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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울주 간월산(1,06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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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영남지방에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을 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라하고 영남 산악인들에게는

천혜의 등산대상이 되고 있는 곳이다. 간월산은 신불산 북쪽의 준봉으로서 '영남 알프스'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간월공룡과 홍류폭포 등의 절경과 간월산에서 발원해 언양 쪽으로 흐르는 시냇물 작괘천은 각양각색의 바위들 사이로

옥류가 굽이치는 아름다움은 절경이다. 최근에 울산산악테마파크의 일환으로 울산산악문화센터와 국제 클라이밍센터가

 만들어져 있으며 여기에 신불산 케이블카까지 설치를 할려고 울산시와 울주군이 날리 법석인 가운데

거망골은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에 분명한 반대 입장이다.

산행 코스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타(구 간월산장) - 정씨묘지 - 간월재(비박 ) - 간월산 - 912봉 - 배내봉 - 배내고개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9월26~27 토,일 흐린후 점차맑음

산행 지도

 ▲어제 영남알프스 영축산,신불산 산행에 이어 오늘은 영남알프스의 관문인 간월재에서 비박 후

간월산에서 배내봉을 거쳐 배내고개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이곳 간월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계곡물이 작괘천의 각양각색의 바위들 사이로 옥류가 되어 

 굽이치는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울산12경의 명소를 이룬다...

  ▲울산광역시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의 조성으로 한쪽으로 밀려난 간월산장의 모습이다... 

  ▲국제 클라이밍센터 위쪽의 데크계단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간월재.간월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지만 이정표는 없어

이곳을 처음찾는 등산객이나 오랜만에 찾은 등산객은 헤멜수가 있기에 이정표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간월재,간월산을 오르기위해 계곡을 가로질러 등산로에 합류한다...

  ▲계곡을 건너면 간월재.간월산 등산로이정표가 반겨준다...

  ▲119표시 간월산 201 지점이 간월산 공룡능선으로 오르는 기점이다...

  ▲오늘은 간월재에서 비박을 해야하기에 간월공룡을 버리고 간월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데크계단이 이어지는 구간에서 하산하는 여성등산객에게 부탁하여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간월재로 오르는 구간에 임도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오르기위해 임도를 가로질러 험로를 따라 오른다...

  ▲비박산행의 보따리를 지고 오르자니 평소와 달리 바위에 기대어 자주 쉬어가며 오른다... 

  ▲간월재를 오르는 구간에 이처럼 임도를 가로질러 가는 험로가 여러곳이 있다...

  ▲간월재 100m아래에 위치한 샘터로 이 샘터가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간월재에서 비박을 하곤한다...

 ▲바람도 쉬어간다는 영남알프스 관문인 오늘 산행의 비박지인 간월재다... 

 ▲데크에 텐트를 설치하고 준비해온 고기에 술을 곁들여 나홀로 만찬을 즐긴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카메라에 담은 일출은 아니지만 구름위로 솟아오른 태양의 모습이다... 

  ▲많지는 않지만 간월재의 데크에서 비박을 하고있는 모습이다...

  ▲간월재의 또다른 데크에서 비박을 하고있는 관경이다...

  ▲왼쪽의 초록색 블랙 다이야몬드 텐트가 거망골의 텐트이다...

  ▲영남알프스의 관문인 간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주변이 온통 안개로 뒤덮인 모습으로 태양도 겨우 보일지경이다...

  ▲하루밤의 비박을 끝내고 하나.둘씩 무거운 봇짐을 둘러메고 안개덮인 간월재를 떠나는 모습들이다...

  ▲날씨가 맑으면 왼쪽의 간월재안내도와 같은 모습인데 지금은 영 아니다...

 ▲거망골도 어쩔수없이 오랜 기다림에도 안개가 겉치지않아 봇짐을 두러메고 간월재를 뒤로하고

간월산으로 향하면서 간월재휴게소를 카메라에 담고 오른다... 

 ▲간월산 중턱에서 비박을 했던 산꾼들도 짙은 안개속에 떠나기위해 비박장비를 챙기는 모습이다... 

 ▲짙은 안개속에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는 산악인 추모비다... 

  ▲9월에 피는 구절초 또한 예쁜 자태를 뽐낸다...

  ▲간월산 중턱에 위치한 규화목의 모습이다...

  이것은 중생대 간월재 목재화석으로 목본식물의 목재조직이 화산활동이나 홍수 등 강한 힘에 의하여 

퇴적 및 매몰의 과정을 거쳐 화석화 된 것이다...  

 ▲목재화석의 화석화된 규화목의 세부모습이다... 

 ▲간월공룡능선에서 오르면 만나는 데크전망대로 오늘은 짙은 안개로 인하여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인증샷을 담을수가 없어 대신 배낭을 올려놓고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한참을 간월산 정상에서 머뭇거리다가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더디어 간월재가 오랜 안개속에서 벗어나 그 속살을 들어내며 멋진 자태를 뽐낸다...

  ▲간월산을 뒤로하고 배내봉으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등억온천단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하늘을 오르는 사다리 '선짐이질등'에 관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912봉에서 잠시 뒤돌아본 앞쪽의 간월산과 구름을 이고있는 신불산의 모습이다...

  ▲화창하지는 않지만 저 멀리 언양읍내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바위틈에 활짝 핀 구절초가 더 멋진 자태로 다가온다...

  ▲배내봉과 연결되는 밝을산으로 아래쪽에 채석장과 간월산자연휴양림의 입구가 내려다 보인다...

  ▲배내봉은 영남알프스의 간이역이면서 심장부로 이곳을 밟지않고서는 능동산,가지산,천황산,재약산과

간월산,신불산,영축산을 연결하는 산행을 할수가 없다...

 ▲배내봉에서 바라본 간월산과 신불산의 모습이다...  

 ▲배내봉표지석 뒤쪽으로 열려있는 밝을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배내봉에서 이어지는 간월산과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의 모습이다...

 ▲우측부터 천황산과 재약산 그리고 백마산과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배내봉에서 바라본 저 멀이 우측의 바위투성이 가지산과 좌측의 운문산의 모습도 조망된다...  

  ▲배내봉에서 배내고개까지의 등산로는 데크계단으로 덮혀있는 모습으로 상단의 데크 모습이다...

  ▲배내봉에서 배내고개까지 이어지는 데크계단으로 하단의 모습으로 상단과는 차이가 있다...

 ▲영남알프스의 우마고도 '배내고개 오두메기'에 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다... 

 ▲배내고개에서 오르다보면 좌측으로 미답인 오두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열려있다... 

 ▲산행날머리 지점인 배내고개 부근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산행종료를 축하해 주는 느낌이다... 

  ▲이곳이 배내고개로 배내봉과 능동산을 연결해주는 고개이자 경남 양산시 원동면과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이다...

 ▲시간상으로 능동산을 지나 얼음골 케이블카까지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얼음골주차장으로 하산하려다가

추석연휴로 케이블카가 운행되지 않아 부득이 배내고개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운좋게도 배내고개에서 노선버스를 기다리는데 고향친구가 이곳에 산행을 왔다가 우연히 만나

친구차로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구 간월산장)까지 수월하게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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