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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1)거제의 망산(37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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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거제도는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뱐째로 큰 섬으로 주변에 60여개의 크고 작은 섬을 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됐다.

우리나라에는 통영의 한산면에 자리한 망산(295m)과 거제 남부면에 자리한 망산(375m)이 자리하고 있다.

남부면 망산은 해발 395m의 작은 산으로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해서 명명되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대.소병대도 가왕도 등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수려한 섬 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행 코스

저구삼거리-각지미봉 -내봉산-전망대-여차이정표-홍포이정표-망산-칼바위등-명사마을회관 -명사해수욕장-저구항(지도와 반대 코스)

산행일자및 날씨

2020년 01월 02일 목요일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높음  

산행 지도

▲2020년 경자년 첫 산행지로 경남 거제시 남부면의 바닷가에 위치한 천하일경으로 불리우는 망산을 찾았다...

▲거제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망산의 정상석에 새겨진 '천하일경' 그만큼 조망이 탁월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여겨진다...

▲양산에서 거제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거가대교 해저터널 가기전 가덕도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등대 아래에는 낚시꾼들이 빼곡히 자리하고는 월척을 기대하며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새해벽두부터 컨테이너 화물선적을 가득싣고 망망대해로 나아가는 상선의 모습에서 올해는 경제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애마를 몰고 약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저구삼거리다...

▲저구삼거리 포차에서 토스트에 오미자차를 곁들여 배를 채우고는 약간 늦은시간(12시 30분)에 산행에 나선다...

▲저구삼거리에서 명사해수욕장까지 5.8km로 쉬엄쉬엄 셀카를 찍어면서 걸어도 3시간 30분이면 족하다...

▲산행들머리를 조금 지나자 길지는 않지만 돌탑길이 이어진다...


▲첫번째 전망바위다...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다대항과 다대다포항의 모습이다...

▲오늘 산행의 이정표는 심플하면서도 간단하다...

▲또 다른 전망바위에서 담은 다대항과 다대다포항의 모습이다...

▲왼쪽이 명사해수욕장이고 오른쪽이 매물도를 오가는 여객선터미널이 있은 저구항이다...

▲여차마을로 내려설수 있는 여차등이다...


▲내려다 보이는 저곳이 여차마을로 방파제 공사가 한창 진행주이고 뽀족한 산이 천장산이다...

▲전망데크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면 매물도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바라보인다. 다만 경관사진이 훼손되어 있어 조금은 아쉽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대.소매물도의 모습이다...

▲망산의 정상도 손에 잡힐듯 가까이 다가온다...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대병대도의 모습이다 ...

▲오른쪽의 가왕도와 왼쪽의 대.소매물도의 모습이다...

▲처음에는 하나였던 바위가 천재지변에 의해 둘로 쪼개진 바위가 아닐까 여겨진다...

▲전체적인 산세는 육산에 가깝지만 망산의 정상부위는 바위로 이루어진 모습으로 우람한 자태를 뽐낸다... 

▲여차마을에 이어 두번째 갈림길인 홍포마을 갈림길이다...

▲망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경관이다...

▲날씨가 선명하면 통영의 욕지도에서 가까운 연화도까지 바라보이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볼수가 없다...

▲'천하일경 망산' 동서남북 사방으로 막힘이 없이 조망이 탁월하다...

▲2008년 12월에 망산에 올랐을때의 모습이다...

▲하산길에 내려다 보이는 저곳은 대포항이다...

▲하산길의 마지막 전망바위인 칼등바위에서 바라본 오늘 산행의 하산지점인 명사해수욕장이다...

▲이곳 칼등바위를 지나면 하산지점까지 볼거리가 없어 그냥 내려서야 한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명사마을이다...

▲산행날머리 왼쪽에 위치한 비커밍 펜션 앤 리조트로 앞쪽에  풀장이 있고 그리고 바로 앞쪽에 바다가 펼쳐진다...

산행날머리 오른쪽에 위치한 놀러와 팬션이다...

▲산행날머리에서 오른쪽 도로를 따라 놀러와 팬션을 지나면 명사마을회관이다.

마을회관을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접어들면 명사초등학교를 지나면 명사해수욕장이 나온다.

▲명사초등학교 앞쪽으로 깨끗한 명사해수욕장이 펼쳐진다...

▲명사해수욕장에 설치된 포토존이다...

명사해수욕장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담고 해안도로를 따라 저구항으로 향한다...

▲명사해수욕장 끝에 위치한 이곳 이정표에서 어느쪽으로 가던 상관없이 저구항으로 가게된다...

▲저구항이다.

저수항은 소매물도와 대매물도의 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도서섬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 중의 한곳이다.

약 3시간 30분에 걸친 거제의 망산 산행을 마치고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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