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달음산(587m)...

산의 개요

불광산(팔기산)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달음산은 비교적 야트막한 산으로

 고전적인 코스로 정상에는 거대한 바위봉우리의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 좌우의 문래봉과 옥녀봉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장관을 만나게 되며 일망무제한 동해바다와

천성산 금정산등 주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볼만하다.

기장사람들은 동해에서 불끈 솟는 새벽의 햇살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닿는 곳이 달음산의 정상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 주봉(主峰)의 이름은 매 취(鷲)자를 써서 취봉(또는 수리봉)이라고 불렀다. 정상의 거대한 바위가 마치 매처럼

굽어보는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나란히 있는 봉우리를 옥녀봉(또는 구슬아기봉)이라 한다.

산행 코스

옥정사주차장-옥정사-갈미재-예림마을갈림길-전망바위-옥녀봉-달음산정상-감시초소-해미기고개-월음산-

해미기고개-목교-광산마을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6월 17일 수요일 흐리고 옅은 박무현상

산행 지도

▲오늘도 직장동료와 함께 근교산인 기장의 달음산으로 이번 산행으로 달음산은 3번째 찾게 되는 셈이다...

▲동해에서 불끈 솟는 새벽의 햇살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닿는 곳이 달음산의 정상이라고 기장 사람들은 믿고 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달음산주차장 입구에 세워져 있는 옥정사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옥정사로 향한다...

▲산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옥정사주차장 입구에 세워져있는 '달음산옥정사' 표지석을 배경으로 단체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옥정사에 들어서면 첫번째로 맞이하는 지장전의 모습이다...

▲감로수가 나오는 약왕각 내부의 모습이다...

▲옥정사를 둘러보고 0.67km의 된비알 오르막을 오르면 잠시 쉬어갈수있는 벤치2개가 놓여있는 곳이다...

▲달음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보면 예림마을갈림길 이정표를 지난다...

▲가파른 바위구간을 올라 조망을 즐길수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정관신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뒤쪽으로는 바위투성이의 옥녀봉이 멋진 자태를 뽐낸다... 

▲전망대에서 옥녀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는다...

▲어제 함께 거제의 국사봉,옥녀봉 산행에 이어 오늘 기장 달음산 산행에 나선 이종식님이다...

▲렌즈의 촛점이 흐린가운데 찍힌 내 모습이지만 좋아보여 그냥 올려본다...

▲달음산의 정상 부근에는 멋스러운거대한 바위들이 차지하고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달음산의 정상 부근에는 멋스러운거대한 바위들이 차지하고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천마산갈림길로 천마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아홉산과 철마산 방향으로 갈수가 있다...

▲기장군의 2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달음산은 그 주봉(主峰)의 이름은 매 취(鷲)자를 써서 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달음산 산행에 나선 직장동료와 함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달음산 정상부의 모습이다...

▲달음산 정상부근에 멋진 모습으로 솟아있는 기암의 모습이다...

▲달음산 정상삐알에 고양이가 제법 많이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등산객에게 먹이를 달라고 주위를 맴돈다...

▲월음산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달음산 정상부의 모습으로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모습을 볼수가 있다...

▲달음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월음산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저 멀리 아나고로 유명한 기장 일광의 칠암항의 모습으로 하산하여 저곳에서 하산주를 할 예정이다...

▲요즘 산에가면 흔히 볼수있는 말나리가 화사하게 피어있다...

▲바위위에 화사하게 핀 찔레꽃의 순백한 모습이다...

▲위에서 내려다 본 오늘의 하산지점인 광산마을의 모습이다...

▲뒤쪽으로 달음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직장동료의 모습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봉우리가 월음산이다...

▲이곳이 해미기고개로 일단 월음산에 올랐다가 되돌아와 이곳에서 광산마을로 하산한다...

▲월음산은 정상석이 없고 이처럼 소나무에 이곳이 월음산 정상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꼭대기님'이 매달아 놓았다...

▲또 다른 월음산 정상표지판으로 무명산에 오르면 흔히 볼수있는 표지판으로 '준.희님'이 매달아 놓은 표지판이다...

▲월음산에 왔으니 인증샷을 담고는 지나왔던 해미기고개로 내려선다...

▲이곳 해미기고개에서 하산지점인 광산마을로 내려선다...

▲해미기고개에서 광산마을로 내려서는 등산로의 모습으로 일부구간에 목침계단을 설치해 놓았다...

▲또 다른 일부구간에는 팬스를 설치해 놓기도 한 모습이다...

▲하산길에 평상에 누워 우거진 편백나무 사이로 하늘이 뚫려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산길을 접고 임도를 광산마을로 향한다...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옥정사주차장의 대한불교조계종 '달음산옥정사' 표지석을 마지막으로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