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또한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으로 겨울의 설악산행과 상쾌한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1석3조의 명소로 꼽힌다,
산행 코스
한계령탐방지원센터-설악루-한계령삼거리-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봉-충청대피소 1박-대청봉일출-소청-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
비선대-신흥사-계조암-울산바위-설악동탐방지원센터
산행일자및 날씨
2020년 02월 10~11일(월.화) 대체로 맑은가운데 구름 약간
산행 지도
▲요즘 겨울은 눈이 많이 그리고 자주 내리지 않는다.
특히 남부지방의 산 메니아에게는 눈이 그리울수밖에 그래서 눈을 찾아 나홀로 설악을 찾았다...
▲설악산의 가장 높은 최고봉으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예전에는 청봉(靑峰)·봉정(鳳頂)이라 했는데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한계령이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서면 사이에 있는 고개로 높이 1,004m. 일명 재내, 와천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소동라령(所東羅嶺)이라고도 불려 해안 지역과 내륙 지방을 잇는 험한 고개였다...
▲한계령휴게소의 모습이다.
전날 부산노포동터미널에서 밤11시 심야버스를 타고 속초에 도착하여 속초터미널에서 07시 50분에 출발하여 한계령을 거쳐가는
첫차를 타고 08시 40분경에 한계령에 도착이다...
▲서울지역 사람들은 첫차를 타면 금방 올수있는 곳이지만 양산에 살고있는 거망골(닉)은 이곳을 찾기가 쉽지않은 곳이지만
산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주 찾는곳이다...
▲한계령휴게소내 식당메뉴다.
한계령에 일찍 도착하여 이곳 한계령휴게소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도시락을 챙겨 갈 생각이었으나
부득이 이침식사는 속초터미널 인근에서 뼈해장국으로 해결하고 이곳에서 점심도시락만 챙겨간다...
▲09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이곳 설악루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한계령삼거리로다...
▲한계령에서 1박을 하게 될 중청대피소까지 7.7km로 쉬엄쉬엄 걷기로 한다...
▲전날 눈이 살찍 내리다 말았기에 갸대했던 상고대를 볼수가 없어 다소 아쉬움이 있다...
▲한계령삼거리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탐방로 안전점검에 따른 일부 탐방로가 통제되어 한계령삼거리에서 대승령까지 구간이 2월5일부터 통제구간이다...
▲한계령삼거리에 핀 상고대의 모습이다...
▲한계령삼거리에서 바라 본 지구본을 머리에 이고 있는 중청이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한계령삼거리에서 바라 본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 이어져 있는 설악산 최대의 암릉인 공룡능선이다...
▲겨울산을 가장 아름답게 수 놓는 나무가 주목이 아닌가 여겨진다...
▲심야버스를 타고 오면서 쪽잠을 잤지만 그래도 컨디션은 별로라 천천히 쉬엄쉬엄 걷기로 한다...
▲저 멀리 서북능선의 터주대감인 귀때기청봉을 힘겹게 넘고있는 구름의 모습이다...
▲살은자와 죽은자의 대조적인 모습의 고사목이다...
▲힘들면 쉬어 가라는 듯 굵은 나무가지 하나가 자리를 내어준다...
▲미세먼지가 보통인 날씨인데 멀리까지의 조망은 별로인듯 하다.
귀때기청봉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과 왼쪽 저 멀리 출입통제구역으로 묶여있는 가리봉과 주걱봉이 희미하게 반겨준다...
▲끝청봉이다.
끝청봉은 사방으로 펼쳐지는 설악산 전체의 모습을 조망할수 있는 그런 곳이다...
▲끝청봉에서의 인증샷이다...
▲끝청봉 여뿔떼기의 조망터에 자리잡고는 펼쳐지는 멋진 풍광을 눈에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는다...
▲용아장성이다.
봉정암사리탑을 기점으로 동으로는 가야동계곡과 만경대.공룡능선을 거느리고 서로는 수렴동계곡.구곡담계곡을 끼고 서북릉선이이
장대하고 웅장하게 펼쳐져 있어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내설악의 중심에 자리한 용아장성은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쳐 있으며, 20여개의 크고 작은 암봉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있다. 용아장성은 운해가 암봉들을 휘감을 때면
마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듯 신비롭고 경이로운 비경을 보여주며, 가을철 단풍이 울긋불긋 물이 들면 용아장성은 더욱 비경을 보여준다...
▲공룡능선이다.
설악산 최대의 암릉으로서 공룡의 기괴한 등뼈를 연상시키듯 험봉이 줄기차게 솟아 이어져 있어 산행하는 이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공룡능선은 기묘한 암봉들이 용트림 하듯 화강암 봉우리들로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바위의 난간에서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중청봉은 설악산의 제 2의 봉우리로 현재 중청봉의 정상부는 군사 시설 보호 구역으로써 진입이 허가되지 않는다...
▲중청대피소 언저리에서 바라본 화채능선의 화채봉과 왼쪽으로 뻗어내린 끝트머리가 칠성봉으로 출입통제구역으로 묶여있다...
▲천화대에서 솟구쳐 오른 범상치 않은 암봉들 기운데 범봉과 1275봉이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오늘 하루를 묵어 갈 중청대피소다.
환경부는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를 오는 2019∼2020년까지 철거하고 최소한의 관리시설로 개축할 계획으로중청대피소 철거로 인한
탐방객 수용력은 설악산 ‘희운각 대피소’ 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등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중청대피소 방 배정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대청봉을 다녀오기로 하면서 뒤돌아 본 중청봉의 모습이다...
▲2020년 02월 10일 현재시각 14시 정각 대청봉에는 아무도 없고 오로지 나혼자 대청봉을 사수한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와 달마봉 그 사이로 대명콘도(하얀건물)가 자리하고 있다...
▲다시한번 공룡능선의 모습이다.
공룡능선의 가파른 등줄기는 빼어난 경관이 밀접한 대표적 능선으로
천화대와 일곱봉우리 칠형제봉이 천불동을 향해 내리꽂혀 있고 설악골. 잦은 바위골등 깊은 계류를 형성하고 있다...
▲대청봉은 공룡능선. 화채능선. 서북능선 등 설악산의 주요 능선의 출발점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되며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이 이 곳에서 발원한다...
▲출입통제구역으로 묶여있는 화채능선의 출입을 감시하는 초소가 철조망과 함께 언제부터인가 자리하고 있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서북능선의 귀떼기청봉과 그 넘으로 안산이 왼쪽에 가리봉과 주걱봉이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다...
▲중청대피소에서 중청봉으로 넘어가는 일몰아닌 일몰의 장면이다...
▲다음날 아침 대청봉에 여명이 밝아온다...
▲비록 수평선은 아니지만 구름띠 위로 선명한 일출의 모습이다...
▲겨울날씨 치고는 포근한 대청봉 일출을 감상하고 다시 중청대피소에 들러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하산하기로 한다...
▲소청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보니 태양이 대청봉 위로 일출하는 관경을 연출한다...
▲소청봉이다.
오늘의 하산은 오래간만에 희운각대피소를 거쳐 천불동계곡과 비선대를 지나 신흥사로 내려서 시간이 되면 울산바위를 다녀올 예정이다...
▲소청봉에서 희운각대피소 구간의 응달에는 눈이 녹지않아 가파른 등산로에 쌓인 눈이 봅슬레이를 연상케 한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엉덩이를 깔고 눈길을 내달려 본다...
▲희운각대피소 위 전망대에 서면 공룡능선을 가까이에서 조망할수가 있다...
▲하얀 눈을 지붕에 이고 있는 희운각대피소다...
▲한국산악회 소속 제1기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히말라야 원정을 위하여 1969년 2월 죽음의 계곡에서 등반훈련을 하다 막영지에서
눈사태로 10명 전원이 사망하게 된 계기로 희운 최태묵선생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이곳에 대피소를 건립한 것이다...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의 갈림길인 무너미고개다.
공룡능선 역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탐방로 안전점검에 따른 일부 탐방로가 통제되어 이곳 역시 2월5일부터 통제구간이다...
▲천당폭포 위 와폭의 그림이다...
▲낙석을 대비한 구조물이다...
▲천당폭포다.
천불동계곡의 마지막 폭포인 천당폭포는 속세에서 온갖 고난을 겪다가 이곳에 이르면 마치 천당에 온 걱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당폭포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이다...
▲양폭폭포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혀 폭포로써의 형체를 알아볼수가 없는 그런 모습이다...
▲탐방객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마지막 양폭대피소를 지난다...
▲바위를 덮은 눈의 모습이 마치 큰 물고기을 연상케한다...
▲바위벽을 타고 떨어지던 물이 고드름을 형성하여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양폭대피소 아래 또 다른 폭포의 그림이다...
▲귀면암과 양폭사이의 바위 골짜기 사이에 5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오룡폭포의 고드름이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내리막길을 걷다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면 멋진 바위들이 반겨준다...
▲얼음으로 덮혀있는 작은 소 주변을 아무도 밟지않고 소복히 쌓인 바위에서 잠시 머물다 간다...
▲열심히 발품을 판 덕분에 아무나 볼수없는 멋진 겨울 관경들을 볼수가 있어 너무나 좋다 ...
▲왼쪽부터 허리에 금강굴이 있는 미륵봉(장군봉)과 형제봉 그리고 선녀봉 순으로 클라이머들의 놀이터이다...
▲비선대에서 천불동계곡과 마등령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비선대의 와선대다.
와선대에 누워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던 마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선대라 부른다...
▲예전에는 이 부근에 비선대산장이 있어 하루밤 묵어가기도 하고 하산길에 막걸리를 시켜놓고 산 이야기를 안주삼아 한잔하던 생각이 난다...
▲금석문이라 한다.
시인묵객들이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감상하며 돌이나 금속 등에 기록한 문자나 기호 그림을 말한다...
▲신흥사 하산시간이 12시30분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 3.1km의 거리에 위치한 계조암의 흔들바위. 울산바위를 다녀오기로 한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암릉으로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서에 따르면 울산이라는 명칭은 금강산 신선이 일만이천봉 봉우리를만들기 위해 점국의 바위를 불러 모았는데 울산바위도 이 소식을 듣고
금강산으로 가든 중 힘들고 날이 저물어 설악산에서 하룻밤 보내게 되었는데 다음날 금강산의 일만이천봉우리가 이미 만들어 졌다는 소식에
고향으로 돌아가기에 부끄러워 울산바위는 설악산이 너무 아름다워서 지금의 자리에 살게 되었다고 한다.
설악산을 찾을때마다 빼놓지 않고 바라보고 카메라에 담고하던 울산바위를 처음으로 두발로 직접 올라본다...
▲계조암석굴이다.
계조암은 신라 652년(진덕여와 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석굴안에 봉안된 부처님과 삼성각에 모신 나반존자상은 특히 영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도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흔들바위(우각석)다.
거대한 마그마 덩어리가 화강암이 되고 지표 가까이에 이르러 팽창되면서 수직과 수평의 절리가 만들어지고 블록 모양으로 갈라진다.
블록의 모서리 부분에 자장 많은 풍화작용이 진행되어 바위는 점차 동글동글한 형태로 변하게 되고 풍화되지 않은 단단한 부분만 남게 되는데
이를 '핵석' 이라 하는데 흔들바위도 이런 핵석으로 이루어진 바위라고 한다...
▲울산바위 아래의 석굴법당은 목탁이라 불리는 바위에 자리 잡고 있어 다른 기도처보다 영험이 크다고 하는 목탁바위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산내 암자로 계조암 석굴법당 내부에 봉안된 아미타불이다...
▲계조암 흔들바위의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달마봉의 모습으로 설악산정상 언저리에서 보던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다...
▲사실인적 설악산을 많이도 찾았건만 정작 달마봉은 아직까지 미답지다...
▲새 한마리가 바위위에 앉아있는 모습과 흡사한 모습으로 오묘한 느낌이 든다...
▲울산바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다...
▲울산바위에서 내려다 본 속초 대명콘도(좌)와 현대콘도(우)의 모습이다...
▲울산바위에 오르니 속초시내의 모습도 시원하게 펼쳐보인다...
▲포토존 역할을 하는 울산바위 전망대다...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가장 높이 올라갈수 있는 지점이다...
▲계조암 현재 경내에 있는 석간수와 흔들바위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석굴 뒤쪽에는 백여명이 함께 앉아 식사할 수 있다는 식당암(食堂庵)이라는 반석이 있다...
▲부도탑이다.
스님이 돌아가시면 화장을 하는 풍습이 있다.
스님의 몸속에서 구슬 모양의 알갱이가 나오는데 이를 '사리' 라고 하며 스님들의 사리나 유골을 보관한 곳을 부도라고 한다.
탑은 원래 부처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 졌지만 요즘은 절을 상징하는 의미로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신흥사 극락보전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로 652년(진덕여왕 6)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로
1644년에 영서(靈瑞)·연옥(蓮玉)·혜원(惠元) 등이 중창을 발원하던 중 하루는 세 승려가 똑같이 소림암(小林庵)에서 나타난
신인(神人)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가도 3재(災)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주는 꿈을 꾸고
선정사 옛터 아래쪽 약 10리 지점에 다시 절을 짓고 이름을 신흥사라 하였다...
▲통일대불 청동불좌상이다.
1997년 10월 높이 14.6m로 세계 최대의 청동불좌상이 조성한 지 10년 만에 일주문 앞에 봉안되었다.
이 청동대불은 통일을 염원하며 세운 것으로 일명 ‘통일대불’ 이라고 부른다...
▲설악산 신흥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는 곳이다.
사실 설악동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출입하는 탐방객은 신흥사를 둘러볼 시간이 없기에 적지않은 문화재관람료를 내는것은 부당하다고 본다...
▲금강소나무와 통일염원사리탑이다.
금강산에서 처음 그 존재가 알려졌기 때문에 금강소나무 또는 강송이라 불리며 줄기가 곧고 황적색인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질 좋은 목재로 쓰이며 통일염원사리탑은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부처님의 자비가 있기를 기원하며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조성하였다...
▲상고대는 없었지만 1박2일의 설악산 힐링산행을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서 마무리 한다...
▲설악에 오면 항상 하는 말 '설악아 잘 있거라 내 다시 오리니' 산노래 설악가의 한 구절을 되새겨 본다...
▲설악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나와 10여분 거리의 설악해수사우나에서 땀빼고 광내고는 다시 터미널로 돌아와
개인적으로 설악산을 찾을때마다 자주가는 치킨집에 들러 심여버스(22시)를 기다리며 치맥으로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9)남해의 대방산(468m)... (0) | 2020.02.24 |
---|---|
(8)대전의 식장산(598m)... (0) | 2020.02.18 |
(6)장성의 축령산(621m)... (0) | 2020.02.04 |
(5)영주의 소백산(1,440m)... (0) | 2020.01.29 |
(4)강원도 태백산(1567m)... (0) | 2020.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