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두타산 정상에 북동쪽으로 3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쉰움산은 두타산의 영지이며 산정에는 천제봉, 고초봉 등이 있다.
쉰음산은 산정에 수 천 사람이 앉을 만큼 넓고 편편한 반석이 있고,가뭄에도 항상 물이 고여 있어 신비감을 더 한다.
정상의 바위 표면이 흡사 달의 분화구 같기도 하며 바위에 패인 자국은 작은 메추리알에서 공룡알 크기 까지 다양하며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반석위에 원형의 크고 작은 우물이 50개가 있어 이름을 오십정이라 이라 한다.
쉰움산정상은 실은 산봉의 정상이 아니라 여기저기 수많은 웅덩이가 패인 암반지대로
쉰움이란 지명은 곧 이처럼 오십개의 움이 팼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오십정산이라고도 표기하며
산행기점은 천은사로 천은사는 이승휴가 한국이 중국과 지리, 문화적으로 어떻게 다른가를 밝혀
민족 주체성을 강조한 "제왕운기"를 저술한 자리다.
산행 코스
천은사-쉬움산-두타산성,쉬움산갈림길-두타산-박달령-박달골- 용추폭포-쌍폭-학소대-무릉계곡-삼화사-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7월 05일 화요일 무덥고 맑은날씨
산행 지도
▲청옥산,두타산 산행을 두번씩이나 했지만 천은사에서 쉬움산을 오르는 코스를 가보지 못해
예전부터 계획은 했었지만 거리가 먼 관계로 이제서야 찾게 되었다...
▲ 쉰움이란 지명은 곧 이처럼 오십개의 움이 팼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오십정산이라고도 표기한다...
▲천은사주차장을 출발하여 천은사로 가다보면 천은사와 동안사의 팻말이 세워져 있는데
동안사는 이승휴가 민족 주체성을 강조한 '제왕운기' 를 저술한 자리라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758년(신라 경덕왕 17) 두타삼선(頭陀三仙)이 창건하였다.
사진은 천은사 극락보전과 오층석탑이다...
▲극락보전 왼쪽으로 쉬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이정표가 놓여있다...
▲천은사 극락보전 왼쪽으로 등산로 이정표 방향으로 가다보면 소각장옆으로 등산로가 있기때문에
천은사 입구의 다리 왼쪽으로 열려있는 등산로로 가지말고 반드시 천은사를 둘러보고 오르기 권한다...
▲쉬움산으로 가다보면 계곡을 건너기위해 철다리 세개를 건너야 한다...
▲쉬움산으로 오르다보면 거대한 바위가 나타나는데 갈림길에서 직진하지 말고 반드시 이 바위앞으로 진행하길 권한다...
▲이곳에 무속인들이 불을 피웠는지 바위가 그을려 있어 약간은 흉물스럽긴 하지만 큰 바위를 떠 바치고 있는
기둥바위가 신기할 따름이다...
▲같이 산행에 나선 종소리님이다...
▲거대한 바위앞으로 진행하면 로프를 잡고 올라야하는 슬랩구간을 오르게 된다...
▲종소리님이 슬랩구간의 로프를 잡고 오르는 모습이다...
▲주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 슬랩지대를 타고 넘으면 돌고래바위가 나타나는데 돌고래바위에 올라 포즈를 잡아본다...
▲놀멍님도 힘겹게 올라 포즈를 잡는다...
▲주변의 돌들을 모아 쌓은 돌탑으로 이러한 돌탑을 쌓지않았으면 하는것이 이로인해 등산로가 망가지기 때문이다...
▲오늘 산행의 첫번째 이정표로 쉬움산의 거리가 나와있지않아 조금은 아쉬움이 있는 이정표다...
▲샘터같지 않은 샘터로 그래도 샘은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어 한모금 마시고 오른다...
▲이러한 모습때문에 두타산을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운다...
▲쉬움산의 여뿔떼기에서 두타산 그랜드캐니언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바위와 노송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모습이다...
▲이 암릉구간을 타고넘으면 쉬움산 정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 위험구간을 우회하여 쉬움산 정상으로 갈수도 있다...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거망골 뒷쪽으로 이어지는 암릉을 타고넘어 쉬움산 정상으로 향한다...
▲더디어 오십개의 움이 팼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오십정산이라고도 하는 쉬움산 정상이다...
▲오늘도 함께 산행에 나선 직장동료와 함께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쉬움산정상의 반석위에 작은 메추리알에서 공룡알 크기까지 다양한 원형의 크고 작은 우물이 50개가 넘게 있다..
▲쉬움산 정상의 반석위에 작은 메추리알에서 공룡알 크기까지 다양한 원형의 크고 작은 우물이 50개가 넘게 있다..
▲쉬움산 정상에서 두타산성삼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이 헬기장을 지나게 된다...
▲더디어 두타산성 삼거리로 두타산과 쉬움산 그리고 두타산성으로 이어지는 갈림길로
작년 11월에 댓재에서 시작하여 두타산에서 두타산성을 거쳐 12폭포쪽으로 하산했었다...
▲두타산으로 향하는길에 조망이 열려있는 곳에서 올려다 본 청옥산의 모습으로 청옥산은 두번 올랐다...
▲가야할 두타산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무릉계곡으로 이어지는 깊고 깊은 박달골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두타산 정상의 헬기장으로 두타산 정상은 다른산의 정상과는 달리 널직한 모습이다...
▲두타샘은 정상에서 약 100m정도 내려서야 하는데 30m이정표는 잘못 표기된것이다...
▲2014년 11월에 댓재에서 두타산에 올라 카메라에 담은 두타샘의 모습이다...
▲널직한 두타산의 정상 한켠에 세워져 있는 두타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이번 산행으로 두타산을 세번째 오른셈이다...
▲작년 11월에 올랐을때 옆지기와 함께 두타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종소리님도 정상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담는다...
▲놀멍님도 힘겹게 올라 두타산 정상석의 품에 안긴다...
▲두타산은 일반적으로 댓재에서 올라 이곳을 찍고 청옥산 또는 두타산성을 거쳐 무릉계곡으로 하산하는게 일반적이다...
▲두타산 정상에서 박달령까지 2.2km을 가리킨다...
▲이곳이 박달령으로 이곳에서 무릉계곡으로 하산하는데 제법 가파른 등산로가 길게 이어진다...
▲이곳 박달령은 두타산에서 청옥산 방향으로 3/2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박달령에서 이곳 계곡까지 1.3km의 거리는 가파른 내리막길의 연속으로 조심해서 내려서야 한다...
▲이곳(박달폭포)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즐기고 무릉계곡을 따라 삼화사 주차장으로 내려선다...
▲칼로 자른듯이 형성되어 있는 바위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신기할 뿐이다...
▲칼로 자른듯이 형성되어 있는 바위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신기할 뿐이다...
▲무릉계곡의 그 유명한 용추폭포의 모습을 정면에서 담은 모습이다...
▲무릉계곡의 그 유명한 용추폭포의 왼쪽에서 담은 모습이다...
▲무릉계곡의 그 유명한 용추폭포의 오른쪽에서 담은 모습이다...
▲용추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종소리님도 용추폭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용추폭포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쌍폭포가 있는 곳이다...
▲용추폭포 아래에 위치한 쌍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서 쌍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종소리님도 쌍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학소대의 모습이다...
▲삼화사에 있는 보물 제1277호인 석탑으로 2층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며
뒤쪽으로 삼화사의 본전인 중심법당 적광전이 자리하고 있다...
▲무릉반석 암각서로 '무릉선원(교도사상), 중대천석(불교 또는 유교사상), 두타동천(불교사상)' 이라 암각되어 있다...
▲천은사에서 쉬움산,두타산을 오른 후 박달령에서 박달계곡과 무릉계곡의 산행을 끝내고 문화재관람 검표소를 지난다...
▲국민관광지 1호인 무릉계곡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는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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