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창원시와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담산,작대산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진달래가 지고 나면
그 자리를 대신하는 철쭉이 여름에는 야생화를 피워대는 모습이 천주산의 진면모라 할수있다.
산행 코스
창원 북면 고암마을회관-감나무 과수원길-지능선-헬기장-구룡산 정상석-굴현고개-공동묘지-바위전망대-
천주봉-팔각정-헬기장-천주산 용지봉-임도고개(쉼터)-달천계곡 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4월 11일 월요일 흐린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창원에 위치한 천주산으로 어제(16.04.10.일)끝난 천주산진달래 축제기간을 피해 월요일을 택해 진행하였다...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하늘의 기둥)는 뜻을 가진 산으로 4월이면 용지봉 주변의 일대가 진달래군락을 이룬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창원시 북면 고암리 고암마을회관으로 애마를 주차시켜 놓고 산행에 나선다...
▲고암마을 뒤쪽으로 단감나무단지가 펼쳐지는데 요즘은 창원 북면단감이 유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을에서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으로 뒤로보이는 감나무단지 사이로 진행한다...
▲오늘 산행의 첫번째이정표로 백월산 갈림길이다...
▲구룡산 조금못미쳐 헬기장을 지난다...
▲구룡산 정상이다.
오늘 산행의 주목적은 천주산 진달래산행이지만 천주산만 타기에는 코스가 짧아 구룡산코스를 끼워넣은 셈이다.
참고로 트랭글이나 GPS는 이전봉우리를 구룡산 정상으로 알려주지만 무시하고 진행하면 된다...
▲같이 산행에 나선 두 전직동료(앞쪽)와 현직동료(뒤쪽)이다...
▲구룡산 여뿔떼기에서 창원시 북면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구룡산 정상을 뒤로하고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천주산으로 향한다...
▲등산로변에 활짝 핀 진달래가 화사하게 반겨준다...
▲깊은잠에서 깨어나 이불같은 낙엽을 열어제치고 멋진 자태를 뽐내는 야생화의 모습이다...
▲용강마을 갈림길을 지나 굴현고개로 향한다...
▲온 산하가 녹색의 싱그러움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생명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느낌이다...
▲굴현고개다.
동정과 지개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이 고개를 가로질러 버스정류소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천주산으로 향한다...
▲굴현고개를 지나면 무연고같은 공동묘지 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라오른다...
▲공동묘지를 지나면 세군데의 전망바위가 나오는데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북창원의 모습이다...
▲전망바위의 난간에 올라서 북창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또다른 전망대에서 동료와 함께한 모습이다...
▲남해고속도로 넘으로 타고넘은 구룡산의 산세가 한눈에 펼쳐보인다...
▲오늘 산행의 두번째 봉우리인 천주봉이다...
▲동료들이 천주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천주봉주변에도 활짝 핀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천주봉옆 돌탑과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고사목을 다듬어 장승을 만들어 놓은 모습으로 창원근교산에서 이러한 모습을 자주 발견할수가 있다...
▲천주봉팔각정 넘으로 천주산의 진달래군락지가 불붙은 모습이다...
▲천주산 용지봉주변의 진달래군락지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천주산 용지봉주변의 진달래군락지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만남의 광장이다.
여러방향에서 등산객들이 모이다보니 주말휴일이 아닌 평일인 월요일이건만 등산객들로 붐빈다...
▲천주산으로 오르면서 등산로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활짝 핀 진달래를 카메라 앵글에 담는다...
▲활짝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동료들도 활짝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헬기장의 폭신한 잔디밭에 둘러앉아 산상의 만찬을 즐기는 모습으로 이 또한 산행의 재미가 아닐련가?
▲소나무와 억새사이에 활짝 핀 진달래가 아름다움을 뽐낸다...
▲'양무' - 근심걱정이 없다...
산에오면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다는 뜻이 아닐까?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주변의 활짝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는다...
▲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주변의 활짝 핀 진달래의 모습이다...
▲무인산불감시카메라의 울타리에 경쟁하듯 매달아 놓은 산악회시그널의 모습이다...
▲천주산의 진달래군락지를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전망데크에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전망데크에서 용지봉을 감싸고 있는 진달래군락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본다...
▲화사하게 핀 한 무리의 진달래가 멋진 자태를 뽐낸다...
▲용지봉 주변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진달래군락지의 모습이다...
▲진달래군락지 가운데 전망데크로 등산객들이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다...
▲용지봉 주변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진달래군락지의 모습이다...
▲용지봉 주변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진달래군락지의 모습이다...
▲전망데크에서 화사하게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진달래군락지 가운데 전망데크로 등산객들이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다...
▲진달래군락지 가운데 전망데크로 등산객들이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다...
▲용지봉에서 내려다 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모습이다...
▲천주산 정상인 용지봉이다.
어제 진달래축제가 끝난 월요일임에도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어렵사리 인증샷을 담고간다...
▲동료들과 함께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천주산정상인 용지봉에서 인증샷을 찍기위해 난리법석인 가운데 마무리를 하고 하산방향인 달천계곡주차장으로 내려선다...
▲임도쉼터로 내려서면서 복스럽게 핀 진달래의 모습을 담고 내려선다...
▲임도쉼터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달천계곡주차장으로 내려설수도 있도 등산로를 따라 내려설수도 있다...
▲임도가 아닌 등산로를 따라 달천계곡주차장으로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용지봉주변의 진달래군락지다...
▲임도가 아닌 등산로를 따라 달천계곡주차장으로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용지봉주변의 진달래군락지다...
▲전망바위에 올라 천주산 용지봉주변의 진달래군락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전망바위에 올라 천주산 용지봉주변의 진달래군락지를 배경으로 다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달천계곡주차장으로 택시를 콜하여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고암마을로 향한다...
▲산행을 마치고 양산으로 돌아와 횟집에서 소주를 한잔하며 뒤풀이로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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