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영남지역의 억새명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영남알프스 산군의 하나인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은 전국최대 억새평원이며
영남알프스 억새를 대표한다. 영축산,신불산.간월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환종주라는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3개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영남알프스의 대표적인 산행이라 할수있다.
산행 코스
통도사-백운암-영축능선-함박등-비로암갈림길-영축산-신불평원-신불재-신불산-간월재-임도-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1월 30일 토요일 운무로 덮인 가시거리없는 포근한 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작년 9월에 영남알프스를 찾은지 4개월만으로 남부지방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영남알프스의 눈산행을 위해
홀로 통도사를 기점으로 백운암을 거쳐 함박등 영축능선으로 올라 영축산과 신불산을 오른 후 간월재에서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로 하산하는 일정이다...
▲영축산은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중 한곳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불보사찰인 통도사를 품고있는 그런산이다...
▲통도사산문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통도사산문을 통해 산행에 나선다...
▲통도사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가슴에 와닿는 멋진 시비가 곳곳에 세워져 있다...
▲통도사 산문을 지나 통도사사찰로 향하는 인도(사람이 다니는 길)가 소나무가로수길로 호젓한 느낌을 준다...
▲월하대종사는 종합수도원을 이룩하기 위해서 노력하여 영축총림을 만들었다고 한다...
▲통도사 부도원이다.
통도사의 역대 고승들의 사리탑과 탑비를 봉안한 곳으로 이곳에 있는 부도와 탑비들은 원래 통도사 주변과
산내암자에 흩어져 있던 것인데 1993년 가람을 정비하면서 모두 이곳으로 이전하여 부도원(浮屠院)으로 조성한 것이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이다.
한국 최초의 불교전문박물관으로 도난이나 훼손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사찰의 전래 문화재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불법 및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곳이다...
▲통도사계곡을 따라 후문으로 향하면서 올려다 본 영축산이 운무에 가려진채 5부능선위로 설화가 피어있는 모습이다...
▲통도사를 뒤로하고 극락암과 백운암,비로암으로 이어지는 소나무숲길을 따라 백운암으로 향한다...
▲극락암갈림길로 백운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비로암삼거리로 왼쪽 도로를 따라 백운암으로 향한다.
참고로 비로암으로 진행하면 빠르게 영축산 정상으로 오를수가 있다...
▲백운암으로 향하면서 데크계단의 가드레일에 기대어 쉬어가는 중이다...
▲통도사부속 백운암이다.
통도사 19암자 중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차로 갈수없는 걸어서 가야하는 암자이기도 하다...
▲백운암에서 영축능선에 위치한 함박등까지 0.6km를 알려준다...
▲백운암에서 함박등으로 향하는 데크계단이 하얀눈으로 덮혀있는 모습으로 앞서간 등산객의 발자욱이 선명하다...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있는 모습이다...
▲억새도 하얀눈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함박등이 위치한 영축능선으로 체이등과 영축산의 갈림길이다...
▲함박등부근에 활짝 핀 설화의 모습이다...
▲운무로 인해 가시거리는 없지만 함박등에 올라 인증샷을 담고 영축산으로 향한다...
▲함박등부근에 활짝 핀 설화의 모습이다...
▲바위에 핀 설화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함박등부근에 활짝 핀 설화의 모습이다...
▲바위에 핀 설화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보잘것없어 보이던 바위가 이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할줄 예전에 미처 몰랐었다...
▲솜사탕같은 눈꽃과 동양화같은 바위의 설화가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바위에 핀 설화가 한폭의 동양화로 연상될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청수좌골의 산행들머리이자 날머리격인 청수골산장이 사유지로 많은 등산객들 때문에 산장이 훼손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다...
▲상고대가 두껍게 피어있는 모습으로 좀처럼 보기힘든 관경이다...
▲영축산으로 향하면서 아름답게 핀 설화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영축산으로 향하면서 아름답게 핀 설화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바위에 핀 설화와 고드름의 멋진 관경이다...
▲바위위에 솜사탕처럼 아름답게 핀 설화의 모습이다...
▲키작은 억새에 핀 상고대의 모습이다...
▲거망골이 억새에 핀 설화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영축산 정상아래 비로암삼거리로 통도사 지산마을 다음으로 영축산을 빠르게 오르는 코스지만 제법 가파르다...
▲눈으로 덮혀있는 영축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영축산 정상의 바위지대에 핀 설화의 관경이다...
▲영축산 정상의 바위지대에 핀 설화의 관경이다...
▲단조늪 고산습지 복원안내도마져 글씨를 알아볼수 없게 상고대로 덮혀있다...
▲단조늪 억새군락지 보호를 위해 설치해놓은 로프에 고드름이 멋지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다...
▲활짝 핀 억새의 설화이다...
▲신불재로 내려서는 데크펜스의 로프에 고드름이 아름답게 매달려 있는 관경이다...
▲신불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주변의 바위와 나무에 핀 설화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신불산 여뿔떼기의 설화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신불산 정상이다.
주변 데크에는 박패킹을 위해 등산객들이 진을치고 있다...
▲신불산정상석과 돌탑의 모습이다...
▲간월재의 데크테이블과 의자가 고드름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간월재휴게소에 들러 달콤한 커피를 한잔하고 임도를 따라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구 간월산장)로 내려선다...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구 간월산장)에서 올려다 본 영남알프스의 멋진 관경이다...
▲모처럼만에 눈이내린 영남알프스의 설화를 즐기기위해 통도사를 기점으로 함박등로 올라 영축지맥을 따라
영축산과 신불산을 경유하여 간월재에서 하산하여 이곳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구 간월산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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