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약산(510m)...

산의 개요

시약산은 낙동정맥이 지나는 봉우리로 그동안에 정상의 자리에 구덕산기상레이더가 자리하고 있으면서

정상석이 없었는데 2016년 03월 22일에 부산의 모산악회에 의해 정상석이 세워졌다.

시약정옆 절벽바위에 서면 대륙의 관문인 부산항이 시원하게 펼쳐진 가운데 용두산공원,영도대교,봉래산 등이

시야에 들어오며 발아래에는 구덕운동장의 야구장과 축구장이 선명하게 내려다보인다.

구덕산 정상석 옆에는 항공무선표지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 서면 어새로 유명한 승학산이 멋지게 펼쳐지고

뒤쪽으로는 오륙도와 부산항대교,한국해양대의 조도와 봉래산이 멋지게 바라보인다.

엄광산은 일본인이 명명 '고원견산' 으로 불리다가 1995년에 '부산을 가꾸는 모임' 이 펼친 '옛 이름 찾기운동' 으로

엄광산이란 이름을 비로소 되찾았다고 한다.

전망이 탁월해 한눈에 정면의 구봉산,민주공원,용두산공원,천마산,봉래산,조도,태종대,신선대부두가 확인된다.

구봉산은 봉수대가 있었던 곳으로 널직한 정상에 서면 부산시내 조망이 탁월한 곳으로

서면일대와 황령산,해운대와 광안대교,신신대부두, 남항대교를 사이에 두고 봉래산과 천마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산행 코스

사하우체국-사하골프연습장-마하골 약수터-한샘약수터-자갈마당-시약산-구덕산-구덕문화공원-구덕꽃마을-

엄광산-봉수대갈림길-구봉산-꽃동산약수터-중앙공원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3월 22일 화요일 맑은가운데 미세먼지 높음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작년 11월초에 다녀온 승학산은 빼고 시약산,구덕산과 엄광산,구봉산을 타고는 중앙공원(옛 대청공원)으로

하산하여 중앙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잡았다...

▲그동안에는 낙동정맥상 구덕산에서 시약산을 거쳐 몰운대로 이어지는 봉우리이지만 구덕기상관측소에 정상의 자리를

빼았긴채 있었는데 오늘(2016,03,22) 부산의 모산악회에서 시약산정상석을 세웠다...

▲양산에서 출발하여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에서 하차하여 1번출구로 빠져나온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로 가기위해 일단은 사하역 1번출구를 빠져나와 찾기쉬운 부산사하우체국으로 향한다...

▲사하우체국옆 삼성디지털프라자 우측길을 따라 사하골프연습장으로 향한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가 있는 사하골프연습장이다..

▲사하골프연습장을 지나 등산로안내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마하골약수터와 간이체육공원이 있는곳으로 약수터에서 목을적시고 간다...

▲더물게 피어있는 진달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주민의 말에 의하면 우측은 인의적인 등산로이며 좌측은 자연적인 등산로이기때문에 좌측을 추천해주신다... 

▲경주의 첨성대를 형상화 한 돌탑의 모습이다...

▲갈림길에서 한샘약수터 방향으로 진행한다...

▲한샘약수터이다.

도시근교산이다 보니 곳곳에 약수터가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샘약수터에서 물을 한모금 마시고 자갈마당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곳은 헬기장 쉼터이다...

▲헬기장쉼터에서 올려다 본 좌측(구덕산)이 항공무선표지소이고 우측(시약산)이 구덕기상관측소이다...

▲자갈마당의 이정표이다...

▲자갈마당까지 승용차가 올라와지며 깨끗한 화장실이 갖쳐져 있다...

▲자갈마당에서 시약산으로 오르는 구간의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감천항의 모습으로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릿하다...

▲영도(봉래산)와 송도(천마산)를 이어주는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보지만 역시 흐릿할뿐이다...

▲영도(봉래산)와 송도(천마산)를 이어주는 남항대교의 모습이다...

▲그동안에 낙동정맥을 지나는 시약산에 정상석이 없었는데 거망골이 이곳에 도착했을때 부산의 모산악회에서

정상석을 세우고 있어 시약산정상석을 배경으로 최초로 인증샷을 한 장면이다...

▲시약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덕기상관측소이다...

▲시약산 '시약정' 옆 철쭉군락지로 데크부분이 전망대이다...

▲시약산의 바위지대에서 시약정과 구덕기상관측소를 함께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시약정 옆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구덕운동장과 야구장 그리고 체육관이 손에잡힐듯 가까이 다가온다... 

▲시약산을 뒤로하고 다음은 항공무선표지소가 위치하고 있는 구덕산이다...

▲구덕산에서 펼쳐보이는 왼쪽의 승학산정상과 억새평원의 모습이다...

▲구덕산에서 승학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구덕산 항공무선표지소 옆 울타리를 지나면서 건너편의 꽃마을과 엄광산의 모습이다...

▲구덕문화공원이다.

작년 11월초에 승학산산행때도 이곳으로 하산했었는데 오늘은 이곳에서 다시 엄광산으로 올라야한다...

▲구덕문화공원을 뒤로하고 꽃마을로 내려서 엄광산으로 향한다...

▲구덕꽃마을의 엄광산 들머리이다...

▲구덕꽃마을에서 엄광산 구간의 이정표로 엄광산 정상까지 특별히 볼거리가 없다...

▲엄광산 정상이다.

일제강점기부터 '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 수 있다' 는 뜻의 고원견산으로 불렀으나 1995년 4월  '부산을 가꾸는 모임' 의

'옛 이름 찾기 운동' 으로 엄광산이란 이름을 되찾았다...

▲승학산 정상의 승학마루정으로 현재시각에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점심에 반주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엄광산을 뒤로하고 구봉산을 거쳐 중앙공원으로 향한다...

▲헬기장부근의 전망바위에 바라본 백양산과 금정산의 모습이다...

▲봉수대갈림길의 전망데크로 데크위에 오르면 신선대부두와 조도 그리고 부산항대교가 바라보인다...

▲봉수대갈림길에서 봉수대(구봉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봉수대(구봉산)로 향하는 등산로변의 활짝 핀 생강나무의 모습이다...

▲봉수대 한 귀퉁이에 세워져 있는 구봉산정상석이다...

▲구봉봉수대 모형 봉화시설로 가덕도에 복원되어 있는 연대산 봉화시설의 1/4규모로 축소 제작된 모습이다...

▲구봉봉수대에서 카메라에 담은 서면일대와 황량산,금련산의 모습이다...

▲구봉봉수대에서 카메라에 담은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구봉봉수대에서 카메라에 담은 부산항대교의 모습이다...

▲구봉봉수대에서 카메라에 담은 영도 봉래산의 모습이다...

▲구봉봉수대에서 카메라에 담은 영도(봉래산)과 송도(천마산)를 이어주는 남항대교의 모습이다...

▲깔끔하게 잘 정비된 꽃동산약수터에서 물한모금 하고 중앙공원(옛 대청공원)으로 내려선다...

▲중앙공원옆 산행날머리에서 인증샷을 담고 중앙공원으로 향한다...

▲중앙공원(옛 대청공원)으로 참배를 하기위해 오른쪽으로 열려있는 문을통해 안으로 들어선다...

▲충혼탑에는 육,해,공, 경찰,재일학도의용군,기타 등 총 9,338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순국한 부산출신 장병과 경찰관의 영령을 모시기위해 건립된 충혼탑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순국한 부산출신 장병과 경찰관의 영령을 모시기위해 건립된 충혼탑이다...

▲충혼탑으로 향하면서 충혼탑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순국한 부산출신 장병과 경찰관의 영령앞에 묵념을 하고간다...

▲중앙공원을 뒤돌아 나오면서 카메라에 담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모습이다...

▲시약산,구덕산,엄광산,구봉산 산행 후 중앙공원을 참배하고는 버스와 지하철,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