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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양산 영축산(1,08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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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영축산은 간월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신불산,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종주 산행이 가능하며 주로 2 - 3개의 산을 엮어 한꺼번에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영남알프스하면 억새가 떠오를 정도로 억새명산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영남지역의 억새명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간월재의 억새도 좋지만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은 전국최대 억새평원이다.

신불평원의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가장 많이 찾으며, 이른봄의 봄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있다.

산행 코스

통도사-자장암,백운암갈림길-백운암-영축능선-함박등-영축산-신불산-신불공룡-홍류폭포-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간월산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9월 25일 금요일 맑은후 점차흐림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근교산행으로 양산의 통도사를 기점으로 백운암을 거쳐 영축능선에 올라 함박등을 거쳐 영축산에 오른 후

신불평원을 따라 신불산을 오른 후 칼바위를 타고 홍류폭포로 거쳐 간월산장으로 내려서는 코스이다...

▲통도사(불보사찰)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산이 영축산으로 멀리에서 바라보면 독수리가 날개짓을 하고 있는 형상이다...

▲통도사의 산문인 영축산문을 통과하여 통도사 경내로 들어선다.

참고로 양산시민은 신분증만 소지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영축산문을 지나자마자 갈림길로 오른쪽의 소나무 임도길을 따라 산책하듯 걷는다...

▲소나무 사이로 난 촉촉한 마사길이  어제내린 비로 너무나 상큼한 산책길을 제공해준다...

▲통도사의 가로등인 석등의 모습이다...

▲통도사계곡으로 쓰러져가는 소나무를 살리기위해 떠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통도사경내의 영축총림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해인사,송광사와 함께 국내 삼보사찰로 꼽히는 큰 사찰이다보니 부도탑 또한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불교전문박물관인 성보박물관으로 성보문화재 3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통도사일주문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금강계단과 대웅전을 가기위해서는 이 일주문을 지나야 한다...

▲통도사를 벗어나 백운암으로 향하면서 올려다 본 영축산의 모습이다...

▲이곳은 통도사운동장 갈림길로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면  백운암으로 향하는 진행방향을 알수있다...

▲통도사운동장 앞에서 암자의 방향을 표시해 놓은 표지판이다...

▲토도사운동장 앞 영축산등산안내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백운암으로 향한다...

▲암자를 가기위해 소나무숲길 사이로 난 아스팔트 도로의 모습으로 이 길을 따라 걷기가 지겨운데 오늘은 너무나 생쾌하다...

▲극락암을 뒤로하고 백운암방향으로 진행한다...

▲백운암과 비로암의 갈림길로 비로암으로 진행하면 빠르게 영축산으로 오를수 있지만 오늘은 백운암을 거쳐간다...

▲백운암으로 향하는 길목에 누군가가 나무에 매달아 놓은 글귀로 잠시나마 마음에 새기며 카메라에 담아본다...

▲예전에는 없었던 백운암의 일주문으로 그동안에 많이 바뀐 백운암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백운암은 통도사의 17개 암자중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암자로 백운암 법당이다...

▲오늘 하루도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합장으로 기도를 하고 백운암을 떠난다...

▲백운암을 뒤로하고 영축산으로 가기위해 함박등으로 향한다...

▲8부능선에 올라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동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쉼터에서 내려다 본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일명 신평, 또는 통도사)로 통도환타지아의 모습도 내려다 보인다...

▲영축능선에 올라서 영축산 정상방향으로 진행한다...

▲바위틈사이에 만들어 놓은 함박등표지석으로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수도 잇다...

▲함박등에 올라 바라본 앞쪽의 높은 보우리가 영축산과 뒤쪽으로 운무에 덮혀있는 곳이 신불산이다...

▲함박등에서 영축산 정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함박등에서 오룡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오뚝솟은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동료가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좀더 가까이에서 카메라에 잡힌 영축상 정상으로 등산객의 모습이 포착된다...

▲영축산 바로아래이 천정삼거리(샘터)로 비로암에서 오른는 구간이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영축산 정상은 그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가운데 동료와 함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이번에는 나홀로 영축상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본다...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영축마루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신불평원과 함께 아름다운 릿지인 아리랑,쓰리랑릿지의 모습도 담아본다...

▲영축산을 뒤로하고 운무로 덮혀있는 신불산으로 향한다...

▲신불평원을 걷다가 서울에서 온 산객을 만나 카메라를 건내며 동료와 함께 나란히 포즈를 잡아본다...

▲군부대 포사격장이 있는 에베로릿지와 아리랑,쓰리랑릿지로 내려서는 곳이다...

▲신불평원의 하늘억새길을  걷는 동료의 모습이다...

▲아리랑,쓰리랑 릿지를 배경으로 가장 좋은 포토죤에서 포즈를 잡은 모습이다...

▲소재,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인 삼성SDI(주) 울산사업장의 모습이다...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신불재로 가천과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도 내려설수가 있다...

▲약간의 리모델링을 한 샘터가 있는 신불산장의 모습으로 이곳에서 라면,족발에 약주로 점심을 해결하고 신불산으로 오른다...

▲신불산 정상아래쪽에 위치한 신불산표지석으로 삼남면민들이 2000년 새해를 맞아 세운것이다...

▲50M앞이 조망되지 않는 신불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만 담고는 칼바위(신불공룡)으로 향한다...

▲운무에 휩싸인 신불산 정상석과 돌탑의 모습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칼바위(신불공룡)로 가기 위해서는홍류폭포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운무에 싸여있는 신불공룡을 조심스레 타고 넘는다...

▲동료도 신불공룡을 타고 넘으면서 잠시 포즈를 취한다...

▲운무속에 바위지대에 활짝 핀 구절초가 더 멋진 자태를 뽐낸다...

▲홍류폭포와 자수정동굴의 갈림길로 별로 볼것이 없는 자수정동굴 코스보다 폭포가 있는 홍류폭포 방향으로 진행한다... 

▲제법 난이도가 있는 바위슬랩지대로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면 안전하게 다닐수가 잇다...

▲홍류폭포 위쪽의 갈림길로 등억온천단지가 아닌 홍류폭포 로 진행한다...

▲최근에 내린 비로인해 수량이 많아 모처럼만에 멋진 홍류폭포의 모습을 감상할수가 있었다... 

▲시원스런 폭포의 물줄기가 힘든 산행의 여독을 풀어주는 느낌이다...

▲여러번 왔었지만 이번처럼 멋진 폭포의 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제대로 감상하고 간다... 

▲홍류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구 간월산장)로 내려선다...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 내의 국제 클라이밍센타의 모습이다...

▲최근에 지어진 울산의 산악메카인 산악문화센터로 이것까지는 좋은데 이 부근에 케이블카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대입장이다...

▲오늘은 동료와 단둘이  등산객이 거의없는 평일에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나름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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