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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제주 한라산(1,9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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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라는 이름은 하늘의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국내 최고의 고산 초원인 선작지왓이라 불리는 대평원이 펼쳐지는 한라산 철쭉은 선작지왓

일대가 한라산과 조화를 이뤄 가장 아름답다. 선작지왓 철쭉은 키가 작고 옆으로 퍼저 마치 거북이 등 같다.

고도가 높고 기압이 낮아 키가 크지 못하기도하겠지만 겨울이면 몇미터 눈의 무게를 견디려니 키가 작은 듯하다.

산행 코스

 돈내코탐방안내소-평궤대피소-남벽분기점-방아오름샘-윗세오름-선작지왓-병풍바위-영실기암-영실휴게소-영실탐방소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6월 05일 목요일 화창한 날씨

산행 지도

▲오늘은 직장 동료와 함께 무박3일 일정으로 제주 한라산의 철쭉산행으로 돈내코를 들머리로 남벽분기점과

윗세오름으로 올라 영실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윗세오름은 예전에 겨울산행으로 어리목에서 올라 윗세오름에서 영실로 하산하려다가 러셀이 되지않아 어쩔수없이

어리목으로 원점회귀로 하산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19시에 서경 페리호를 타고 제주항에 다음날 아침 06시30분에 도착한다... 

아침에 일어나 갑판위에서 아침해돋이 맞이하는 장면이다...

여객선이 제주항에 접안하기 전에 올려다 본 한라산의 모습이다...

제주항 부두로 들어서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등대로 배들이 접안시 방파제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유도등의 역할이다...

흑돼지전문점 늘봄흑돼지에서 아침을 해장국으로 해결하고 미니버스을 이용해 이곳 시온동산까지 이동하였다...

시온동산이 있는 돈내코탐방로 입구에서 인증샷을 담고 돈내코탐방소로 향한다...

시온동산에 허드러지게 핀 들꽃들의 모습이 너무나 정겹다...

이곳이 돈내코탐방소이다...

돈내코탐방소에서 남벽분기점 탐방로를 따라 진행한다...

직장동료가 오늘 제주산행의 만족감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생명을 다한 고사목을 덩쿨이 대신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평궤대피소로 내부에는 짐을 올릴수 있는 거치대만 있을뿐 아무것도 없는것이

말 그대로 비상시 대피소역할을 할수있는 곳이다...

제주도 한라산의 이정표는 이처럼 바위에 대리석을 부착하여 만들어 놓은것이 특징이다...

▲평궤대피소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화장실로 윗세오름 외에는 이곳밖에 화장실이 없기에 잘 활용해야 한다...

남벽분기점 아래 전망대로 이곳에 서면 천연기념물인 문섬을 비롯하여 섶섬,새섬,범섬이 내려다 보인다...

남벽분기점 아래 전망데크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왼족부터 섶섬,문섬,새섬,범섬이다...

▲데크전망대에서 한라산 남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세사람도 다른사업부에서 근무하는직장동료들이다...

▲한라산 남벽분기점에서 남벽을 카메라의 줌을 당겨 잡은 관경이다...

▲이곳은 남벽통제소로 남벽분기점에서 백록담으로 오르는 비탐방 구간을 통제하는 곳이다... 

▲남벽분기점 전망대에서 남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남벽분기점 부근에 활짝 핀 철쭉이 산죽과 환상적인 자태를 뽐낸다...

▲직장동료도 남벽분기점 전망대에서 남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거대한 남벽아래에 핀 철쭉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화창한 날씨에 철쭉꽃으로 둘러쌓인 남벽분기점 전망대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있는 등산객들의 모습이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같이 남벽분기점 전망대에서 남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이번에는 직장동료끼리 남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남벽분기점을 뒤로하고 윗세오름으로 향하는 도중에 방아오름샘에서 목을 축이고 간다...

남벽분기점의 바위능선을 타고 오르는 동물들의 형상과 비슷한 느낌이다...

또 다른 남벽의 모습이다...

▲산죽밭에 핀 철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전혀 기대를 하지않았는데 화창한 날씨에 만개한 철쭉까지 절묘한 타이밍에 한라산을 찾았다...

▲동료와 함께 산죽과 철쭉이 어우러진 꽃밭에서 잠시 포즈를 잡아본다...

▲윗세오름으로 향하는 데크에서 잠시 동료끼리 포즈를 취한다... 

▲남벽아래 향나무와 산죽 그리고 철쭉이 멋진 모습으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벽아래 철쭉밭에서 잠시 포즈를 잡아본다...

동료와 함께 남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동료도 남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준다...

향나무와 철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거의 환상적이다...

향나무반,철쭉반이 바닥에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 놓은것처럼 비슷한 크기로 자란 모습이다...

동료들이 방아오름에 핀 철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는다...

조금전과는 너무나 색다른 모습으로 잔디밭에 수석을 전시해 놓은 그런 느낌이다... 

등산로의 한켠에  아름답게 핀 들꽃이 반겨준다...

윗세오름은 대부분 어리목과 영실에서 오르는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돈내코 코스가 개방되면서

등산객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있다...

윗세오름의 표지목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윗세족은오름으로 향한다...

오래전에 왔을때보다 많이 달라진 윗세오름 대피소의 모습이다... 

윗세오름 주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철쭉의 모습이다...

윗세오름 주변의 철쭉과 백록담 남벽의 모습이다...

동료와 함께 철쭉군락지와 남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윗세오름과 윗세족은오름 사이의 노루샘이다...

이곳이 윗세족은오름이다...

윗세족은오름의 갈림길에서 올려다 본 철쭉과 남벽의 환상적인 모습이다...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남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카메라에 담은 백록담 남벽의 웅장한 자태이다...

오늘 산행에 참여한 일행들과 함께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백록담남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한라산 선작지왓으로 한라산 고원 초원지대에 '작은돌이 서 있는 밭' 이라는의미를 지닌 곳으로 키작은 관목류가

넓게 분포되어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는 고원습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다...

구상나무는 소나무과의 한국특산식물로 한라산,덕유산,지리산등에서 자라는 늘푸른나무로

한라산에는 해발 1,400고지 이상에서 자란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의 모습으로 다양한 형태의 바위들이 하늘로 치 솟아 그 위용이 장엄하여 '장군' 또는 '나한'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 불리워지는 명승지다...

영실의 병풍처럼 둘러쳐진 병풍바위의 멋진 관경이다...

▲오늘 산행의 날머리로 영실매점과 소형주차장 있지만 승합차는 영실탐방소에서 통제하기에

이곳에서 3.5km의 차도를 따라 영실탐방소까지 걸어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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