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개요
가을이 찾아오면 영남알프스의 신불평원과 사자평이 은빛 억새물결로 장관을 연출한다.
그래서 많은 산꾼들이 영남알프스의 억새 환종주를 위해 준족의 산꾼들은 당일주파가 가능한 무박산행과
그렇지못한 산꾼들은 두구간을 나눠 환종주에 나선다.
억새환종주를 위해 2012년 9월 22일 배내고개를 산행들머리로 능동산과 천황산, 재약산과 향로산,백마산과 향로봉을 거쳐
밀양댐 상류인 성불암이 있는 고점까지 1차 반종주에 이어 오늘은 배내고개에서 배내봉,간월산,신불산,
영축산,오룡산을 거쳐도라지고개에서 선리로 하산하는 2차 반종주인 셈이다.
산행 코스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시살등-영축산-오룡산-도라지고개-선리
산행일자및 날씨
2014년 10월 07일 화요일 맑은후 구름약간
산행지도
▲오늘 산행은 억새로 넘실되는 영남알프스 억새환종주로 2년전 반종주에 이어 나머지 반종주에 나섰다...
▲배내고개에서 시작하여 배내봉과 간월산,신불산,영축산,오룡산을 거쳐 도라지고개에서 선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언양에서 06:20에 배내로 출발하는 328번 버스를 타고 석남사 06:40도착,배내고개 06:55에 도착이다...
▲배내고개에서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산행들머리로 평일 이른아침이라 등산객이 아무도 없다...
▲배내고개에서 약200m를 오르면 오두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배내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에 목침계단이 길게 이어진다...
▲배내봉에 올라 2년전에 억새반종주에 나섰던 구간인 천황산.재약산.향로봉.백마산구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천황산(우)과 재약산(좌) 사이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곳이 주암계곡이다...
▲오늘 억새반종주의 첫번째 봉우리인 배내봉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간월산으로 향한다...
▲배내봉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의 터주대감격인 가지산으로 오른쪽에 쌀바위도 보인다...
▲간월산 중부소방서 119 조난지점에서 바라본 천길바위의 모습이다...
▲간월산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간월재로 향한다...
▲간월재로 향하면서 간월공룡의 상단부로 돌탑과 전망데크의 모습이다...
▲간월산 부근에 핀 억새의 모습으로 활짝 핀 모습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것같다...
▲간월산 목재화석으로 화산활동이나 홍수 등 강한 힘에 의하여 파괴된 목재조직 산소가 없는 수중환경으로 이동하여
매몰된 후 지하수에 용해되어 있던 다양한 무기물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목재조직의 세포내강 또는 세포간극에
물리.화학적으로 침적 또는 치환되어 형성된다고 한다...
▲간월산 중턱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의 모습으로 은빛물결이 장관을 연출한다...
▲거망골도 간월산 중턱에서 간월재를 배경으로 셀프카메라로 담아본다...
▲간월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갈라진 바위의 모습이다...
▲간월재의 상징물인 돌탑의 모습이다...
▲간월재 데크에서 올려다 본 간월산의 모습이다...
▲간월재 부근의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의 모습이다...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향하면서 등산로변에 핀 억새를 배경으로 담아본다...
▲간월재의 은빛물결의 억새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간월재의 은빛물결의 억새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간월재의 억새군락지와 간월산의 모습이다...
▲신불산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영축지맥의 마루금이 펼쳐진다...
▲추석연휴에 올랐던 신불산을 억새환종주를 위해 또다시 올라 인증샷을 남기고 영축산으로 향한다...
▲신불산 데크에 앉아 너무나 멋진 영축지맥의 마루금을 눈에 담는중이다..
▲신불산을 뒤로하고 신불재로 내려서면서 카메라에 담은 신불재의 모습으로 직진하면 영축산으로 이어지며
우측으로 내려서면 신불산자연휴양림으로,좌측으로는 중남(건민목장)으로 내려서게 된다...
▲신불재가운데에 위치한 안내도이다...
▲영축산으로 향하면서 내려다 본 거망골이 27년째 몸담고 있는 회사의 모습이다...
▲신불공룡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에베로릿지의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아리랑릿지(우)와 쓰리랑릿지(좌)의 멋진 암릉구간이다...
▲영축마루금에 활짝 핀 억새의 모습이다...
▲신불재와 영축산의 중간에 위치한 에베로릿지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래에는 군부대 포사격장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영축산 단조산성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
▲영축산 정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오룡산으로 향한다...
▲영축산에서 바라본 함박등과 죽바우등 그리고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영축산에서 200m 아래에 위치한 비로암으로 이어지는 갈림길로 이곳에서 물을 구할수가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함박등의 정상표지석으로 누군가가 직접 가져가다 설치한 느낌이다...
▲함박등에서 뒷쪽으로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담은 모습이다...
▲함박등에서 내려서면 백운암갈림길로 이곳이 함박재이다...
▲청수골과 죽바우등,오룡산 갈림길인 이곳이 체이등으로 알바의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잘 체크하고 진행해야 한다...
▲등산로변에 갓 피어난 구절초의 모습이다...
▲죽바우등에 올라 지나온 영축지맥의 마루금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죽바우등에 올라 영축지맥의 마루금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본다...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시살등으로 향한다...
▲이곳은 통도사 서축암과 청수골로 이어지는 한피기재이다...
▲보라색의 구절초이다...
▲한피기재에서 0.3km의 거리에 있는 시살등으로 배내골/청수골과 오룡산으로 이어진다...
▲신라 선덕여왕 64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통도사로 해인사,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꼽히며
통도사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불보사찰이라 부른다...
▲제대로 핀 억새의 모습이다...
▲이곳은 토굴로 내부에는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을수있도록 양동이가 놓여져 있으며
등산객들이 이곳에서 물을 보충하기도 한다...
▲토굴삼거리에서 오룡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룡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활짝 핀 억새의 모습이다...
▲영축지맥의 끝자락인 오룡산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도라지재로 향한다...
▲도라지재에 도착하니 배내에서 언양으로 향하는 막차를 놓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
염수봉으로 가지않고 선리로 하산한다...
▲선리로 하산하여 태봉(언양가는 버스타는곳)까지 걸으면 막차를 탈수없어 지나는 포터(트럭)를 잡아타고 태봉까지 간다.
요즘은 남의차를 타기가 쉽지않은데 태워주신 포터(트럭)주인께 감사를 드린다...
▲배내골 태봉(국립 신불산휴양림,파래소폭포 입구)은 울주군 언양과 양산시 원동에서 운행하는 버스의 종점으로
이곳에서 막차를 타고 언양에서 애마를 몰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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