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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진안 구봉산(1,00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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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전북 진안군 정천면과 주천면의 경계선 좌측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 구봉산이다.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뽀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남쪽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구봉산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9개의 봉우리가 압권으로 그 중 주봉인 9봉(1,002m.천황봉 혹은 장군봉)을 제외한 나머지 8개 봉우리의 '산상경염'이 백미다.

뾰족한 바위 침봉으로 솟아 다투듯 뽐내듯 어깨를 두르고 있는 모습은 이슬을 머금고 막 피어나는 연꽃의 모습 그 자체다.

 주봉인 9봉이 나머지 8개봉을 다스리는 모습도 이채롭다.
고만고만한 키의 8개봉과 따로 떨어져 하늘높이 치솟은 주봉의 위세는 고고한 절대군주 같다.

산꾼에 따라서는 8마리의 새끼오리를 거느린 어미오리의 이미지와 흡사하다고 한다. 
 구봉산이 일반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것이 무엇보다 진안의 간판 격인 마이산과 운장산이 그 앞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산세의 아름다움이 입소문으로 전해지면서부터 찾는 사람이 늘게 되었고

이에따라 진안군에서도 서둘러 구름다리시설을 갖춤에 따라 비로소 대중적 산행지로 거듭났다.
산행 코스

구봉산주차장-양명교-부도골-안부-쉼터-1,2,3,4,5봉-구름다리-6,7,8봉-돈내미재-운장산갈림길-구봉산(천황봉)-바랑재

-천황사삼거리-무덤-면치골-별장-구봉산주차장(원점회귀)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10월 08일 목요일 맑은 약간 무더운날씨

산행 지도

▲2006년 4월에 다녀온 진안 구봉산을 최근(2015년 7월)에 개통된 구름다리를 걸어보기 위해 다시 찾았다...  

▲여덟마리의 새끼오리를 거느린 어미오리의 이미지와 흡사하다고 한 아홉개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산이 구봉산이다...

아홉개의 봉우리를 표시해 보았는데 4봉과 5봉사이에 구름다리가 최근에 만들어져 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구봉산주차장의 구봉산안내도가 있는곳에 산행들머리가 열려있다...

▲구봉산주차장을 벗어나자마자 양명교를 지나 구봉산으로 향한다...

▲실질적인 들머리에서 구봉산 정상까지 2.7km를 가리키며 천황봉에서 복두봉을 거쳐 운장산까지 연계산행도 가능하다...

▲제1봉을 오르는 구간은 제법 가파른 된비알 구간이다...

▲제1봉을  향해 오르면서 조망이 좋은곳에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와 구봉산정상인 천황봉의 모습이다...

▲조망이 좋은 위치에서 구봉산 천황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1봉으로 향한다...

▲제1봉은 제2봉의 반대방향으로 0.1km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1봉에 들렀다가 2봉으로 향한다...

▲아홉봉우리중 제1봉의 모습으로 정상표지석과 소나무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제1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제2봉으로 향한다...

▲제1봉의 전망데크로 이곳에 서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보인다...

▲제1봉 전망데크에서 같이 산행에 나선 동료가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제1봉 전망데크에서 내려다 본 구봉산주차장의 모습이다...

▲돌탑으로 형성된 제2봉의 모습이다...

▲제2봉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같이 한 동료도 제2봉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제2봉을 내려서 제3봉으로 오르는 구간으로 철재빔 가드레일과 바위돌로 형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3봉은 표지석외에는 별다른것이 없어 인증샷만 남기고 제4봉으로 향한다...

▲제4봉은 제5봉과 구름다리가 놓여있는 곳이며 '구름정' 이 위치하고 있는 봉우리다...

▲제4봉에 세워져 있는 구름정으로 이층바닥에 폐타이어가 깔려있으며 잠시나마 구름다리를 내려다 볼수가 있는곳이다...

▲제4봉에서 제5봉으로 연결된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제4봉에서 담은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이 구름다리는 2015년 7월에 개통된 총길이 100m에 폭 1.2m 지상고 47m 해발고 740m이다...

▲일찍 산행에 나서 등산객이 거의없는 시간대라 여유롭게 즐기면서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동료도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구름다리의 중앙부위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월출산 구름다리보다 스릴이 약한편이다...

▲구봉산 구름다리는 흔들림이 거의 없고 높이가 낮은탓에 스릴이 느껴지지 않는다...

▲등산객이 거의 없다보니 왔다갔다하면서 구름다리위에서 한참을 즐기는 중이다...

▲동료와 함께 구름다리위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번에는 제5봉쪽에서 제4봉쪽을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은 구름다리와 구름정의 모습이다...

▲동료도 똑같은 위치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동료와 나란히 제5봉쪽의 구름다리 난간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제5봉에서 제4봉을 배경으로 구름다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이 구름다리의 아래쪽으로 예전의 등산로가 그대로 있어 옛등산로를 걸을수도 있다...

▲제5봉은 구름다리의 구조물때문에 봉우리에 공간이 없어 구조물 데크위에 정상표지석이 놓여있다...

▲제6봉의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만 담고 제7봉으로 향한다...

▲단풍이 많진 않은가운데 멋지게 물든 단풍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제7봉으로 오르는 구간의 데크계단의 모습이다...

제7봉으로 향하는 데크계단을 오르는 동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제7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제8봉으로 향한다...

제7봉에서 카메라에 담은 제8봉으로 이어지는 데크구름다리의 구간이다...

구봉산 정상을 뺀 마지막 봉우리인 제8봉에서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돌탑 넘으로 윗양명 소류지의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구봉산 8봉과 9봉사이의 돈내미재로 천황암을 거쳐 절골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돈내미재에서 천황암으로 내려서는 구간의 철계단을 로프로 막아놓은 이유를 알수가없다... 

▲돈내미재에서 구봉산 정상(9봉)으로 오르는가파른 데크계단의 모습이다...

▲등산로변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간다...

등산로변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간다...

▲정상 직전의 전망대에 서니 4봉과 5봉사이의 구름다리가 멋지게 조망된다...

정상 직전의 전망대에서 1봉에서 8봉까지 이어지는 구봉산이 멋진 자태를 뽐낸다... 

▲동료가 전망대에서 구봉산의 8개봉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는다...

▲거망골도 8개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잠시 포즈를 취해본다...

▲더디어 구봉산 정상이다.

아홉개의 봉우리가 압권으로 그 중 주봉인 9봉을 천황봉 혹은 장군봉이라 부른다...

▲2006년 4월에 다녀오면서 구봉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장면이다...

▲동료와 나란히 구봉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구봉산 정상에서 복두봉을 거쳐 운장대(운장산)까지 이어서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도 있지만

우리는 천황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구봉산 장상은 조망이 별인지라 정상석 뒷쪽으로 살짝 내려서면 8개의 봉우리를 조망할수가 있는데

동료가 열심히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댄다...

▲거망골도 덩달아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 멋진 모습을 담아본다...

▲구봉산 정상석을 뒤로하고는 천황사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조망이 열린 바위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동료의 모습이다...

▲거망골도 뒤질세라 조망이 멋진곳에서 8개봉우리 '산상경염' 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봐도봐도 멋진  여덟개봉우리 '산상경염' 을 자꾸 카메라에 담게된다...

▲요염한 자태로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노송이 멋진 자태를 뽐낸다...

▲이곳이 바랑재로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이곳 바랑재에서 바랑골을 따라 하산한지만 바랑골 코스는 가파른 내리막이라

천황사 방향으로 진행하다 천황사삼거리에서 면치골로 내려선다...

▲바랑재를 지나 천황사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서니 더디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동료를 9개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구봉산의 모습을 담고간다...

▲4봉과 5봉에 걸쳐있는 구름다리의 모습을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모습이다...

▲이곳이 첫 무덤이 있는 천황사삼거리로  이곳에서 상양명 방향을 따라 면치골로 내려선다...

▲상양명마을로 내려서니 별장과 교회건물이 촌동네치고는 웅장하게 다가온다...

▲동료와 둘이서 평일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히 즐기면서 멋진 산행을 끝내고는

이곳에서 재배한 고구마,표고버섯,더덕을 사가지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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