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은산(575m)...

산의 개요

가은산은 금수산(錦繡山,1,016m)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위에 중계탑이 서 있는 802m봉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져 뻗어 내린지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행 기점은 옥순대교와 제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이다.

백운동에서 가파른 지능선을 오르면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있고 단양팔경의 옥순봉, 구담봉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한폭의 산수화 같다. 둥지봉은 둥그스름한 새둥지를 엎어 놓은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새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면 그럴싸한 새둥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주변의 소나무에 막혀 있지만 정상을 벗어나면

갖가지 기암괴석과 청풍호의 푸른 물줄기 건너 구담봉과 옥순봉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산행 코스

옥순대교-팔각정-소나무고개-새바위갈림길-새바위-벼락맞은바위-대슬랩-전망바위-둥지봉-둥지고개-

가은산-곰바위-물개바위-상천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6월 23일 화요일 맑고 무더운날씨

산행지도

 ▲오늘은 충북 제천과 단양에 위치한 가은산으로 충주호를 끼고있는 금수산,말목산, 제비봉,구담 옥순봉을 다 가보았는데

유독 가은산만 가보지못해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가은산은 금수산과 맥을 같이하는 산으로 이곳 토박이 주민들은 가은산을 '가는 산' 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여느 산과 같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옥순대교주차장에서 산행들머리쪽을 올려다 보면 '청풍호'의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옥순대교 입구에서 인증샷을 담고 가은산 산행에 나선다...

  ▲산행들머리부터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산행들머리에서 조금만 오르다보면 이 팔각정전망대를 만난다...

  ▲팔각정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충주호와 옥순대교의 모습이다...

  ▲가은산까지의 거리를 알려주는 첫이정표로 3.2km를 가리킨다...

  ▲옥순대교 1.4km,가은산 2.2km의 이정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새바위' 로 갈수있는 들머리인 셈이다...

 ▲새바위로 향하는 길목에 '샛길 출입금지' 팻말과 함께 그물이 쳐져있지만 이 금줄을 넘어 새바위로 향한다...

  ▲새바위로 가기위해 계곡을 따라 충주호가까이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아직까지 새끼까투리로 제대로 날지를 못해 사람이 가까이가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충주호의 모습으로 얼마나 가뭄이 심한지 댐의 가운데만 물이 있을뿐 나머지는 바닥을 들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저 멀리 새바위와 말목바위가 그 모습을 들어내지만 저곳까지 오르기가 만만치가 않다...

  ▲옥순봉의 기암절벽으로 한폭의 동양화 그림같은 모습이다...

  ▲'새바위' 아래쪽에 위치한 '오목바위' 로 새바위와 함께 이곳 산행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오목바위에서 옥순봉 기암절벽과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다...

  ▲충주호를 감싸고 있는 둥지봉 주변의 병풍바위로 저곳이 충주호를 가장 멋지게 조망할수 있는 곳이다...

  ▲더디어 오늘 산행의 키포인트인 '새바위' 의 모습이다...

  ▲새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2011년 말목산 산행때 새바위에 들러 찍은 사진이다...

  ▲'새바위' 주변의 입석바위의 모습이다...

  ▲뒷쪽에서 카메라에 담은 '새바위' 의 모습으로 이 모습이 오리지날 새의 형상이다...

  ▲조금 더 멀리 떨어져서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은 '새바위'의 모습이다...

  ▲슬랩을 오르는 구간에 죽은 고목과 아슬아슬한 로프만이 유일하게 오를수있는 도구이다...

  ▲잠시도 수월한 등로가 없는 가운데 오늘 산행에사 충주호 조망이 가장좋은 곳에서 조망을 즐기시는 유일한 동행인이다...

  ▲가장 조망이 좋은 포인트에서 바라본 장회나루를 끼고있는 제비봉의 모습이다...

  ▲제비봉아래 장회나루로 평소같으면 관광버스로 붐비는 곳이지만 가뭄으로 충주호에 유람선이 다니지않아

한산한 모습이 너무나 아타까운 장면이다...

  ▲조망이 가장좋은 포인트에서 충주호와 구담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은 모습이다...

  ▲주변의 멋진 기암괴석의 모습도 담아본다...

  ▲둥지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주변의 나무에 막혀 전혀 바라보이지 않는다...

  ▲둥지봉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만 담고는 가은산으로 향한다...

▲2011년 목말산 산행때 담은 사진이다...

  ▲둥지봉 역시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삼거리에서 0.2km의 거리에 있는 가은산에 오랐다가 다시 이곳이로 되돌아와 상천주차장으로 향한다...

  ▲오늘 산행이 너무 힘들어 삼거리에 배낭을 내려놓고 별다른 볼거리가 없는 가은산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삿만 남기고 다시 배낭을 내려놓은 삼거리로 향한다...

  ▲이곳 가은산에서 802m 송신중계탑을 거쳐 금수산 또는 말목산으로 갈수가 있다...

  ▲상천주차장으로 하산길의 데크전망대로 마지막으로 충주호 주변을 조망하고는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데크전망대에서 충주호 주변을 조망하기는 좋은데 인증샷을 담기는 별로이다...

  ▲이 고래등같은 바위밑으로 통과하야 내려선다...

▲지도상에 물개바위로 나와있는데 왠지 물개같지는 않은제 주디를 보면은 물개를 닮은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다...

  ▲가파른 철계단에서 내려다 본 상천리의 모습이다...

  ▲바위 암릉구간에 가파른 철계단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바람한점없이 무더운 때악볕날씨에 너무나 힘들었던 산행을 마무리하고 상천리로 하산하여

날머리인증삿을 담고는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