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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영암 월출산 산성대(8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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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하여 월출산이라 하며

지리산, 내장산, 천관산, 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명산”으로 불리며, 1988년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총면적은 42㎢이며 월출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도갑사, 천황사, 경포대, 무위사 등 모두 4곳에서 시작된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구정봉,향로봉,장군봉,매봉,시루봉,주지봉,죽순봉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전시장과도 같다. 정상의 바위표면에 가마솥같은 나마가 9개나 패어 있는 봉우리 구정봉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기암괴석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바위산으로 깎아지른 산세가 차라리 설악산과 비슷하며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 이라고도 부른다.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구름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길이 52m, 폭0 .6m로 구내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며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산행 코스

영암 실내체육관 - 기찬묏길 - 산성대 - 고인돌바위 - 광암터삼거리 - 통천문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구름다리 -

바람폭포 - 육형제바위 - 산성대 - 영암 실내체육관

산행 일자및 날씨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약간 흐리고 미세먼지 좋음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작년 이맘때 다녀온 산성대코스를 옆지기와 함께 갈려다가 부득이하게 혼자 다녀오게 되었다...

▲'호남의 금강산' 으로 불리는 영암 월출산을 이번 산행으로 월출산 천황봉정상을 8번째 오르게 되었으니 많이 오른셈이다...

▲영암 실내체육관 건너편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월출산국립공원 표지판이다...

▲집에서 5시에 출발하여 3시간40분에 걸려 영암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작년과 같이 월출산 기찬멧길안내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산성대코스로 향한다...

▲산성대탐방로 입구임을 알려주고 있다...

▲산성대탐방로 입구에서 천황봉까지 3.9km로 힘들지않게 오를수 있는 구간이다...

▲No-tAIL 구간으로 조망이 좋은 위치에서 크지않은 영암읍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지나야 할 산성대 구간 사이로 천황봉이 올려다 보인다...

▲바위사이로 바위보다 화려할수없는 단풍이 듬성듬성 가을의 흔적을 연출한다...

▲짧은 산성대 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기존 영암실내체육관~산성대 1,8km 지점에 산성대~광암터삼거리 1.5km 구간이 추가로 열린 것이다...

▲산성대주차장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 3.3km의 거리로 주변 경관이 좋아 힘들지않게 진행할수가 있다...

▲고인돌바위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모습이 인위적인 고인돌보다 더 멋진 모습이다...

▲설악의 공룡에 비유되는 산성대 구간을 지나면서 바라본 장군봉과 사자봉의 모습이다...

▲공룡능선 암릉길에는 철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걸을수가 있다...

▲사자봉과 매봉이 우람한 모습으로 위용을 자랑한다...

▲산성대구간의 암릉사이에 붉게물든 단풍의 모습이다...

▲산성대에서 뻗어내린 올망졸망한 암릉이 멋진 자태를 들어낸다...

▲장군봉구간의 비석바위다.

오랜세월 온갖 비바람에도 굿굿하게 서 있는 모습이 시기할 따름이다...

▲통천문삼거리다.

바람폭포와 구름다리의 갈림길로 산성대구간은 바람폭포로 내려서다가 다음 이정표에서 산성대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통천문이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바위굴로 천황사 방면에서 천황봉으로 가는 유일한 통로이며

통천문이라는 명칭은 월출산 최고봉을 지나 하늘로 통한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월출산 천황봉이다.

'호남의 금강산' 으로 불리는 월출산은 영암과 강진의 들판에 오뚝솟은 분재같은 산으로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황봉에서 향로봉과 구정봉을 지나 도갑사로 이어지는 종주구간이다...

▲천황봉에서 천황사로 이어지는 구간의 사자봉을 비롯한 암봉들이 우람한 자태를 뽐낸다...

▲천황봉에서 천황사로 내려서다 뒤돌아보면 천황봉의 여뿔떼기에 한폭의 동양화같은 그림이 펼쳐보인다...

▲동양화같은 기암을 배경으로 셀카를 담아본다...

▲천황봉을 향해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멀리 바라보인다...

▲바위의 모습이 오징어머리와 흡사하게 닮은 모습이다...

▲사자봉과 주변의 암봉의 모습이다...

▲월출산에는 단풍나무보다는 이처럼 잎이 넓은 나무들이 많아 단풍역시 이러한 것들이 많이보인다...

▲위에서 내려다 본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바람폭포다.

바람골의 중심지에 위치한 높이가 15m로 상부에서 솟아오른 석간수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바람폭포옆 바위들이 눈물을  흘리듯 바위가 젖어있는 모습이다...

▲월출산 구름다리다.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로 해발 고도 605m, 수직 120m의 높이에 건설되어 산악 지역 구름다리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12월 11일에 개통하였다...

▲  노후화와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자 2005년 5월 10일 철거되었다가 지금의 구름다리는 애초 2005년 말에

완공하기로 하였으나 바람이 부는 등의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4개월이 늦어진 2006년 5월 12일에 재개통되었다...

▲1978년 준공 당시 구름다리는 길이 51m, 너비 60cm였으며, 2006년 재준공 당시는 길이 51m, 너비 1m로 넓어져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졌다...

▲바람폭포로 내려서면서 아래에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구름다리에서 내려서 바람폭포로 향한다...

▲책바위다.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이 바위가 책바위로 도서관에서 볼수있는 오래된 책을 꽂아놓은 모양이라고 하여 책바위라 한다...

▲바람폭포 부근의 그나마 예브게 물든 단풍의 모습이다...

▲육형제바위다.

장군봉능선에 위치한 바위로 여섯명의 형제들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육형제바위라 한다...

▲장군봉능선에 위치한 바위의 모습이 조류의 머리를 닮은 모습을 하고있다...

▲장군봉능선의 바위위에 공깃돌바위가 올려져 있는 모습도 볼수가 있다...

▲장군봉능선에서 카메라에 담은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출입금지구역인 장군봉능선에서 비경을 담고 나올쯤 국공단직원과 마주쳤는데 사진찍을려고 잠시 다녀왔다고 했다...

▲장군봉능선에서 산성대삼거리로 올라서 다시 산성대코스로 하산하면서 산성대공룡능선을 담아본다...

▲'월출제일관'

월출산을 오르는 제일 관문이란 뜻이고, 그 옛날 군사적 요충지로써 빗장을 걸어두고 출입을 통제하지 않았나 생각되며

 '산성대' 를 사수하는 천혜의 관문으로 생각된다.(영암신문 출처)...

▲무슨열매인지 알수는 없지만 빨갛게 잘 익은 모습이다...

▲야광 공원안내표지판인가?

▲작년 이맘때에 이어 두번째 산행에 나선 산성대코스를 천황봉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바람폭포를 지나

장군봉으로 올라 다시 산성대코스로 하산하여 실내체육관앞 주차장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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