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옥교산은 비교적 산세가 작고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산으로 병풍바위 남쪽에 가마같이 생긴 봉우리라 하여
산 모양을 보고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하며 이 곳에 선녀가 옥교를 타고 와서 놀다가 갔다는 전설이 있다.
산행은 교동 춘복타워 맨션에서 아스팔트길로 150m 정도 오르면 행단보가 있는곳의 오른편에 교동 배수지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며 대부분 울창한 소나무에 가려 조망이 어려운데 팔각정과 탕건바위,병풍바위가
유일한 전망포인트로 정상은 수림으로 둘러싸여 어느 쪽으로도 조망이 불가능하며 정상석이 있기에
그냥 정상임만을 짐작할 뿐이다.
산행 코스
교동배수지-체육공원-공동묘지-임도-팔각정-구천암갈림길-옥교산-탕건바위-병풍바위-옥교봉-안부삼거리-구곡마을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7월 06일 월요일 흐리고 박무현상
산행 지도
▲밀양의 옥교산을 갈려는데 산행들머리를 어디로 잡아야할지 옥교산 등산지도를 찾기가 쉽지않았는데
어렵사리 옥교산 종주지도를 손에 넣고 밀양 교동을 찾았다...
▲밀양합동산모임에서 2007년에 세운 옥교산정상석으로 주변은 온통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조망은 전혀없다...
▲애마를 몰고 밀양 교동의 춘복타워맨션 주변에 주차하고는 주민이 알려주는 산행들머리가 있는 교동배수지로 향한다...
▲춘복타워맨션에서 산복도로를 따라 약150m정도 가다보면 행단보도 우측으로 교동배수지가 나타난다...
▲산행들머리 인증샷을 담고는 배수지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진행한다...
▲묘지갈림길에서 우측 묘지방향으로 진행해야 옥교산 방향으로 갈수가 있다...
▲정자쉼터와 체육공원을 지난다...
▲춘복타워맨션에서 오르는 임도와 만나는 공동묘지가 있는곳으로 공동묘지를 따라 오르면 등산로도 희미하고 힘들다며
우측으로 시멘트 임도를따라 옥교산으로 가라고 주민이 알려준다...
▲시멘트임도 한켠의 소나무에 옥교산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매달려 있다...
▲또다른 이정표로 춘복산 2.13km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모습이다...
▲보이는것처럼 시멘트 임도가 제법 길게 이어진다...
▲계속해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춘복산.옥교산은 많은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산으로 송이가 많이 나는지 이처럼 출입을 막고잇다...
▲시멘트임도가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춘복산과 옥교산 이정표가 기다리고 있다...
▲이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팔각정 정자가 있는곳으로 오르게 된다...
▲팔각정 정자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 오르면 발 아래로 밀양시가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팔각정 정자에서 내려다 본 공설운동장과 밀양시가지의 모습이다...
▲빨간건물의 모여있는 이곳이 지도상의 한국카본이 아니가 여겨진다...
▲구곡마을 원점회귀가 가능한 산행으로 구천암에서 이곳으로 올라 옥교산과 탕건바위,병풍바위,옥교봉을 거쳐
안부삼거리에서 구곡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옥교산 직전 전망바위에 올라 밀양시 북부면의 들판을 조망해 본다...
▲옥교산 직전 전망바위에 올라 바라본 북부면의 들판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의 모습들이다...
▲옥교산 정상석의 뒤쪽에 이렇게 적혀있다 '산을 사랑하는 밀양 합동산모임'
▲카메라삼각대를 세워 옥교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바위위에 소나무 낙엽이 쌓여있는 그위에 고사리과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탕건바위와 마주하고 있는 건너편의 병풍바위를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탕건바위에 올라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이번에는 병풍바위에 올라 건너편의 탕건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조금전에 올랐던 탕건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줌을 당겨 잡은 장면이다...
▲병풍바위 부근의 고사목으로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산불로 인하여 고사목이 되어버린 것이다...
▲누군가는 이곳을 돌탑봉이라고도 하는곳으로 옥교봉이라는 정성석이 떡하니 세워져 있다...
▲생각지도 안았던 옥교봉 정상석을 발견하고는 인증샷을 담는다...
▲말나리가 수줍은듯 활짝 핀 그 모습을 고개를 떨구듯 예쁜 모습을 감추고 있다...
▲안부삼거리로 왼쪽으로 내려서면 말치고개로 오른쪽 직진방향은 구곡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근교산의 나홀로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는 국제신문 근교산취재팀의 시그널이다...
▲모싯대꽃도 수줍은듯 고개를 떨구고 활짝 피어있다...
▲구곡마을로 하산길에 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난 바위부근에 오르니 '조가비만당 274m'표지판이 걸려있다.
이곳의 바위에 서면 밀양의 구곡마을을 지나는 기찻길이 가까이에 있어 정감이 있어보인다...
▲"조가비만당' 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하산지점인 구곡마을 내려선다...
▲대밭을 지나 구곡마을로 내려서니 요즘 보기드물게 활짝 핀 무궁화꽃이 반겨준다...
▲구곡마을로 내려서니 마을의 정자(청룡정)에서 쉬고 계시는 주민들의 모습으로 허락을 받고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구곡마을에서 15시에 출발하는 군내버스(2시간 간격으로 운행)를 놓쳐 어쩔수없이 택시를 콜하여
산행들머리 부근에 세워둔 애마를 가지러 교동의 춘복타워맨션 향한다(요금:5400원)...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반야봉(1,732m)... (0) | 2015.07.27 |
---|---|
삼척 쉬움산(688m)... (0) | 2015.07.16 |
문경 희양산(998m)... (0) | 2015.07.01 |
제천 가은산(575m)... (0) | 2015.06.23 |
기장 달음산(587m)... (0) | 201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