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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김제 모악산(79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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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 부터 흘러든다.

모악산 정상에는 큰 송신탑이 우뚝 버티고 있어 정상일대가 출입금지 지역이어서 송신탑 바로 아래까지만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KBS모악산송신소에서 09부터 16시까지 송신소를 개방하여 송신소안 정상표지판이 있는곳까지 다가갈수 있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다.

산행 코스

원기리(구이중학교) - 대원사 - 수왕사 - 무제봉(장군봉) - 모악산정상 - 금산사갈림길 - 매봉갈림길 - 북봉(제2헬기장) -

매봉 - 제1헬기장 - 모정 - 금산사 - 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3월 29일 화요일 흐리고 바람많고 미세먼지 높음

산행 지도

▲오늘산행은 2007년 4월에 다녀온 모악산을 10년만에 찾아 모악산관광단지를 들머리로 대원사,수왕사,무제봉(장군봉),

모악산정상,북봉,매봉을 오른 후 금산사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모악산 KBS송신소안에 위치한 모악산정상표지목으로 이곳은 09시에서 16까지만 개방되는 곳이다...

▲모악산관광단지의 모악산마실길을 따라 대원사로 향하는 길목으로 양쪽으로 등산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대원사방향을 알려주는 모악산마실길 이정표이다...

▲등산로입구에 대형 모악산표지석이 반겨준다...

▲첫번째다리인 '성황당다리' 를 지난다...

▲대원사입구에 '대한불교조계종 모악산 대원사' 의 간판이 걸려있다...

대원사는 신라 문무왕 10년에 보덕화상(普德和尙)이 창건하였지만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조선 선조39년에 재건되었다.

대원사의 전체조감을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어 대웅전만 담은 모습이다...

▲대원사의 옆문을 빠져나와 수왕사로 향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대원사의 모습이다...

▲수왕사길 쉼터의 모습이다...

▲수왕사입구에 수왕사에 관한 유래를 알려주고 있다...

▲수왕사를 본래는 '물왕이절' 혹은 '무량이절' 이라 하였는데 한자이름이 이루지면서 '수왕사' 라 했다고 하는데

유래에 비하여 절의 모습이 너무나 허름하지만 약수터만큼은 유명하여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제봉(장군봉)을 지나 모악산전망대로 오르는 길에  데크계단이 길게 놓여져 있다...

▲무제봉(장군봉)과 전망대사이의 길바위에서 올려다 본 모악산정상의 KBS송신소의 모습이다...

▲길바위에서 내려다 본 산행들머리인 원기리와 구이저수지의 모습이다...

▲'길바위' 에 올라 원기리와 구이저수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모악산전망대의 한켠에 팽겨쳐진 모악산정상 표지석으로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는 모습으로

모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사랑을 받을수있게 멋진자리에 설치할수는 없는가 묻고싶다...

2007년 4월 7일에 다녀온 모악산으로 이때는 모악산KBS송신소안은 아니지만 지금의 전망대자리의

모악산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을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위의 사진에서 보듯 안전가이드빔이 가로막고 있다...

▲모악산정상의 개방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모악산정상의 표지목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지만 왠지모르게 쓸쓸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다...

▲모악산정상의 표지석을 송신소밖에 멋지게 세울수는 없는가? 지자체에 묻고싶다...

▲모악산정상을 뒤로하고 매봉방향으로 진행한다...

▲모악산 정상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금산사로 내려서게 되고 직진해야 매봉으로 진행하게 된다...

▲북봉인 헬기장으로 이정표 좌측은 심원암,금산사로 이어지며 우측으로 난 등산로로 진행해야 매봉으로 향한다...

▲북봉인 헬기장에서 올려다 본 모악산정상인 KBS송신소의 모습이다...

▲북봉인 헬기장에서 매봉으로 이어지는 중간에 금선암길,연불암길을 지나게 된다...

▲정상에서 2.5KM의 거리에 위치한 매봉으로 표지판외에는 아무것도 볼것이 없다...

▲제1헬기장으로 곧장 금산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소나무오솔길 사이로 난 호젓한 등산로를 따라 모악정을 향해 걷는다...

▲안전하고 여유있는 힐링산행을 하라며 동자승이 반겨준다...

▲모악정(대피소)으로 김제시에서 등산객으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주최씨 도승지공파 종중의 토지를

무상 제공받아 대피소용으로 설치하였다고 한다...

▲모악정(대피소)에서 마실길같은 산길을 따라 금산사로 향한다...

▲사랑나무 소나무연리지다.

2006년에 등산객에 의하여 발견되고 2007년도에 김제시에서 보호수로 관리하면서 탐방객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2012년에 연이은 태풍(카눈,볼라벤,덴빈)으로 인하여 몸통이 부러졌다고 한다...

▲산행을 끝내고 시멘트포장 도로를 따라 금산사로 향한다...

▲모악산의 금산사는 599년 백제 법왕의 자복사찰로 창건되었으며 

이 후 진표율사에 의한 6년여의 중창으로 사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국보 제62호인 웅장한 규모의 미륵전이다.

미륵전은 미래의 부처님인 미륵이 그분의 불국토인 용화세계에서 중생을 교화라는 것을 상징화한 법당이다...

▲보물 제26호인 부도와 보물 제25호인 오층석탑이다.

정사각형 판재를 이용한 이 석탑은 높이가 7.2m로서 소박하고 단순한 구조를 지녔다...

▲보물 제26호인 부도와 보물 제25호인 오층석탑의 석축을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 보물 제27호인 육각다층석탑이다.

탑의 재질이 흑색의 점판암으로 된 특이한 경우인데, 완전한 모습은 아니지만 정교하면서도 우아한 공예적 석탑이다...

▲보물 제23호 석련대(石蓮臺)다.

불상의 대좌로서 정확한 이름은 석조연화대인데, 높이 1.67m, 둘레가 10.3m가 넘는 거대한 작품이다...

▲팔각석등이다.

대장전 앞에 보물 제828호인 고려시대의 팔각석등으로 지대석에서 보주까지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노주(露柱)다.

노주란‘노반지주(露盤之柱)' 의 줄임말로서 처음에는 전각의 정면 귀퉁이에 세우는 두 개의 장대였다가

나중에 탑의 상륜부를 구성하는 부재로 사용되었다...

국보 제62호인 웅장한 규모의 미륵전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금산사를 빠져나간다...

▲모악산금산사의 산문을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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