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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거창 무룡산(1.49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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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겨울의 덕유산은 마치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연상케 한다. 첩첩산중으로 장쾌하게 이어진 크고 작은 연봉들이

눈가루를 흩날리며 선경을 연출하는데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겨울산행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1-2월의 눈 산행과 10월의 단풍산행, 7월의 구천동 계곡산행, 6월의 철쭉산행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행 코스

신풍령-대봉-달암재-월음령-못봉-횡경재-귀봉-백암봉(송계삼거리)-동업령-무룡산-삿갓재대피소-삿갓골-황점탐방센타

산행일자및 날씨

2016년 01월 16일 토요일 맑은후 점차흐림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아직까지 미답으로 남아있는 신풍령에서 송계삼거리(백암봉) 구간을 탐방하기 위해 덕유산을 찾았다...

▲무룡산은 삿갓골재에 가까운 위치에 솟아있는 봉우리로 남덕유산과 북덕유산의 향적봉에 가려져 있지만

무룡산 정상에 서면 삿갓봉과 남덕유의 동봉과 서봉을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곳이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거창군 고제면 신풍령(빼재)으로 백두대간 덕유산과 삼봉산을 이어주는 고개이다...


▲신풍령에서 화장실 맞은편으로 열려있는 화살표방향 등산로를 따라 첫번째 봉우리인 갈미봉으로 향한다...

▲이틀전애 내린 눈을 머리에 이고있는 국립공원표지석이다...

▲신풍령에서 송계삼거리까지 거리표시만 다를뿐 똑같은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특별히 내세울것이 없는 갈미봉(1,210m)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다음 봉우리인 대봉으로 향한다...

▲갈미봉 여뿔떼기에서 올려다 본 덕유산의 중봉과 향적봉에 핀 설화의 모습이다...

▲갈미봉을 지나 대봉을 향해 오르는 일행들의 모습이다..

▲헬기장이 위치한 두번째 봉우리인 대봉이다...

▲헬기장 여뿔떼기에서 올려다 본 덕유산 정상의 모습이다...

▲대봉의 여뿔떼기에서 설화로 덮여있는 덕유산 향적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나무에 얹혀있는 눈뭉치가 마치 목화솜처럼 자태를 뽐낸다...

▲신풍령에서 4.7km를 지나온 지점으로 아직까지도 횡경재와 송계삼거리까지의 거리가 멀기만하다...

▲지봉을 향해 나란히 줄지어 오르는 모습이다...

▲1,343m의 덕유산 지봉이다...

▲지봉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좀더 가까운 위치인 지봉에서 덕유산의 중봉과 향적봉을 배경으로 담은 모습이다...

▲지봉에서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모습으로 대피소에서 향적봉을 향해 줄지어 오르는 모습이다... 

▲무주리조트가 위치한 설천봉의 모습으로 스키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눈에 띄지않는다...

▲횡경재삼거리의 덕유산국립공원 안내도로 송계매표소에서 오르면 만나는 지점이다...

▲이곳이 횡경재임을 알려주는 팻말이다...

▲횡경재에서 백암봉(송계삼거리)으로 향하면서 설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바위의 형상이 자라의 모습과 흡사하다...

▲백암봉이다.

백암봉은 송계삼거리의 다른 이름으로 표지석이나 표지판은 없고 안내도에 백암봉의 글씨가 새겨져 있을뿐이다...

▲백암봉에서 카메라에 담은 중봉의 모습이다...

▲백암봉(송계삼거리)에서 동업령을 지나 삿갓재대피소로 향한다...

▲실타레처럼 얽혀있는 설화의 모습이다...

▲맑고 푸른하늘이 더 멋진 관경을 연출한다...

▲동업령으로 향하면서  짬짬이 멋진 설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동업령으로 향하면서  짬짬이 멋진 설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동업령이다.

동업령은 안성매표소에서 칠연계곡을 따라 빠르게 오를수가 있으며 북덕유,남덕유 어느곳이든 쉽게 오를수가 있는곳이다...

▲동업령데크로 추운날씨에는 바람을 피할수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이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쌍둥이 나무처럼 우뚝솟아있는 주목의 모습이다...

▲설화의 환상적인 모습이다..

▲볼품없는 나무도 눈꽃으로 변신하니 환상적인 자태로 변신한 모습이다...

▲산행내내 동행하면서 보조를 맞쳐준 솔내음님으로 오랜만에 조우하여 더 반가웠다...

▲무룡산 여뿔떼기에서 삿갓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보지만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2009년 10중순에 덕유산 종주때 무룡산에 오른 후 6년만에 무룡산에 오른셈이다...

▲2009년 10월에 덕유산 종주때 삿갓골재대피소에서 1박후 무룡산 여뿔떼기에서 카메라에 담은 사진이다...

▲무룡산에서 담은 앞쪽의 봉우리가 삿갓봉과 뒷쪽의 봉우리가 덕유산의 동봉과 서봉이다...

▲삿갓봉으로 내려서는 데크계단옆으로 싸리나무에 핀 설화의 모습이다...

▲삿갓골재대피소는 1999년 10월에 문을 연 지상2층 규모로 69명의 등산객을 수용할수가 있다...

▲삿갓골재대피소에서 황점으로 내려서는데크계단으로 중간에 샘이 자리하고 있다...

▲삿갓골재대피소에서 황골계곡을 따라 내려서면서 카메라에 담은 계곡의 모습이다...

▲삿갓골재대피소에서 황골계곡을 따라 내려서면서 카메라에 담은 계곡의 모습이다...

▲아침 9시에 신풍령을 출발하여갈미봉,대봉,지봉,횡경재,백암봉(송계삼거리),동업령,무룡산,삿갓골재대피소를 거쳐

황골계곡을 따라 황점통제소에 도착하니 저녁6시로 23km를 9시간 걸어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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