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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

표충사에서 재약산(1,108m),천황산1,189m)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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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개요

 재약산(수미봉1,108m)은 영남 알프스 산군중의 하나로 밀양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000미터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재약산(수미봉)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산은 불교에서 말하는 세상의 중심에서 가장 높게 솟은 산. 그래서 수미봉이라 이름이 붙었다.

 125만평에 이르는 재약산 동쪽의 사자평 고원은 광할한 분지가 온통 억새풀로 뒤덮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억새벌판이다.

천황산(사자봉1,189m)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산세는 완만하다

 수미봉의 북쪽으로 더 높게 솟은 봉우리를 사자봉이라 부르는데 그 기상이 사자처럼 힘차고 늠름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를 일제의 개명으로 천황산이라 불리었고 아직도 국립지리원 발행 5만분의 1 지형도에는 천황산이라 표기되고 있다.

산행 코스

표충사 - 흥룡폭포 - 층층폭포 - 작전도로 - 고사리분교 터 - 재약산(수미봉) - 천황재 - 천황산(사자봉) - 한계암 - 표충사(원점회귀)

산행일자및 날씨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맑은후 흐림

산행 지도 

오늘은 홀로 산행으로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원점산행이 가능한 밀양의 표충사로 애마를 몰고간다...

 재약산(수미봉1,108m)은 영남 알프스 산군중의 하나로  불교에서 말하는 세상의 중심에서 가장 높게 솟은 산.

그래서 재약산을 다른 이름으로 수미봉이라 이름이 붙었다...

 호국성지 표충사의 중문격인 수충루는 중층 건물로 누각 아래에 문을 설치하여 진입공간을 마련하였다...

표충사 3층석탑으로 탑신부 1층의 몸돌이 지나치게 커다란 단점이 있으나,
기단이 1단으로 구성된 신라석탑양식을 따른 아담한 탑이다.
탑의 머리장식도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표충사의 수충루 오른쪽으로 커피매점 옆으로 흥룡폭포,층층폭포로 향하는 등산로로 등산로입구를 알려주고 있다... 

옥류동천을 건너자 층층폭포까지 3.2km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첫번째 이정표이다... 

 표충사 오른쪽으로 흥룡폭포와 층층폭포를 끼고있는 계곡이 옥류동천이다...

 표충사에서 재약산까지 5.2km인 셈이다...

 표충사에서 건넜던 계곡을 다시 건너야 한다...

 옥류동천이 멋진계곡이라 계곡치기를 하면서 작은 무명폭포 앞에서 포즈를 잡는다...

 계곡 주변에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이게 흥룡폭포가 아니가 여겨진다... 

이곳에서 부터는 더이상 계곡치기가 힘들어 왔던 계곡을 되돌아 내려서 등산로로 합류한다... 

등산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흥룡폭포의 모습이다... 

윗쪽의 멋진바위와 흥룡폭포 상단부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장면이다...

 철재난간이 있는 전망대에서 흥룡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간다...

 등산로에서 다시 계곡으로 진입하고 보니 층층을 이루는 있는 바위의 모습으로 이곳이 층층폭포가 아니가 여겨진다... 

 층층폭포의 바위에 걸터앉아 인증샷을 남기고 널직한 바위에 도시락을 펼쳐놓고 신선처럼 점심을 먹고간다...

층층폭포 윗쪽의 모습으로 계곡 가쪽으로 단풍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계곡에서 돌아나와 첫번째 출렁다리를 건넌다...

 두번째 출렁다리 아래로 제법 높은 폭포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두번째 출렁다리를 지나 임도(작전도로)로 향한다... 

  좌측으로 고사리분교터까지 임도를 따라 걷는다...

 계곡으로 살짝 접어들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낙엽을 카메라에 담고간다...

 계곡으로 살짝 접어들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낙엽을 카메라에 담고간다...

 계곡으로 살짝 접어들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낙엽을 카메라에 담고간다...

 고사리분교터의 바닥에 놓여있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문구의 안내문이다...

 고사리분교터에서 올려다 본 재약산 정상의 봉우리다...

 고사리분교터에서 재약산을 오르는 구간에 나무데크 계단이 길게 설치되어 있다...

 고사리분교터에서 재약산 정상으로 오르는 중간에 우측으로 펼쳐진 간월산(좌)과 신불산(우) 그 사이가 간월재이다...

 영축산에서 죽바우등까지 영축지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보인다...

 짙게 내려앉은 먹구름에 바람이 거세지는 재약산(수미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천황산으로 향한다...

 재약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천황산(사자봉)이다...

 재약산 정상에서 내려서 천황재로 가는길에 주암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재약산과 천황산 중간에 위치한 천황재로 예전에 있던 포장마차가 없어지고 비박데크만이 자리하고 있다...

천황산(사자봉)에 올라 바라본 재약산(수미봉)으로 하늘에는 짙은 구름이 얹혀있다... 

천황산(사자봉) 주변의 바위지대에는 등산객들에 의해 이러한 돌탑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다... 

 짙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하늘과 산이 맏닿은 부분에 강렬한 햇볕을 비추고 있다...

늦은 시간에 천황산(사자봉)에 오르니 등산객이 아무도 없어 셀카로 인증샷을 남긴다...

천황산(사자봉) 정상에 예전에 없던 거대한 돌탑이 만들어지고 있다... 

 천황산(사자봉) 정상에서 한계암 방향으로 내려서 표충사로 향한다...

 한계암으로 하산길에 카메라에 담은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한계암에 위치한 금강폭포로 금강동천으로 흘러내린다...

 금강동천에 거대한 바위가 여러개 놓여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한계암에서 내려서 임도를 따라 표충사로 향한다...

표충사의 한켠에 모셔져 있는 부도탑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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