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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8)영남알프스 변방 향로산(9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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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향로산(979m)은 영남알프스의 변방에 위치한 1000m에 약간 모자라는 준봉급 산으로 영남알프스의 서남쪽에 위치해  가까이에

천황산,재약산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 표충사를 품고 있으며 또한 밀양댐이 한눈에 보이며

멀리는 영남알프스의  간월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일망무제의 마루금이 펼쳐보인다.

또한 지척의 거리에 백마산이 이웃해 있어 산행거리가 짧게 느껴지면 연계산행이 가능하다.

산행 코스

시전교-스위스펜션-향로산입구-갈림길-전망바위-쌍봉(아우봉)-향로봉-달음재(장군미)-백마산갈림길-백마산-임도-삼박골농원-바드리표석

산행일자및 날씨

2020년 08월 09일 일요일 흐린후 구름약간(소나기)

산행 지도

▲근교산행을 많이도 다녔건만 그 와중에 밀양에 위치한 향로산이 미답지로 남아있어 오늘에야 찾게 되었다...
▲향로산은 영남알프스의 변방에 위치한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사통팔방. 일망무제의 풍광이 펼쳐보인다...
▲밀양 표충사로 가는 표충로를 달리다가 시전교를 지나자마자 시전마을표지석옆 공터에 애마를 주차하고 스위스펜션으로 향한다...
▲시전마을표지석에서 약 200m거리에 스위스펜션 건너편에 향로산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산행들머리를 지나 가다보면 갈림길에서 시그널이 많이 매달려 있는 오른쪽이 아닌 국제신문 시그널이 있는 왼쪽 직진길로 진행한다...
▲평소같으면 바짝 매말라 있을텐데 긴 장마로 물이 넘쳐나는 지계곡을 건넌다...
▲지계곡을 건너자마자 제법 가파른 등산로가 길게 이어진다....
▲그 중간에 전망바위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조망을 즐긴다. 이곳은 필봉아래에 위치한 시전마을의 전경이다...
♥ ♥ ♥...
▲항상 매마른 모습만 보던 부처손이 오늘은 긴 장마비로 바위틈에서 연녹색의 화사한 자태를 뽐낸다...
▲재약산(왼쪽)에서 천황산(가운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 ♥ ♥...
▲재약산아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 표충사다...
▲현위치번호 "향로 - 6" 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헬기장으로 향한다...
▲헬기장이자 821.8m의 쌍봉(동생봉)이다...
▲영남알프스의 변방에 위치한 1000m에 약간 모자라는 준봉급 산이지만 정상에 서면 일망무제의 파노라마 풍광이 펼쳐진다...
▲향로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풍광을 담아본다. 영남알프스 재약산과 천황산이다...
▲향로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풍광을 담아본다. 밀양댐은 다목적댐으로 2001년 11월에 완공하였다...
▲향로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풍광을 담아본다. 두꺼운 구름을 이고있는 영남알프스 간월산(왼쪽)에서 영축산(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마루금이다...
▲향로산을 뒤로하고 이웃한 연계산행의 백마산으로 향한다...
▲뒤돌아 본 향로산의 모습이다...
▲저 멀리 에덴밸리의 리조트의 스키장과 풍차의 모습이다...
▲향로산과 백마산의 중간지점이 달음재다. 오늘은 원점회귀 산행으로 백마산에 올랐다가 이곳으로 내려서 삼박골농원으로 하산한다...
▲백마산은 예전에 영남알프스 환종주때 다녀간 곳으로 앞쪽으로 밀양댐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바라보인다...
▲백마산에서 내려다 본 밀양댐이다...밀양댐 우측으로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 배내골을 지나 에덴밸리를 넘어 양산 집으로 간다...
▲그 유명한 밀양 송접탑이다. "돈도 다 필요 없다. 평생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고 싶다" 라고 외치며 수년째 이어오던 한국전력의 765㎸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이유였다...
▲다시 달음재(장군미)로 되돌아 와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삼박골농원으로 내려선다...
▲달음재(장군미)에서 삼박골농원까지 2.6km로 짧지않은 거리다...
▲울산에서 내고향 함양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건설중이다. 완공되면 조금 수월하게 고향을 갈수있겠지....
▲삼박골에 거미줄처럼 얽어놓은 고로쇠채취 호스다...
▲이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삼박골농원을 비롯한 여러 농원과 펜션이 나타난다...
▲삼박골농원을 지나고도 한참을 내려서 표충로까지 가야한다...
▲다행히 산행중에는 비가 내리지 않다가 표충로에 도착할즘 강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표충로를 따라 약 800m를 걸어 시전마을표석 근처 공터에 메어 둔 애마를 가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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