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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7)영덕 팔각산(옥계8봉)(6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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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팔각산은 모가난 바위들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있어 팔각산(옥계8경)이라 부르며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저

산세와 주위의 경관이 수려할뿐 아니라 팔각산은 뿔같이 솟은 여덟개 암봉이 정상까지 이어지는 633m의 나지막한 산에 불과하지만

가볍게 올랐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급경사를 이루는 암벽코스가 곳곳에 도사려 어린이 손목만한 밧줄(동아줄)을 잡고도

진땀을 빼야하는 등산로가 적지 않다. 밋밋한 산행에 싫증을 느끼는 등산객에게는 짜릿한 쾌감마저 안겨준다.

이산 앞에 흐르는 계곡은 태백산 줄기의 끝자락인 달산면 옥계계곡으로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이루어낸 깊은 계곡으로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이곳은 맑은 계곡과 등산로가 있어서 가족을 동반한 야영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산행 코스

팔각산장-108계단-1봉-상투바위-2봉-3봉-4봉-5봉-6봉-7봉-팔각산-안부(이정표)-전망대-팔각산장(B코스)

산행일자및 날씨

2020년 08월 02일 일요일 대체로 흐림(장마기간)

산행 지도

▲이번 산행은 울진의 응봉산과 용소골 계곡산행 계획하고 찾아갔건만 집중폭우로 덕구온천에서 발길을 돌려 영덕의 팔각산을 찿았다. 예전에 두번 찾아 A코스를 걸었는데 오늘은 시간관계로 B코스 원점회귀를 걷고왔다...
▲팔각산은 영덕군 옥계리에 있는 산으로 한국의 산하 선정 명산순위 163위에 올라있는 인기명산이다...
▲국도7호선을 달리다기 화징실도 가야 하기에 삼사해상공원을 들렀다.
▲삼사해상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경북대종각' 이다...
▲인기가수 태진아의 친동생 조방원씨가 건어물가게를 운영하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한반탕 놀고갈수 있는 공연장이 있다...
▲옥계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의 차량이 도로를 가득메운 가운데 여렵사리 팔각산 산행들머리가 위치한 팔각산장에 도착하여 산행에 나선다...
▲중부이북지방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가운데 다행히도 옥계계곡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수량이 풍부해 계곡물놀이에 안성맞춤이다...
▲팔각산 산행의 초입으로 바위틈 사이로 108계단이 가파르게 이어진다...
▲첫 전망바위에 올라 내려다 본 시골마을과 굽이치는 옥계계곡의 전경이 아름답다...
▲바위전망대에 올라 잠시 쉬어간다...
▲이곳은 팔각산의 제1봉 표지석으로 7봉까지의 표지석이 이처럼 큰 의미없이 박혀있다...
▲팔각산의 제1봉 표지석 뒤쪽에 위치한 촛대바위로 조심해서 오를수가 있다...
▲팔각산 제2봉 표지석으로 정규등산로에서 출입금지 금줄을 넘어서야 만날수가 있다...
▲팔각산 제2봉에서 올려다 본 그 다음의 봉우리들이 줄지어 이어진다...
▲정규 등산로를 벗어난 무명바위 아래에 자리한 추모비다...
▲팔각산과 마주한 동대산과 바데산 그리고 내연산의 산그리메다...
♥♥♥...
♠♠♠...
▲팔각산 제5봉으로 조망이 좋은 봉우리다...
▲팔각산 제5봉에서 팔각산 정상으로 가기위해 타고넘어야 할 암릉의 모습이다...
▲앞서가는 일행들이 손을 흔들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해발이 낮다고 얏볼수 없는 옥계8봉의 타고넘은 봉우리들이다...
▲팔각산과 옥계계곡으로 멋진산과 멋진계곡의 어울림이다...
▲산 정상에 따라 8개의 바위봉우리가 구름 쌓인 하늘을 향하여 솟아있다고 하여 팔각산이라 한다...
▲삼거리 안부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팔각산장(B코스)으로 내려서게 되며 금줄을 넘어 직진하면 신성골(A코스)을 따라 출렁다리로 이어진다...
▲팔각산장으로 하산길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팔각산장이다...
▲하산지점의 다락골에서 알탕으로 마무리하고 원점회귀 팔각산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청산을 통하여 세상의 번뇌와 시름에 대한 고통을 승화시킨 상징적인 곡으로 절제된 표현과 대담하고 강한 전개방식의 대비로 짧은 길이의 곡임에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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