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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39)창원 백월산(4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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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백월산은 빼어난 봉우리와 울창한 수목, 계곡의 맑은 물을 자랑하는 수려한 산이다.

이 산에는 세개의 큰 봉우리가 있어 일명 「삼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삼산 동쪽끝 봉우리에는 약 50㎡쯤 되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다.

이 바위는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백월산 정상부는 3개의 봉우리로 이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봉우리가 428m의 백월산 상봉이다. 백월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좋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넓고 정돈된 대산들판과 주남철새도래지, 낙동강등이 한눈에 들어와 경관이 아름답다.

산행 코스

월산마을(등산안내판)-임도-이정표-백월정(하봉)-백월산정상(중봉)-상봉-남지갓등-백월산정(주남저수지 전망대)-화양고개

산행일자및 날씨

2020년 08월 28일 금요일 흐리고 습도 매우높음

산행 지도

▲그동안 긴 장마와 태풍(바비)로 기상이 좋지않은 가운데 근교산을 찾아 창원에 위치한 백월산을 찾았다...
▲백월산은 옛부터 산은 높지 않으되 삼봉이 태산을 압도하는 진산으로 알려진 신비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월산 산행의 들머리가 위치한 월산마을 버스승강장이다...
▲월산마을에서 올려다 본 백월산 삼봉(하봉.중봉.상봉)의 모습이다...
▲월산마을 (주)광진기공앞 백월산 등산안내도에서 안쪽 노란건물(태양)을 지나고 감나무밭을 지나 비포장 산길로 진행한다...
▲임도같은 산길이 이어진다...
▲임도를 버리고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의 이정표다...
▲긴 장마와 이어진 태풍으로 인해 습한 날씨가 이어져 95%의 습도 상황에서 걷는것 자체가 힘든 가운데 마침 벤치가 놓여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서부경남의 산들에서 흔히 볼수있는 장승의 모습으로 아마도 한분이 조각한 작품으로 여겨진다...
▲좀처럼 보기힘든 두꺼비의 모습으로 이놈도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몸을 말리기위해 등산로에 나타난것일까...
▲하봉을 오르기 직전의 데크계단이다...
▲하봉에 자리한 '백월정' 이다. 아마도 정상석이 있는 중봉이나 상봉은 자리가 협소해 이곳 하봉에 세우지 않았을까 여겨진다...
▲주변에 인프라가 별로인것 같은데 대단지 아파트가 산밑에 들어선 것이 의아하다...
▲백월정이 있는 하봉에서 정상석이 위치한 중봉까지 0.1km의 거리다...
▲중봉의 협소한 공간에 위치한 백월산표지석이다...
▲몇개의 이정표가 있지만 화양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짧지만 편백숲을 지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별 의미없는 남지갓등이다...
▲'백월산정' 으로 일명 주남저수지 전망대이다...
▲'백월산정' 주남저수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주남저수지다. 주남저수지가 철새도래지로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가창오리 등 수 만 마리가 도래하여 월동하면서이다...
▲'백월산정' 주남저수지 전망대에 주남저수지를 자세히 관찰할수 있는 망원경 2대가 설치되어 있다...
▲주남저수지를 배경으로 잠시 포즈를 취해본다...
▲마지막 이정표로 석산마을이 아닌 화양고개(남북고개)로 내려선다...
▲출렁다리 형식의 목교인데 세월의 풍파에 데크가 썩어가는 모습으로 보수가 필요해보인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화양고개(남북고개)이다. 이곳에서 지나는 택시를 타고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월산마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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