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대덕산(1,310m)...

산의 개요

태백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금대봉에서 북으로 뻗어가는 첫머리에 육산을 이루고 있는 것이 대덕산으로
산위가 편편하여 수십만평에 달하므로 큰덕이라 하였고 한자표기로 대덕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중에 비학상천형(飛鶴上天形)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특히, 금대봉과 같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한계령풀,

 대성쓴풀, 모데미풀 등 희귀식물과 하늘다람쥐, 꼬리치레도룡뇽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정상부근은 골프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수백평의 초원이 펼쳐져 있다. 한강발원지와 함께 좋은 관광코스이다
 1993년 환경부가 전문학자들로 조사단을 구성, 2년에 걸쳐 종합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일대에서

한국 특산식물 15종, 희귀식물 16종을 발견되어 이에 환경부는 대덕산과 그 남쪽 금대봉(1,418.1m) 일대

126만 평을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금대봉 북쪽 금대봉골에 있는 검용소는 

이 산자락의 제당금샘, 고목나무샘, 물구녕샘, 옛터굼의 굴물 등에서 지하로 스며들어 검용소에서 다시 솟아

장장 514.4km의 남한강이 발원한다.

산행 코스

두문동재(싸리재) - 금대봉 - 우암산 - 고목나무샘 - 분주령 - 대덕산 - 검룡소 - 주차장

산행일자및 날씨

2015년 05월 28일 목요일 맑은날씨

산행 지도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금대봉,대덕산의 들꽃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금대봉과 같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정상부근은 골프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수백평의 초원이 펼쳐져 있으며

사방으로 확트인 조망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산행들머리로 가기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한국에서 제일높다는 추전역(855m)을 둘러본다...

▲이런곳이 있는지도 이곳에 와서야 알게되어 추전역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대한민국에서 제일높은 추전역사의 모습이다...

▲추전역 한켠에 추전역에 관한 시비도 세워져 있다...

▲기차가 달리는 레일로 내려서 레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기차가 달리는 레일로 내려서 레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추전역을 뒤로하고 더디어 오늘의 산행들머리가 있는 백두대간 두문동재(싸리재)로

이곳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함백산과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두문동재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 금대봉,대덕산 산행에 나선다...

▲금대봉,대덕산 생태,경관보전을 위해 인터넷예약 후 이곳에서 예약명단과 신분증확인후 표찰을 나눠준다...

▲오늘 같이 산행에 나선 부산 모산악회의 총무님이시다...

▲고목나무샘과 금대봉갈림길에서 먼저 금대봉으로 향한다...

▲산행들머리에서 멀지않은 곳에 백두대간 금대봉이 자리하고 있다...

▲금대봉에서 매봉산을 거쳐 삼수령으로 가면 백두대간이고 오늘은 고목나무샘,분주령을 거쳐 대덕산으로 향한다...

▲이곳 금대봉과 대덕산은 생태,경관보전 지역으로 들꽃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요강나물꽃'이다...

▲이곳 금대봉과 대덕산은 생태,경관보전 지역으로 들꽃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 금대봉과 대덕산은 생태,경관보전 지역으로 들꽃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봄에 많이찾는 곳이다...

▲이곳 금대봉과 대덕산은 생태,경관보전 지역으로 들꽃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봄에 많이찾는 곳이다...

▲이곳 금대봉과 대덕산은 생태,경관보전 지역으로 들꽃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봄에 많이찾는 곳이다...

▲우암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이다...

▲우암산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바닥에 떨어져 있는 우암산표지판을 주워 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우암산에서 내려서면 고목나무샘 부근으로 내려서게 된다...

▲이 샘이 고목나무샘이다...

▲제법 널직한 곳에 탐방안내도가 있는 이곳이 분주령으로 검룡소로 곧장 내려설수 있는 곳이다...

▲이곳이 분주령이다...

▲대덕산은 정상이 제볍 넓은 초원지대로 사방이 확 터여있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대덕산 정상석과 이정표,탐방안내도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대덕산 정상에서 검룡소까지 3.1km를 가리킨다...

▲대덕산 정상에서 풍력발전단지의 모습도 바라보인다...

▲멀리 중계탑이 보이는 함백산과 오투스키장의 모습도 바라보인다...

▲대덕산 정상의 한켠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바쁜 산님들의 모습이다...

▲대덕산을 뒤로하고 하산지점에 있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로 향한다...

▲하산지점의 감시초소로 이곳에 표찰을 반납하고 검룡소로 향한다...

▲감시초소의 직원에게 직접 반납하지 않고  표찰을 이곳에 걸어두고 가면된다...

▲감시초소를 지나 검룡소로 갈려면 우측으로 다리를 지나 가게되고 직진해서 내려서면 곧장 검룡소주차장으로 가게된다...

▲검룡소 입구에 검룡소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새겨져 있다...

▲이곳 검룡소가 한강의 발원지임을 알려주는 글귀를 바위에 새겨 놓았다...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특별하지 않은 이곳이 검룡소로 한강의 발원지다...

▲검룡소에서 작은 지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하얏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산목련'의 모습을 우연히 보고는 카메라에 담아본다...

▲검룡소표지석을 배경으로 날머리 인증샷을 담고는 금대봉,대덕사,검룡소 탐방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