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오남읍 경계를 이루는 천마산(812m)은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한북정맥에 맥을 대고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천마산은 서울 근교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에 속하는 산으로서 산의 형세는 험하지 않으나 주능선 길은 암릉이 많이 있으며
산세는 무척 아름답고 나무 또한 울창하여 사계절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으로 천마산은 서울 근교의 당일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능선이 사방에 뻗어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수 있는 특이한 산세와
식물상이 풍부하여 식물관찰 산행지로 이름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에 선정되었다.
산행 코스
수진사입구 마을버스종점 - 천마의 집 - 임꺽정바위 - 천마산 - 멸도봉 - 갈림길 - 과라리고개 - 보광사 - 가곡리 버스종점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8월 29일 토요일 대체로 맑은날씨
산행 지도
▲오늘 산행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군립공원이면서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인 천마산으로 수진사를 산행들머리로
천마산,멸도봉을 거쳐 과라리고개에서 보광사를 거쳐 가곡리 버스종점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천마산은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식물상이 풍부하여 식물관찰 산행지로 이름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에 선정되었다...
▲이곳은 수진사입구 버스정류장으로 버스의 경우 수진사 근처에서 하차하여 수진사를 먼저 둘러보고 산행에 나서면 된다...
▲천마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진사는 1984년 8월에 이 곳에 터를 잡고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수진사에는 금동좌불 6척의 비로자나불을 봉안하였고 1989년 4월 범종을 주조하였으며
1993년 4월에는 관음전을 건립하여 6년에 걸쳐 조성한 목불(木佛) 천수천안(千手千眼) 관세음보살님을 모셨다 한다...
▲대웅보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을 올라야 대웅보전에 갈수가 있다...
▲수진사의 대웅보전은 우리나라 건축사상 유래에 없는 108평이나 되는 목조건물임에도 내부에 기둥이 없는 유일한 법당으로
법당내부에 기둥이 없음으로 시야가 넓게 트여서 참배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한다...
▲대웅보전의 주불은 석가모니불이며 문수보살님과 보현보살님이 좌우보처로 계신다...
▲먼저 와법불과 9층석탑을 둘러보기 위해 연화세계로 향한다...
▲원통문(해탈문)
불이의 진리로써 모든 번뇌를 벗어버리면 해탈을 이루어 부처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불이문을 해탈문 또는 원통문이라고 한다..
▲연화세계에는 길이가 11㎡에 달하는 와법불(臥法佛)을 모셨고 그 뒷편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잉태부터 열반까지를
나타낸 팔상도와 나한상을 석병풍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연화세계에는 와법불 외에 9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어 그 장엄함이 빼어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심을 증장시킨다...
▲재단법인 한국불교 총화종유지재단 이사장인 천마산 수진사 주지 전남정 스님으로 수진사의 이모저모를 들려준다...
▲수진사를 둘러보고는 군립공원 천마산 등산로입구로 향한다...
▲천마산 군립공원 입구를 통과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간판이다...
▲들머리에서 천마산 군립공원 안내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포장도로를 버리고 계곡을 건너 산길로 접어든다...
▲호평동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옆 등산로를 지난다...
▲다시 임도에 합류하니 사릉길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고 천마산 정상을 가리키는 이정표방향으로 진행한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화장실이 있어 근심을 풀고갈수가 있다...
▲천마산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이러한 시를 새긴 입간판이 여러개 세워져 있다...
▲천마산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이러한 시를 새긴 입간판이 여러개 세워져 있다...
▲천마산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이러한 시를 새긴 입간판이 여러개 세워져 있다...
▲천마산을 오르는 중간중간에 이러한 시를 새긴 입간판이 여러개 세워져 있다...
▲임꺽정바위 아래쪽에 천마산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입간판도 세워져 있다...
▲이 바위가 임꺽정바위로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마치고개를 주무대로 활동했다고 전한다...
▲임꺽정바위를 지나 천마산 1급전망대까지 가파른 데크계단을 힘겹게 오르는 등산객의 모습이다...
▲가파른 데크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천마산 1급전망대의 벤치에 앉아 발아래로 펼쳐지는 조망을 즐기는 모습으로
날씨가 좋으면 서울의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조망이 펼쳐지는 전망대이다...
▲1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남양주시 호평동의 모습이다...
▲1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오남저수지의 관경이다...
▲1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의 북한산과 도봉산이 박무로 인하여 아스라히 바라보일뿐이다...
▲호평동 수진사 위 산중턱에 천마산기도원이 자리하고 있고 기도원을 감싸고 있는 봉우리가 관음봉이다...
▲시야가 흐려 조망은 별로지만 1급전망대에서 호평동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멋진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심혈을 기우리는 벚꽃대장의 카메라포즈를 비하인드 장면으로 담아본다...
▲천마산의 한켠에 구맥회에서 표기해 놓은 천마산 동판이다...
▲정상에 등산객이 뜸한 틈을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분께 부탁하여 단독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오늘 같이 산행에 나선 박인자 여성회원님의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완등기념을 위해
손수 제작해 온 프랭카드를 천마산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담는 장면이다...
▲남양주 수동면 일대의 모습이다...
▲등산객이 없는 상황에서 정상석과 태극기를 함께 카메라에 담기위해 한참동안 정상에서 기다린끝에 카메라에 담았다...
▲천마산 정상에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멸도봉(뽀족봉)으로 향하면서 담은 바위투성이의 멸도봉이다...
▲멸도봉에 올라 건너편의 천마산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천마산 정상아래에 터를 잡고 앉아 점심을 해결하고 있는 일행들의 모습이다...
▲연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산행을 하고계시는 한덤님의 모습도 한장 담아본다...
▲멸도봉에서 천마산 정상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멸도봉을 지나 삼각지점에서 올려다 본 멸도봉과 천마산정상의 모습이다...
▲삼각지점 부근의 조망이 뛰어난 바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는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과라리고개로 향한다...
▲이곳 삼각지점에서 무심코 가다보면 좌측으로 과라리고개,철마산 방향이 아닌 우측으로 곧장 가곡리로 내려설수가 있어
알바주의 구간이다...
▲이 이정표를 삼각지점에 세워놓았으면 알바를 방지할수가 있는데 아쉽게도 삼각지점에서 철마산 방향으로
100여m지점에 세워져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돌핀샘은 돌핀샘바위에서 왕복5분의 거리에 위치한것으로 지도상에 나와있지만 그냥 지나친다...
▲보구니바위는 올라보았지만 별로 의미없는 바위로 그냥 지나치길 권한다...
▲오늘의 하산지점인 과라리고개로 이곳에서 보광사를 거쳐 가곡리 버스종점으로 내려선다...
▲오늘 산행코스가 8.0km가 되지않는 코스지만 과라리고개에서 철마산까지 6.4km로 거리가 너무 멀어
철마산은 다음을 기약하고 보광사로 내려선다...
▲보광사 위쪽의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보광사 아래쪽은 텐트촌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별 의미가 없다...
▲가곡리에서 오르면 보광사 표지석이 반겨준다...
▲보광사 대웅전의 전경으로 대웅전옆 약수를 한모금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보광사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이 약200년된 남양주시의 소나무보호수이다...
▲텐트촌을 지나면 오늘의 산행날머리인 보광사,가곡리 버스종점이다...
▲텐트촌 슈퍼의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는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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