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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설악(1.708m)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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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십이선녀탕계곡은 인제군 북면 남교리에 탐방센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장수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대승폭포, 대승령을 거쳐 안산을 들러거나 곧장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우리나라 3대폭포의 하나인 대승폭포까지 제법 가파른 지능선을 오르는데 대승폭포는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폭포로 꼽힌다. 대승폭포 관망대에서 대승폭포를 관망하고는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대승령까지는 원시림 같은 숲속을 완만한 경사로 대승폭포에서 대승령까지는 1시간 정도를

오르면 대승령으로 안산과 서북능선의 3거리 갈림길로 왼쪽이 안산, 남교리 가는 길로 안산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출입금지구역으로 대부분 계곡산행의 으뜸으로 꼽히는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내려서며 가을단풍이 매혹적이며

탕과 소가 단풍이 어울린 아름다운 계곡 물에 비친 단풍이 절경으로 두문폭포 복숭아탕 부근에서 절정을 이룬다.

산행 코스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 - 안산갈림길 - 안산 - 십이선녀탕(두문폭포-복숭아탕) - 응봉폭포 - 남교리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10월 08일 토요일 오전 흐리고 오후 점차맑음

산행 지도

이번 설악산 1박2일의 일정은 작년가을에 서북능선을 타다가 우연히 만난 서울의 모경찰서에 계시는 님과

올해 다시한번 산행을 같이하자고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설악산을 찾았다...

안산은 2006년 6월에 올랐던 기억이 있는 산으로 10년만에 다시한번 찾게된 셈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장수대분소다.

어제 부산에서 밤12시 심야버스를 타고 속초에 도착하여 아바이순대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속초에서 인제가는 첫차를 타고 낙산.양양.오색.한계령을 돌아 이곳 장수대에서 서울에서 출발한 김모 경찰관님과 조우한다... 

장수대입구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아직까지 날씨가 좋지않은 상황이지만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로 오르면서 카메라에 담은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승폭포 관망대에서 바라본 장수대 건너편의 비탐구간인 가리봉.주억봉.삼형제봉이 운무를 머리에 이고있는 모습이다...

대승폭포다.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폭포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던 곳으로 전해진다.

물기둥이 88m높이의 3단폭포에서 수십개의 물기둥이 떨어져 내리는 한국에서 가장 긴 높이를 자랑한다...

대승폭포의 바위벼랑에 자리잡고는 화려한 자태를 봄내는 단풍의 모습이다...

대승폭포 관망대다.

대승폭포를 세번을 왔지만 오늘처럼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않은데 다행히도 멋진 모습의

대승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본다...

작년 이맘때에 이어 1박2일의 산행일정을 같이하게 될 서울에서 오신 김모 경찰관이시다...

장수대에서 대승령까지 2.7km로 제법 가파르지만 곳곳의 단풍이 눈을 즐겁게 해 주기에 힘든줄 모르고 오를수가 있다...

절정을 뽐내고 있는 장수대-대승령 구간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예쁜 단풍이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배경삼아 인증샷을 담고 오른다... 

절정을 뽐내고 있는 장수대-대승령 구간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예쁜 단풍이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배경삼아 인증샷을 담고 오른다... 

동행인과 나란히 단풍을 머리에 이고 포즈를 취해본다...

예쁜 단풍이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배경삼아 인증샷을 담고 오른다... 

절정을 뽐내고 있는 장수대-대승령 구간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믿거나 말거나 이곳이 대승암터라고 표지목이 알려준다...

절정을 뽐내고 있는 장수대-대승령 구간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절정을 뽐내고 있는 장수대-대승령 구간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절정을 뽐내고 있는 장수대-대승령 구간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뒤따라 오르는 서울의 모산악회 회원님의 복장도 단풍못지않게 화려한 모습들이다...

절정을 뽐내고 있는 장수대-대승령 구간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동행인의 핸드폰으로 찍은 모습으로 화질이 DLSR카메라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나무에는 단풍이 등산로에는 떨어진 낙엽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관경이다...

대승령에 오르니 운무가 설악산의 멋진 모습을 감추려는듯 덮어버린다...

조망이 불가능한 날씨탓에 대승령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샷만 남기고 안산쪽으로 향한다...

이곳은 대승령에서 1.0KM지점으로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이 출입금지 금줄을 넘어서면 안산으로 가게된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운무탓에 조망은 볼수가 없어 대한민국봉의 표지석만 담고 진행한다...

휴전선철조망 같은 펜스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비에 촉촉하게 젖은 주목나무의 모습이 생의 반을 다한 모습이다...

안산가는길에 밤에 내린 이슬비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 나름 아름답게 다가온다...

더디어 안산이다.

날씨만 화창하면 내설악과 외설악의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곳인데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아쉬움을 떨칠수가 없다...

다행히도 뒤따르는 산꾼이 있어 동행인과 나란히 안산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을수가 있었다...

이곳은 안산 안부삼거리로 왔던길로 되돌아가지않고 안산에서 내려서 동행인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직진하다보면

십이선녀탕계곡의 지계곡을 건너 정규등산로 합류한다...

이 작은 지계곡을 건너 돌담길이 십이선녀탕계곡의 정규등산로이다...

이끼 낀 바위에 낙엽이 떨어지고 작은 물줄기가 물보라를 일어키며 흘러내린다...

이제부터는 십이선녀탕계곡의 백미가 펼쳐진다.

최대한 가까이 또는 카메랑 담기좋는 위치를 찾아 멋지게 담아본다...

단풍과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소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이 폭포가 진정 두문폭포란 말인가?

그렇다면 두문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본다...

계곡의 비탈에 붉게 익은 열매가 자기도 질수없다며 자태를 뽐내며 합류하는 모습이다...

단풍과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소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연속해서 이어지는 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시는 동행인이다...

단풍과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소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바위의 이끼를 화단삼아 분재같은 단풍나무가 멋진 자태를 뽐낸다...

등산로를 붉게 드리우는 단풍과 바위절벽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 피날래 장식을 위해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이 단풍과 멋진 퐁광을 연출한다...

십이선녀탕계곡의 백미인 복숭아탕의 수량이 알맞게 떨어져 더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십이선녀탕계곡의 백미인 복숭아탕의 수량이 알맞게 떨어져 더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아래쪽에서 복숭아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안산의 지계곡에서 떨어지는 이곳이 응봉폭포인가? 잘 모르곘다...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안산-십이선녀탕계곡의 산행을 끝내고 남교리탐방지원센타에서 날머리인증샷을 담고간다...

대승령과 안산에서 운무로 인해 조망이 없어 약간 아쉬웠지만 나름 즐거운 산행을 자축하기 위해 동행인과 함께

남교리에서 황태구이에 동동주로 멋진 마무리를 하고 내일을 위해 용대리로 향한다...

▼미완성에 거친 용아장성의 일부 사진이다...

용아장성 릿지개념도이다...

백담계곡의 반석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백담계곡의 등산로변에 붉게 물든 단풍의 모습이다... 

이번이 용아장성 세번째로 위험구간인 용아장성 릿지구간 곳곳에 걸려있다...

수렴동대피소에서 월담을 하여 릿지를 타고 넘으면서 주위를 조망하고 인증샷을 담는다...

초반 시작이라 아직까지는 멋진 풍광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즐기면서 타고넘는다...

공룡능선에서 뻗어내린 우람한 자태의 만경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만경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고사목과 만경대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용아릉은 릿지구간을 타고넘는 스릴은 있지만 멀리에서 바라보이는 것처럼 가까이에서는 멋지지는 않다...

동행인도 멋진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담는다...

용아릉을 붉게 물들이는 모습이다...

중간중간에 조망이 멋진 바위에 걸터앉아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오른다...

용아릉을 붉게 물들이는 모습이 지나는 구간에 간간히 그 자태를 들어낸다...

맑게 개인 하늘아래 공룡의 이빨이 그 모습을 들어낸다...

정옥임님의 추모비다.

아마도 한국릐 산하에서 가장 멋지곳에 세워진 추모비가 아닐까?

더 이상의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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