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427m)...

산의 개요

 황령산(427m),금련산의 탁트인 정상부는 부산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산으로

부산 남구 대연동, 수영구 망미동 광안동 남천동, 연제구 연산동, 부산진구 양정동 전포동 등 4개 구 8개 동을

 발 아래 두고 있는 전형적 도심 산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 도시인들이 맘 먹기에 따라 신발만 갈아신고

곧바로 달려갈 수 있을 만큼 코 앞에 있는 산이며 젊은 데이트족들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하여

올라 부산시내를 내려다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코스이기도 하다.

부산시내 전역을 멋지게 조망할려면 망설임없이 황령산과 금련산을 오르기를 권하며 특히 부산시내의 야경을

볼려면 화창한 날씨에 오르면 이보다 더 멋진 코스는 없다.

산행 코스

남구도서관-대영터널-바람고개-선풍전-전망대-사자봉-봉수대-황령산-임도-금련산(KT금련산중계소)-구름고개-부산중앙교회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6월 10일 수요일 맑으나 박무현상으로 조망은 별로

산행 지도

▲오늘은 부산에서 조망이 좋기로 제일가는 황령산을 찾아 남구도서관을 들머리로 사자봉,황령산,금련산을 오른 후

금련산역과 남천역 사이의 부산중앙교회가 있는곳이 날머리다...

▲황령산 정상은 봉수대가 있는곳인데 정상석은 봉수대에서 약0.2km의 거리에 위치한 바위지대에 세워져 있다...

▲경성대,부경대역과 대연역 사이에 위치한 남구도서관이 오늘의 산행들머리다...

▲보이는 건물이 남구도서관으로 정문을 통과하여 건물 맞은편으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남구도서관 앞쪽으로 황령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다... 

▲남구도서관에서 멀지않은 곳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널직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체육시설이 있는 뒤쪽이 도서관 갈림길로 바람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호젓한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다...

▲정자쉼터에서 이 할배가 권하는 막걸리를 두잔하고 즐거운 기분으로 나선다...

▲위에서 내려다 본 광안터널의 모습이다...

▲동천고뒤 갈림길은 임도와 등산로가 혼재한 곳이다...

▲동천고뒤 갈림길에서 등산로를 따라 갈미봉(선풍정)으로 향한다...

▲이곳이 갈미봉으로 '선풍정'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야 한다...

▲선풍정에 걸려있는 글귀이다...

▲등산화를 벗고 선풍정에 올라 잠시 쉬어가면서 나홀로 셀카를 담은 모습이다...

▲갈미봉 부근의 바람고개로 바람이 많아 바람재라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도로로 치면 교차로 또는 로터리라 할 수 있는 늘상 사람들로 붐비는  쉼터에 벤치가 놓여있어 쉬었다가기 좋은 곳이다...  

▲바람고개에서 인증샷을 담고 사자봉전망대로 향한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으로 목침계단이 사자봉전망대까지 길게 이어진다...

▲이곳이 사자봉아래 전망대로 황령산 산행에서 조망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내리쬐는 햇살아래 전망대에서 부산시내를 조망해 보지만 짙은박무로 조망이 별로이다...

▲사자봉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사자봉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영도 봉래산과 부산북항의 모습이다...

▲문현금융단지의 부산국제금융센타(BIFC)의 모습이 멋지게 내려다보인다...

▲부산시가지의 모습이다...

▲근처에 봉수대가 있는것으로 보아 성관의 흔적이 아니가 여겨진다...

▲사자봉에서 카메라에 잡은 금련산 정상의 KT금련산중계소의 모습으로 이때문에 금련산 정상은 찾아볼수가 없다...

▲사자봉에서 내려다 본 대연터널이다...

▲사자봉에서 인증샷을 담고 봉수대로 향한다...

▲실질적인 황령산 정상인 좌측의 KBS와 MBC의 중계탑과 우측의 금련산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KT금련산중계소이다...

▲황령산봉수대 표지석으로 봉수대는 옛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새롭게 복원된 모습이다...

▲황령산봉수대는 1422년(세종 7)에 군사상 중요한 통신수단인 봉수대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

이 봉수대는 동쪽으로 해운대의 간비오산 봉수대, 서쪽으로 구봉 봉수대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북쪽으로는 범어사,계명산,봉수대 등과 연결하도록 되어 있었다 한다...

▲깔끔하게 복원된 황령산봉수대의 모습으로 1422년 설치되었으며 최근에는 해마다 산신제와 더불어 봉화를 재현하고 있다...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부산 진구의 옛 미군부대(하야리아 부대)가 부산시민공원으로 변모된 모습이다...

▲남구 용호동과 저 멀리 오륙도 SK아파트의 모습이 박무로 인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황령산 정상석과 금련산 정상의 KT금련산중계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나홀로 산행으로 셀카로 황령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금련산으로 향한다...

▲금련산으로 향하는 도로변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승용차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다...

▲출입금지 구역으로 들어갈수 없는 금련산 정상의 KT금련산중계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이다...

▲금련산아래 구름고개의 포장마차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위해 우동을 한그릇 비우고 날머리 하산길로 내려선다...

▲주변에 돌탑군이 즐비한데 태극기와 돌탑군이 함께있는 모습이 특이하여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하산길에 해운대의 모습이 잠시 보여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앞을 지나게된다...

▲오늘의 산행날머리인 부산중앙교회 부근으로 날머리 인증샷을 담고 지하철 금련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