기는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로 장비를 갖추면 누구나 체험을 할수가 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생기기 전에는 이곳의 지명을 간월산장이라 불렀었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 인증샷을 담고 산행에 나선다...

▲산행초입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간월재. 간월산(우측)과 홍류폭포.신불산(좌측)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홍류폭포다.

홍류폭포의 총 길이는 33m로 신불산 정상과 공룡능선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계곡으로 흘러내리는데

봄이면 무지개를 만들고 겨울에는 벼랑 끝에 고드름을 매달고 흩어져 내리는 은 백설이 되어 쌓이는 비경을 연출한다...

♥♥♥...

▲홍류폭포를 지나면 가파른 된비알의 연속으로 중간에 잠시 쉬어가기 좋은 포인트다...

▲신불산 신불공룡을 오르면서 멀 발치에서 바라본 간월산 간월공룡이 운무에 덮혀있는 모습이다...

▲신불공룡을 오르기 전 슬랩지대를 오르는 구간에 등산로 폐쇄를 알리는 팻말이다...

▲지금은 우회로가 있지만 예전에는 이 슬랩지대에 설치된 2개의 로프를 잡고 오르내렸던 곳이다...

▲온 세상이 운무로 덮혀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상북농공단지만이 햇빛에 그 모습이 선명하다...

▲신불공룡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홍류폭포와 자수정동굴에서 오르내리는 갈림길이다...

▲온 세상이 운무에 가려 신불공룡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는 최대치다...

▲울주군 삼남면민들의 정성으로 새천년 1월 1일에 세웠다는 신불산표지석이다...

▲신불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치감치 접고 인증샷 후 데크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취식 후 간월재로 내려선다...

▲신불산 정상에서 0.5km 거리에 위치한 파래소폭포로 내려서는 서북능선 갈림길이다...

▲추석명절 하루 전 코로나 때문일까 생각보다 많은 등산객이 간월재에 붐빈다...

▲코로나로 인해 간월재 매점이 굳게 닫혀있다.

오늘 산행코스는 신불공룡을 타고 신불산을 오른 후 이곳 간월재에서 간월산을 오른 후 간월공룡을 타고 복합웰컴센터로

내려서는 계획이었지만 보는것처럼 운무가 벗겨지지 않아 간월재에서 곧장 하산하기로 한다...

♥♥♥...

간월재에는 좋은 데크시설이 있지만 이 샘터가 있어 비박하기 안성맞춤 장소로 인기가 높다... 

▲간월재 임도를 따라 내려서다가 살짝 모습을 들어낸 등억온천단지와 언양읍내의 모습이다...

▲간월재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서 올려다 보니 간월공룡이 운무를 벗고 그 자태를 들어낸다...

▲간월산계곡을 거닐면서 계곡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간월산계곡을 타고 흘러내리는 작은 와폭의 모습이다...

간월산계곡을 거닐면서 계곡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간월산계곡을 거닐면서 계곡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간월산계곡을 거닐면서 계곡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간월산계곡을 거닐면서 계곡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간월산계곡을 타고 흘러내리는 작은 와폭의 모습이다...

▲월래 계획했던 산행코스를 운무로 인해 반타작만 하고 원점회귀 복합웰컴센터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