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해운대 장산(萇山·634m)은 금정산 고당봉(801m)과 백양산(642m)에 이어 부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바다에 바로 접해 있고 주변에 높은 봉우리가 없어 올려다보는 느낌은 더 높아 보인다.
장산의 등산로는 다양하게 열려져 있는데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우동, 중동, 신시가지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가능하고
산행코스도 많다. 그렇지만 일단 정상 높이의 절반 정도 위로만 올라가도 부산 최고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가까이 해운대 신시가와 센텀시티 일대의 고층빌딩이 바다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이기대와 오륙도,영도까지 거침없는 풍광이 펼쳐보인다.
북쪽인 반송동과 서쪽인 반여동 일대에서는 북서쪽으로 고당봉에서 이어지는 금정산 주능선과 백양산, 엄광산 등
내륙의 산들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산행 코스
운촌 경로당-간비오산 봉수대-옥녀봉-중봉-중봉전망대-장산-억새밭-애국지사의 집-체육공원-양운폭포-폭포사-대천공원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10월 02일 금요일 구름한점없는 맑은가을날씨
산행 지도
▲오늘은 많은 비가내린 후 맑게개인 날씨에 멋진 조망이 기대되는 부산에서 3번째로 높은 해운대에 위치한 장산을 찾았다...
▲장산은 부산의 산중에서 조망이 가장 뛰어난 산으로 해운대 마린시티,광안대교,부산시가지,금정산과 백양산등
거침없는 조망이 찾는이로 하여금 가슴이 뻥 뚤리게 해준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운촌 경로당으로 해운대 한신 휴 아파트 도로건너 편으로
7번가피자와 알뜰좋은하루주유소 사이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운촌경로당을 지나고 옛 철길을 지나면 간비오산 봉수대와 장산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가 반겨준다...
▲이곳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뒤로하고 간비오산 봉수대로 향한다...
▲이곳이 간비오산 봉수대로 옛모습은 찾아볼수가 없고 다만 잠시 쉬어가면서 멋진 조망을 할수있는 그런곳이다...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카메라에 담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시내 중심가에 솟아있으면서 중계탑이 위치하고 있는 황령산의 모습이다...
▲봉수대에서 거망골이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추석전에 영남알프스를 같이 걸었던 동료와 함께 오늘은 해운대의 장산을 찾았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위치에서 올려다 본 장산의 모습이다..
▲장산은 정상에도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지만 아래쪽에도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어 일부 등산로가 폐쇄되어 있다...
▲옥녀봉임을 알리는 작은 비석이 서 있는 이곳은 해운대와 광안리가 바로 눈앞에 다가오는 훌륭한 전망대다...
▲옥녀봉에서 내려다 본 고층아파트가 들어선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해운대 달맞이길이다...
▲같이한 동료도 옥녀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옥녀봉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이 건물들에 가려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같이한 동료가 옥녀봉에서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없다...
▲옥녀봉에서 카메라에 담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모습으로 화창한 날씨에 조망이 멋지게 펼쳐진다...
▲옥녀봉에서 거망골이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해운대 시가지 뒤쪽으로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옥녀봉에서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의 멋진 모습이다...
▲옥녀봉에서 당겨잡은 부산 마린시티의 초고층빌딩인 아이파크아파트의 모습이다...
▲옥녀봉을 뒤로하고 장산너덜길을 따라 중봉으로 향한다...
▲건강의 숲길 34지점에서 유의해야 한다.
중봉을 가기위해서는 이 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며 우측으로 곧장 가면 장산 정상으로 가게된다...
▲이곳이 중봉으로 표지석은 없으며 단지 소나무에 이곳이 중봉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걸려있을 뿐이다...
▲소나무에 걸려있는 중봉표지판이다...
▲중봉에서 바라본 장산의 너덜지대로 제법 길게 형성된 모습이다...
▲중봉을 뒤로하고는 데크계단을 따라 중봉전망대로 향한다...
▲중봉전망대에서도 멋지게 조망되는 모습이다...
▲중봉전망대에서도 멋지게 조망되는 모습이다...
▲중봉전망대에서도 멋지게 조망되는 모습이다...
▲중봉전망대에서 바라본 황령산과 그 뒤쪽으로 엄광산의 모습이다...
▲중봉전망대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대마도를 조망해보기는 오늘이 처음으로 그만큼 대마도를 조망하기가 쉽지않다는 뜻인데
그만큼 오늘의 날씨가 맑고 쾌청하다는 증거이다...
▲더디어 장산 정상으로 여전히 군부대의 철조망이 뒷배경을 가로막는다...
▲장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서 카메라에 담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그리고 오륙도의 모습이다...
▲이번에는 해운대신도시와 고층아파트가 들어선 해운대 달맞이길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장산 정상에서 당겨잡은 부산 마린시티의 초고층빌딩인 아이파크아파트의 모습이다...
▲동료는 쾌청한 날씨에 정상삐알에서 멋진 모습을 동영상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에는 S자라인의 광안대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2012년 8월 야간산행때 장산에 올라 카메라에 담은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장산 정상삐알에서 멋진 조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거망골이다...
▲장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돌아 서북쪽으로 진행하면 반송과 반여동 방향으로 부산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2012년 8월 야간산행때 옆지기와 함께 장산에 올라 부산시내를 카메라에 담은 장면이다...
▲거망골이 부산시가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과 이웃한 백양산의 모습도 확연히 시야에 들어온다...
▲부산시민의 식수원이면서 둘레길로 유명해진 회동수원지의 모습도 깨끗하게 카메라에 잡힌다...
▲부산 운동장의 메카인 사직종합운동장의 모습으로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그리고 사직야구장의 모습이다...
▲2012년 8월12일 야간산행으로 장산에 올라 롯데와 넥센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사직야구장의 불빛이다...
▲장산의 여뿔떼기에서 바라본 황령산과 엄광산 그리고 승학산의 모습도 바라보인다...
▲장산의 정상을 뒤로하고는 억새밭으로 내려서 카메라에 담은 모습인데 키가 너무 커다보니 갈대에 가까운 모습이다...
▲억새밭의 활짝 핀 모습으로 평원은 아니고 말그대로 밭일정도로 규모가 작은편이다...
▲억새밭 사이길로 대천공원으로 내려서는 방향이다...
▲억새밭을 내려서 갈림길에서 오늘의 산행종점인 대천공원으로 진행한다...
▲억새꽃이 활짝 핀 넘으로 해운대 달맞이가 내려다 보인다...
▲실질적인 산행을 끝내고 임도를 따라 대천공원으로 내려선다...
▲ 이곳이 애국지사 강근호선생의 추모비가 있는 모정원이다...
▲너덜지대의 상층부에 위치한 장산의 천제단을 둘러보기 위해 찾다가 마고당만 둘러보고 내려섰다...
▲장산의 천제단을 둘러보기 위해 제법 큰 너덜지대를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이 장산의 천제단인줄 알고 찾앗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은 천제단이 아니고 소원을 비는 기도처인 '마고당'으로
천제단은 이곳 마고당에서 200M위쪽에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체육공원을 가로질러 내려서면서 양운폭포를 둘러보기로 한다...
▲장산계곡의 양운폭포 위쪽에 위치한 일명 '나이아가라' 폭포이다...
▲엇그제 제법 많이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한 소가 제법 깊은것으로 알려진 양운폭포의 모습이다...
▲거망골이 나이아가라폭포와 양운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대천공원으로 내려서 약5시간에 걸쳐
옥녀봉,중봉,장산정상을 거쳐 억새밭과 너덜지대,양운폭포를 둘러보고 산행으로 마무리하고 지하철로 양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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